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언니에게 섭섭했던점..

ㅣㅣ 조회수 : 12,665
작성일 : 2012-07-20 20:37:50

언니랑 자주 봐서 뭐 친하고 이런건 아니였어요

언니가 첫조카를 낳아서..

처음으로 생긴 조카라..두근 거리면서 기다리는데..새언니 조카 낳은지 2주 거의 다 됬을때쯤

엄마가 산후조리원으로 오라고 하더라고요

처음부터 보러 가면 언니 힘들까봐 기다렸거든요

그때 학교 막 졸업하고 백수때라 돈이 별로 없어서

그냥 백화점에서 배냇저고리 두어벌 사서 갔어요

언니한테 축하 한다고 하면서 그 선물 줬는데..

언니가 고맙다는 말도 없고..받아서 뜯어 보지도 않고 구석에 치워 놓더라고요

애기는 방에 없고 애기들 있는곳? 거기에 있었구요

엄마가 좀 그러셨는지 애가 (저)사온 저거 뜯어는 보라고..그러니까

뜯어 보더니 다시 구석에 ;;;;;;놓더라고요;;;

그때는 내가 너무 싸구려 사가서 그런가..하고 좀 민망하더라고요

비싼거 사갔으면 안그랬을까요..

IP : 112.186.xxx.42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8:40 PM (119.201.xxx.198)

    차라리 빈손으로 가시지..배넷저고리는 병원이나 산후조리원에서 엄청 줘서 별 필요 없어요..한달만 지나면 배넷저고리 안입으니까 2주나 지나서 배넷저고리 사가봐야 별 필요도 없구요..--;;; 필요없는데 왜 사왔나 싶었나봐요...

  • 2. 필요가 있던 없던간에
    '12.7.20 8:42 PM (211.112.xxx.48)

    아기용품 사들고 축하하러 찾아온 사람에게 감사인사 없이 저런식의 태도는 잘못이라고 봅니다.

  • 3. ㅠㅠ
    '12.7.20 8:44 PM (112.186.xxx.42)

    첫번째 님 전 그런거 몰랐거든요
    그땐 어렸고 제 친구들도 결혼 다 안했고 엄마한테 뭐 사가야 되냐고 물으니까 엄마가 배넷저고리가 가장 유용하다가..그거 몇장 사오라고 하셔서 그랬거든요..

  • 4. 딴소리.....
    '12.7.20 8:46 PM (125.181.xxx.2)

    축하선물로,,,,, 전 내복이 좋던데요.

  • 5.
    '12.7.20 8:47 PM (118.219.xxx.124)

    싫은 선물이었더라도 그 태도가 뭔가요?
    기본 예의가 없네요ᆢ

  • 6. ...........
    '12.7.20 8:47 PM (58.239.xxx.10)

    경험없고 몰라서,,경제적으로 여유도 없는데 일부러 선물을 사온거라면 그 상황을 이해해줘야죠,

    그 상황만보면 그 올케가 서운하게 한 것 맞습니다...

  • 7. ..
    '12.7.20 8:51 PM (220.85.xxx.226)

    필요없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애기 토하고 어쩌고 하다보면 엄청 필요하지 않나요)
    새언니 태도 좋지 않은것 같네요
    편들 걸 드셔야지......

  • 8. 쌍무지게
    '12.7.20 8:52 PM (183.102.xxx.88)

    참못된 올케같네요. 시누무안하게 것도 시어머니앞에서 ㅉㅉ

  • 9. ..
    '12.7.20 8:55 PM (180.64.xxx.42)

    저희 올케와 비슷한 것 같네요.
    이런 사람은 안주고 안받는게 정답이예요.
    저도 그동안 맘고생 많이 했어요 흑흑

  • 10.
    '12.7.20 8:55 PM (115.136.xxx.27)

    젤 첫 댓글 너무하네요.. 아무리 필요없는 물건을 사왔다 하더라도 저렇게 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나이어린 미혼이 뭘 압니까? 좋은 마음으로 축하하러 왔는데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기본적으로 선물 저렇게 받는거는 정말 안 좋은 태도 맞습니다..

