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님이 괌 가시는데 10만원 정도 뭐 챙겨드릴 수 있을까요?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2-07-20 20:42:11

8월에 4박5일로 괌에 가시는데요

막내 도련님이랑 가시거든요.

막내 도련님 개인 일로 하루 볼일이 있는데 같이 가셨다가 며칠은 관광하고 오실건가봐요.

그런데 우리가 맏이인데.. 사실 형편이 좀 그래요. ㅠ

시간강사라 방학때 수입이 없거든요.

무리하게 뭘 챙겨드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모른척 하기도 그렇고해서..

제가 간단하게 괌 여행정보 수집해서 미리 브리핑(?) 해드릴려고 계획중인데.^^:;

그것 외에 10만원 정도로 챙겨드릴 만한게 있을까요?

괌은 달러 사용하나요? 고작 10만원 환전하기도 좀 그렇죠??

아이디어 좀 주세요.^^

(사실 어머님은 여행하시기에 충분히 여유있으시구요.)

IP : 220.124.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8:45 PM (112.186.xxx.42)

    비키니 수영복?
    아니면 챙넓은 밀집 모자 같은거?
    아니면 해변가에서 입을수 있는 좀 튀는 원피스?????해외니까 튀게 입잖아요

  • 2. 비상금 하시라고
    '12.7.20 9:21 PM (175.210.xxx.158)

    걍 100불이라도 드리세요

  • 3.
    '12.7.20 9:22 PM (115.136.xxx.27)

    그냥 현금이 젤 좋아요.. 달러 100달러 맞춰서 바꿔드리세요..
    사실 수영복이나 원피스 취향 안 맞음 참 난감하잖아요. 아무리 노인이라도 취향이 확실히 있는건데요..

    현금이 젤 좋지만.. 뭐 밀짚모자도 거기 가서 사려면 바가지고.. 바로 가자마자 쓰는 것이 좋으니 그런거랑
    썬 크림 좋은 거 챙겨드리면 어떤가 싶어요..

    하지만 저는 현금 강추합니다. 금액 적더라도.. 그게 낫구요..
    현금이랑.. 물티슈, 자일리톨 껌.. 소소한 간식 거리 가벼운 것 같이 준비해 드리세요..

    저는 여행갈 때마다 챙겨가는데 주변분들도 식사하시고 바로 양치 못하는 상황에서 껌드리면 아주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가벼운 간식거리도 이동하거나 이럴 때 유용했구요.. 의외로 간식거리 찾게 되더라구요.
    많이 말고 조금만 챙겨드리면 좋아하실거예요.

  • 4. 벼리
    '12.7.20 9:25 PM (121.147.xxx.17)

    현금이 나아요.
    100불 환전하시면 10만원은 좀 넘긴 하지만요.
    10불짜리 9장 + 팁 두실 때 쓰시라고 1불짜리 10장 이렇게 해 드리면 될걸요.

  • 5. 플럼스카페
    '12.7.20 9:25 PM (122.32.xxx.11)

    그낭 현금이 제 생각에도 최고같구요.
    혹시 여행자 보험 드셨나 챙겨보세요.
    여행사 통한 여행이면 알아서 해주던데 가족이랑 출국하는 경우는 안 챙겨서 낭패보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 6. 원글
    '12.7.20 9:33 PM (220.124.xxx.131)

    조언 고맙습니다.
    100불 환전하면 10만원 정도면 대충 되는군요. 요즘 환율도 관심이 없어서.. 몇십불 정도일 줄 알고 드리기고 좀 민망스러웠거든요.
    그럼 100불 환전하고 (팁용으로 1불짜리 바꾸는 팁 고맙습니다.^^) 간단한 간식거리랑 준비물 챙겨드리면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34 대학축제 오늘 덕성여대는 좋겠네요 4 누구? 2012/09/26 2,906
157633 제 인생 어떻게 될까요 그냥 막 살고싶어요 106 마리오네트 2012/09/26 39,462
157632 일본에서 돌연사. 2 .. 2012/09/26 1,904
157631 갈비찜 푹 익힌거 좋으세요?아님 16 망설임 2012/09/26 2,525
157630 이런 성격의 유아...커서도 유지되나요?? 7 나랑 반대 2012/09/26 1,866
157629 부활 시절에 이승철 6 yaani 2012/09/26 2,171
157628 전면 무상보육 폐기, 이제라도 잘한거 아닌가요???? 11 30% 2012/09/26 2,751
157627 안철수씨 글씨체요 14 2012/09/26 4,892
157626 게껍질 버리는 방법은?? 4 쓰레기처리... 2012/09/26 6,888
157625 마트표 간단조리식품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7 귀찮음 2012/09/26 1,929
157624 공정한 사회... 1 ㅂㅈㄷㄱㅂ 2012/09/26 711
157623 바꾼지 5년됐다던 보일러... 1 .. 2012/09/26 1,555
157622 커피 폭탄 19 발랄한기쁨 2012/09/26 5,047
157621 피아노 조율 하는 분 소개해주세요. 7 휘프노스 2012/09/26 1,481
157620 40대인데요 요즘 눈에 알갱이가 있는것처럼,, 13 2012/09/26 5,963
157619 캠핑가서 해먹으면 좋은 음식 추천부탁드려요! 12 캠핑 2012/09/26 9,179
157618 (방사능) 탈핵학교 3기- 엄마들을 위한 마지막 낮시간! 1 녹색 2012/09/26 1,296
157617 트위드 자켓은 단추 잠그고 입는건가요? 3 처음 2012/09/26 1,930
157616 알펜시아 주변 관광코스 9 알펜시아 2012/09/26 5,834
157615 [급질]고양 화정에 혹시 튀밥 하는데 알수 있을까요? 6 먹고싶다 2012/09/26 849
157614 아파트 하자 보수가 제대로 안되어 스트레스받으시는분 없으신가요 7 인내력테스트.. 2012/09/26 2,025
157613 스마트폰 55요금제인데 데이터사용정지라구 나오는데요 6 55요금제 2012/09/26 1,717
157612 윤여준 영입,, 독이 될지 약이 될지.. 12 dma 2012/09/26 2,361
157611 제 소비의 문제는 "좋은걸 쓰지 않으면 나 자신을 아끼.. 18 룰루 2012/09/26 4,348
157610 스마트폰이면서 카톡 안하시는분들 계세요? 25 카톡싫어 2012/09/26 6,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