  • 11. ㅠㅠ
    '12.7.20 8:56 PM (112.186.xxx.42)

    실은..또 얼마전에 둘째 조카가 태어 났거든요
    첫째때 너무 제가 안좋은거 사서 언니가 그랬나 싶어 미안한 마음에 이번엔 현금을 줬어요
    그냥 마음에 드는걸로 사라고요..
    50만원 봉투에 5만원 짜리로 해서 넣어 줫는데..
    언니가 그냥 도 시큰둥..하고..한달정도 지났는데도 전화 한통 없고............
    저 50만원도 적게 준건가요??
    이번엔 회사 결혼한 언니한테 물어봐서 저 정도면 괜찮다..해서 한건데....
    내가 너무 적게 해서 저런가..82님들한테 물어 보고 싶어서요
    뭔가 울컥해서.............

  • 12. 파란토마토
    '12.7.20 8:58 PM (125.146.xxx.8)

    원글님. 마음 이해하고요. 토닥, 토닥,
    첫조카 배냇 저고리 백화점에서 샀으니, 얼마나 원글님께 큰 돈이자 큰 마음이었을지..

    한데 저는 새언니 마음도 아주 조금은 이해합니다. 특히 물건에 애착이 강한 사람들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일 경우, 불편하기도 하답니다. 어쨌건 새 언니의 태도가 참, 마음 상하셨겠어요. ㅠㅠ

  • 13. ㅠㅠ
    '12.7.20 8:58 PM (112.186.xxx.42)

    또 첫조카 태어 낳을때 다른 애기들하고 쭉 누워 있는데..우리 조카 머리만 다른 애들 두배 사이즈..
    오빠랑 엄마가 우리 애가 제일 머리 크다 ㅎㅎㅎ 하면서 웃길래
    나도 그냥 웃겨서 진짜 쟤가 제일 크네 ㅎㅎ 하고 웃었더니
    나중 새언니가 아가씨 그게 뭐냐고..조카한테 머리 크다고 하는게 뭐냐고 하면서 뭐라고 했다고..ㅠㅠ
    난 그냥 식구들 다 웃길래 한마디 하고 웃은 건데..
    나 시누라고 해서 언니한테 못된 소리 하거나 못되게 군적도 내 기억에는 없는데..
    그냥..울컥해서요........ㅠㅠ

  • 14. ㅇㅇㅇㅇ
    '12.7.20 9:01 PM (121.130.xxx.7)

    님 올케가 이상한 사람이네요.
    시쳇말로 싸가지 없다란 말이 바로 그런 사람에게 하는 말이죠.

  • 15. ㅡㅡ
    '12.7.20 9:01 PM (210.216.xxx.180)

    진짜 웃기는 여자네요. 님 성격이 순한가봐요.

  • 16. ㅇㅇㅇㅇ
    '12.7.20 9:01 PM (121.130.xxx.7)

    물건 싫은 건 그렇다치고
    돈도 싫어하나요 그럼?

  • 17. ....
    '12.7.20 9:03 PM (112.154.xxx.62)

    제 시누는 제가 아이를 셋 낳을동안 한번도 뭘 사온적이 없답니다
    그래도 오긴했어요..
    돈도 물론 없었지요..
    이번에 그 시누가 애를 낳았는데 똑같이 해줄려다..
    20 줬어요..
    뭔가 좀 느꼈으면 해서요..

  • 18. 보기엔..
    '12.7.20 9:08 PM (218.234.xxx.51)

    처녀인 시누이가 그 정도 했으면 잘 한 겁니다. 그 올케되는 분.. 성정이 좀 그렇네요.
    아무리 허접한 선물도 그 앞에서는 고맙다고 하고 뒤돌아서 흉보는 거죠.

  • 19. 해주지마세요
    '12.7.20 9:08 PM (118.38.xxx.44)

    한번 겪어보면 알아야죠.
    원글님이 제 보기엔 눈치가 없어요.

    그 행동은 그냥 원글님 싫다는 겁니다.
    두번째에 50만원씩 절대 줄 필요 없었어요.
    한번 겪어보고 아니면 그냥 그에 맞춰서 10원 한장도 쓸 필요 없어요.
    이제 아셨으니
    담부턴 그럴 돈 있음 어머니 뭘 사드리거나 원글님 가방이라도 사세요.
    원글님 맛있는거 드시고요. 절대 그쪽에는 쓰지 마세요.

  • 20. ...
    '12.7.20 9:09 PM (218.236.xxx.183)

    원글님 올케 나쁜 사람이네요... 원글님 글에 적은 대로라면 원글님이 특별히 미울 일은
    없을것 같고 시어머니 때문에 시짜가 다 밉다해도 그러면 안되는거죠.

    앞으로는 잘 지내보겠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가져다주지 말구요....

  • 21. 어머
    '12.7.20 9:11 PM (115.136.xxx.27)

    50만원이면 꽤 많이 준건데도 그렇게 행동하나요.. 언니가 기본이 안 되어 있네요.
    나가서 돈 500원 벌라고 해봐요. 그 돈 벌기도 힘든거죠..

    아무리 조카라 해도 저정도 돈 주는 사람도 많지 않아요. 그것도 손 아래가..

    원글님이 아기 낳을때 본인은 얼마주려고 저러는지..
    이제 새언니하고 크게 거리를 두세요...

  • 22. 해주지마세요
    '12.7.20 9:11 PM (118.38.xxx.44)

    이젠 혹시라도 조카 뭐라도 사주고 싶은 맘이 들면,
    통장하나 마련해서 선물해 줬다 생각하고 넣으세요.

    몇년 지나 그 통장보면 그 액수에 님도 놀라게 될 겁니다.

  • 23. jipol
    '12.7.20 9:12 PM (216.40.xxx.106)

    새언니가 싸가지없던거 맞아요. 아마 산후라 홀몬이 비정상이었나봅니다. 앞으로 하는거봐서 넘 잘해주지도 마세요.

  • 24. ..
    '12.7.20 9:17 PM (203.228.xxx.24)

    그건 원글님이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올케가 근본이 없고 못배워먹어서 그런거에요.
    그냥 불쌍한 인간이네요.
    관심 끊으세요.
    앞으로는 조카가 아니라 왕자가 태어나도 그냥 딱 기본만 하고 끝내세요.
    태어나면 10만원, 돌때는 반지하나. 그정도면 됩니다.

  • 25. 플럼스카페
    '12.7.20 9:23 PM (122.32.xxx.11)

    제 생각엔 하실만큼 하신 거 같은데...미혼인 시누이가 50만원이면 경제력 나름이지만 제법 많이 준 거 아닌가요?
    50아니라 10만원을 줘도 인사는 해얄 거 같은데...
    경우없는 사람인가봐요.
    잘해 줄 필요없어요...

  • 26. .....
    '12.7.20 9:24 PM (203.248.xxx.65)

    조카라고 미련가지지 마세요
    그런 마인드 엄마면 앞으로도 뻔해요

  • 27. ...
    '12.7.20 9:25 PM (112.152.xxx.44)

    돈 주는거 고맙다 말은 안하고 그 말한마디 한거 서운하다고는 얘기하네요.
    그런 사람은 그냥 같은 대우 해주면 되요.
    조카라도 뭐 사주지 말구요, 그냥 원글님 위해 쓰세요.
    엄마가 원글님 싫어하면 아이들도.. 고모가 아무리 선물사주고 용돈줘도 자기엄마랑 사이 안좋은 나쁜 고모 됩니다...
    그냥 남이려니..하고 사세요.
    그 올케언니 . 올케말은 어떨지 모르지만 원글님 글만 보면 참 경우없고 복차는 스타일이네요.

  • 28. 어이쿠야
    '12.7.20 9:27 PM (116.39.xxx.99)

    두번째로 50만원은 뭐하러 주셨어요. 제가 다 분하네요.
    저 같으면 앞으로 조카도 모른 척 하겠어요.
    아무리 잘해줘봤자 그 올케라는 여자는 시큰둥할 텐데요 뭐.

  • 29. ... 좋게 생각하세요.
    '12.7.20 9:27 PM (180.66.xxx.249)

    새언니가 바로 뜯어서 생색내자니 선물만 반기는 것 같아서 그랬나보다 하시고.

    다시는 선물해주지 마세요.

  • 30. 짝사랑 같아요.
    '12.7.20 9:43 PM (121.190.xxx.242)

    그렇게 티 내기도 힘들겠구먼...
    그냥 오빠 부부사이 좋으면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하세요.
    원글님이 뭘 잘못한게 아니니 본인에게 원인을 찾지말고
    섭섭해도 남자형제들은 올케가 그러면 어쩔수 없어요.
    짝사랑 그만두고 서로 쾌적할 만큼만 하세요.

  • 31. 기본이
    '12.7.20 9:45 PM (14.52.xxx.59)

    안된 인간입니다
    이제 겪을만큼 겪었으니 그만해주세요

  • 32. 잘해줄려고하지 마세요.
    '12.7.20 10:14 PM (175.119.xxx.43)

    그것도 잘 받아주는 사람한테나 하는거지 그런 자세가 안됐거나
    기본이 안된 사람한테는 굳이 해줄 필요 없습니다.
    올케가 시누이라고 선입견 갖고 대응하는 거거나 아님 님이 모르게 올케가 섭섭한일이 있거나..
    후자는 상황상 아닌걸로 보이는데, 착한 며느리가 될려고 애쓰지 말라고 하듯이
    착한 시누이 할려고 하지 마세요. 그것도 받을만한 사람한테나 하는거에요.
    관심 끄고 오빠네가 잘살면 그걸로 끝..

  • 33. ^^
    '12.7.20 10:35 PM (210.98.xxx.102)

    싸가지 없고 예의도 없고 경우도 없는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한테 잘 해줘봤자 고맙단 소리 못 듣습니다.
    아주 기본만 하시고 잘 해주지 마세요.
    조카도 저런 엄마 밑에서 크면 원글님 안 좋아할 겁니다.
    조카한테 잘 해주지 마시고 그 돈으로 부모님께 맛난 거라도 하나 더 사드리고 원글님을 위해서 쓰세요.

  • 34. ...
    '12.7.20 10:46 PM (124.197.xxx.31)

    해주지 마세요. 예의 없는 사람입니다.주지도 마시고 기대도 마세요. 이기적이네요

  • 35. ...
    '12.7.20 10:59 PM (110.35.xxx.56)

    기본이 안된 인간때문에 맘상하지마세요.
    시집도 안간 시누가 주는 오십만원이면 정말정말 큰돈입니다.
    저는 아이들 다 키운 사십대 시누도 음료수병 달랑달랑 들고오더라구요.
    그래도 고맙게 받았네요.
    오십만원이면 시집 안간 시누중에선 제일 많이준 경우일걸요?
    기본도 안된 못된 사람이에요.

  • 36. 정말
    '12.7.21 12:36 AM (221.141.xxx.179)

    기본이 안되어 있는 거네요
    작은 선물이라도 고마울 거 같은데....
    돈도 많이 하셨고만

  • 37. 받을 마음이 안된사람
    '12.7.21 1:20 AM (222.238.xxx.247)

    고마움이란걸 모르는 사람같아요.

  • 38. ddd
    '12.7.21 4:18 AM (222.112.xxx.184)

    원글님. 마음이 여리신거 같아요.

    이런일 벌써 화내고 그런 돈 갖은거 주지 말았어야했어요.
    원글님 올케 원글님이 손아래고 시자 들어간다고 싫어하면서 만만하게 대하고 있네요.
    앞으로는 그냥 잘해주지 마세요.

  • 39. ...
    '12.7.21 8:11 AM (66.183.xxx.117)

    한마디로 4가지.. 인데요.. --; 싫든 좋든 필요하던 아니던 선물이라고 가지고 왔으면 고맙다히는게 기본 예의죠. --; 뭐 그런 사람한테 50만원이나 챙겨주셨어요.

  • 40. ..
    '12.7.21 8:18 AM (175.113.xxx.236)

    댓글중 정답을 쓰신 분이 있네요^^
    관심 뚝.
    안주고 안받으면 됩니다.
    조카 칭찬하는 말도, 선물도, 올케 선물도, 돈도 다 해주지 마시고, 원글님도 바라지 마시고, 어떤 표현도 하지 마셔요. 그 올케 생각을 말도 안하는데 어찌 알고 그리 맞춰주고 해준답니가?
    속상해 하지 마시고 무심히, 무관심이 최고.
    그 올케 또 말하겠지요. 어쩜 조카에게 관심도 없고 아무것도 없느냐고.... 그러거나 말거나....
    조카에게 해주고 싶은 말, 선물을 다 저금해 놓으세요. 훗날 내아이에게 해주게요.
    그 올케는 본인이 한 행동은 기억도 못할겁니다. 해주고 서운하다 말듣느니 안해주고 서운하다 말듣고 내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게 남는 거지요.
    속알딱지가 밴댕이인 20년차 아줌마가....

  • 41. 우와
    '12.7.21 9:25 AM (115.140.xxx.168)

    진짜 너무 하네요.

    아가씨때는 정말 모르죠..

    저 사촌언니 아기 돌잔치때 정말 뭣도 모르고...

    십자수 열심히 해서 젖병싸개 선물했는데요..

    (사실 돌지난 아이 젖병도 안쓸 뿐더러..젖병싸개가 무엇에 쓰는 물건이란 말입니까..ㅠㅠ)

    언니가 너무 좋아했어요..호텔 돌잔치에 십자수한 젖병싸개라...

    지금 생각하면 허공에 발길질하고 싶은 심정인데.

    배냇저고리가 유용하든 안하든 사람 인성문제에요..

  • 42. ..
    '12.7.21 10:01 AM (220.149.xxx.65)

    이런 경우 그냥 관심 끄라고 하시던데

    저는 관심 끊되 할 말은 하고 끊으시라고 하겠습니다
    자기 성질 지랄맞은 사람은요
    성질 풀만한 사람을 기가막히게 알아봅니다
    아마, 원글님이 내가 이러이러해서 서운했고, 그러는 거 아니라고 본다라고 얘기하면
    앞에서는 푸르르 떨겠지만 아마 앞으로는 원글님한테 조심할 거에요
    원래 성질 저런 인간들이
    강한 인간한테는 약하고, 약한 인간한테는 강하거든요

    할 말 하세요.
    저런 경우는 오빠 통할 것도 없이 대놓고 한마디 하셔도 됩니다
    울지 마시고, 맘 강하게 먹고 하세요
    안 그럼 관심 뚝 해도 평생 님은 새언니한테 저렇게 주눅든 채로 삽니다

  • 43. ...
    '12.7.21 10:50 AM (119.67.xxx.4)

    도대체 오빠는 저런 기본도 안 된 여자가 어디가 맘에 든건가요???

  • 44. ...
    '12.7.21 11:13 AM (1.247.xxx.147)

    새언니 한테 서운한 얘기 하는데
    뭔 오빠 수순이니 집안 수준이니 하는 말이 나오나요 ㅉㅉ

    배냇 저고리 백일 정도까지 쓰지 않나요?
    애 낳으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아무리 맘에 드는 선물이 아니어도
    아직 직장 없는 시누이가 사온 선물인데 저런 행동을 보인다는건
    참 못되먹은 성격의 소유자 인것 같네요

    조카 한테 너무 잘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 45. 상식이하
    '12.7.21 11:20 AM (61.82.xxx.136)

    저도 출산 전후로 선물 많이 받아봤지만 솔직히 정말 그닥인 선물들도 가끔 있어요....
    근데 아무리 맘에 안 들어도 일단 사람 앞에서는 웃으면서 고맙다고 잘 쓰겠다고 하는 게 맞죠.
    올케 언니가 경우 없는 건 맞네요.

  • 46. 직접 물어보면 어떨까요
    '12.7.21 11:21 AM (219.250.xxx.77)

    원글님이 첫째 둘째 조카들 챙기고 더구나 50만원을 주었다면 굉장히 많이 지출했다고 생각해요.
    정을 끊으라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 제 생각엔 그러기전에 한번 물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나는 하느라고 했는데 언니 반응이 그래서 내가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기분도 별로 안좋다.. 라고요.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별 말 없으면 새언니분 경우없고 인성이 잘못된 사람이네요.

  • 47. 상식이하
    '12.7.21 11:22 AM (61.82.xxx.136)

    그리고 원글님 둘째 조카 때 또 50을 봉투로 줬는데 암말도 없다구요????
    이제 그런 거 하지 마세요. 올케가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 48. 에고
    '12.7.21 12:39 PM (121.166.xxx.233)

    원글님 새언니가 좀 경우가 없어보이네요.
    배냇저고리가 맘에 안들면 나중에 내복으로 바꿨을거에요.
    두번째 50만원이면 정말 많이 한것 같은데요.
    (전 돌때 우리 형님이랑 서로 20만원 했었어요.)

    한가지.. 아기 머리 크기로 식구들이 뭐라 했다는건
    충분히 새언니 입장에서는 기분 나빴을 수 있어요.
    미우나 고우나 내새끼가 최고인데
    설사 엄마가 머리가 크다는걸 느끼고 있다 하더라도
    시댁식구들이 그걸 얘기하며 서로 웃었다면
    저같아도 속상할 것 같아요.

  • 49. ㅎㅎㅎ
    '12.7.21 1:50 PM (124.55.xxx.133)

    근본없는 못된*이군요.
    상종마세요.

  • 50. 새언니..-ㅁ-;
    '12.7.21 2:04 PM (220.118.xxx.97)

    평소에도 그런식으로 행동하나요?
    아니면 애 낳아서 예민해진건지.
    저라면 원글님 같은 시누업고 다니겠네.
    애기생기면 돈 많이 드는데 현금으로 50..정말 좋은 시누에요.
    전 애낳고 시어머니한테도 1000원 한장 받아본적이 없네요.
    원글님 탓이 아니고 새언니가 좀 이상한 사람인듯.

  • 51. 못됐네?
    '12.7.21 3:14 PM (125.135.xxx.131)

    시집도 안 간 시누가 그렇게 사 갔구만..
    것도 시어머니랑 계신대서 뭐하는 짓이래요?
    참 못돼 처 먹었다.(욕 나오네요)
    시집 안 간 처녀들 그런 선물 살줄 모르거든요)
    시누 아니라도 설령 선물이 1000원짜리라도 준 성의를 보고 그러면 안 되는 거죠.
    이해 안 되는 상황이네요.

  • 52. 아기 머리..
    '12.7.21 3:16 PM (218.234.xxx.51)

    아기 머리 크기 이야기도 원글님이 나서서 한 게 아니잖아요.
    시어머니, 남편은 어찌 못하겠고, 순한 손아래 시누이는 만만하니까 그리 말하는 거지요.

  • 53. 정말 이상한...
    '12.7.21 3:39 PM (14.37.xxx.117)

    감사한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배넷저고리도 결혼 안한 시누이가 사왔으면
    그 마음이 고마운거고
    50만원이나 축하금을 건넸으면 님 입장에서는 과하게 하신듯한데
    그런사람 아무리 해줘도 고마운거 모릅니다.

    머리크다고 웃은건 원글님 조칸데 그정도도 못 웃나요?
    울 큰애 어릴때 머리커서 다니는 병원 원장님이
    "대갈장군"이라고 놀리셔도 그게 다 애정에서 나온 말씀이라
    그것도 웃고 넘어갔습니다만...

  • 54. 경우
    '12.7.21 4:16 PM (221.149.xxx.84)

    원글님께 문제있는건 아니고요
    그 새언니 예의라곤모르는 환경에서 자랐던가
    지금 님 오빠분과 불행하던가..둘중 하나네요
    놔두세요 님오빠분이 멀쩡한분이라면그런여자와 사는 오빠도 있잖아요...안된거죠

  • 55. ㅇㅇ
    '12.7.21 4:27 PM (203.152.xxx.218)

    사이나쁜 남편하고 애를 둘씩이나 낳아요?
    미친년이지...
    저도 올케이자 시누이지만요
    저건 올케 시누이를 떠나서 저런 인간은 상종할 필요가 없어요.
    50만원도 돌려받았음 좋겠네요.
    그리고 뭐 오빠 인성이 어떻고 힘의역학 어쩌고 하신 댓글님아
    그냥 그 올케가 싸가지없는 ㄴㄴ 입니다;;
    무슨 오빠 인성 운운..
    그럼 여기 결혼 불행하다고 하는 모든 아내분들
    본인 인성이 잘못되서 결혼생활 불행한거군요.
    본인 인성 잘못되서 그런 남편 만난거고 .. 아.. 진짜 말이면 다하나요?

  • 56. ,,
    '12.7.21 7:09 PM (119.71.xxx.179)

    그니까, 그런여자 어디가 맘에들었을까요 오빠분은-_-;;;

  • 57. citron
    '12.7.21 7:32 PM (1.224.xxx.31)

    올케가 정말 싸가지 없네요.
    전 첫애 낳았는데
    시누들(신랑 누나들) 암것도 안사주고 돈도 안주던데요.
    학생일때 배넷저고리 사줬으면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그러면 안되죠
    둘째때는 50만원이나 주셨다구요?
    돌도 아닌데 너무 많이 주셨네요?
    현금으로 하시려면 10만원이면 아주 충분한데..
    잘해주지마세요.
    님이 착해서 깔보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00 분당 학교가 많이 별로 인가요?? 3 분당 2012/08/19 2,906
140899 그렇다면 ,,,,,,살고싶은 특정도시는 43 어디입니까?.. 2012/08/19 4,427
140898 엔지니어66님 블로그가 안보이네요 5 ... 2012/08/19 4,258
140897 손연재 선수가 올림픽 결선 리본 종목에서 리본에 매듭이 지어진채.. 176 ... 2012/08/19 23,126
140896 중 3 남자아이, 보성고와 경기고 중 어디가 좋을까요?? 10 아들맘 2012/08/19 3,200
140895 제주 바다 자력으로 생환한 선원요... 3 2012/08/19 1,922
140894 그레이아나토미 보면서 느낀 점, 소소한거 끄적끄적. 7 .... 2012/08/19 2,075
140893 주거용오피스텔, 주상복합. 관리비는 얼마나 나오나요? 2 .... 2012/08/19 2,842
140892 부모로부터 받은 언어폭력 극복 방법 있나요? 20 궁금이 2012/08/19 7,595
140891 은성밀대에 맞는 도톰한 부직포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두아이맘 2012/08/19 809
140890 그것이 알고 싶다. 좀전에 2012/08/19 1,453
140889 데스크탑컴퓨터안의내용물을 지우지않고 버렸어요 4 컴퓨터 2012/08/19 1,716
140888 제습기.전기요금 얼마나 나올까요? 6 제습기 2012/08/19 4,538
140887 서울서 애키우며 살기좋은곳 추천좀요 (30평형대 2억5천 예산).. 11 이사ㅠㅠ 2012/08/19 4,377
140886 7월 전기세 지금 나오나요? 2 coxo 2012/08/19 1,252
140885 논란의 중심 여자3호에 대한 조금 다른 견해 17 2012/08/18 3,482
140884 발가락이 부러졌는데... 2 ㅠㅠ 2012/08/18 1,296
140883 메이퀸 김유정 연기 정말 잘하지 않나요? 3 ... 2012/08/18 2,575
140882 남편보다 잘난여자(?) 조건좋은여자(?) 계세요???? 잘사세요.. 13 ... 2012/08/18 4,331
140881 집값 떨어졌다는데 전세는 언제나 떨어질까요??? 18 심란해요 2012/08/18 5,336
140880 아오리 사과 넣는것도 좋을까요? 3 돼지고기 불.. 2012/08/18 1,652
140879 엉덩이 골 부분이 찢어져서 아물지를 못해요 10 어쩌라는건가.. 2012/08/18 10,994
140878 드라마 볼 수 있는 싸이트 좀 알려주실분요~ 1 드라마 2012/08/18 1,676
140877 고위관직이란 어떤 직업을 말하나요? 18 .... 2012/08/18 3,979
140876 그것이 알고싶다 보시나요? 12 .. 2012/08/18 3,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