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식사중 *파리가 나오면 어떻게 하세요?

한정식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2-07-20 19:33:43

동생이랑 한정식에 가서 샐러드를 맛있게 먹는데

샐러드 거의 마지막 젓가락에서 *파리가 나왔어요.

아주 싱싱한...ㅠ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사장님에게 얘길 했더니

다른 분들도 나오면 음식 교체해서 먹는다고

못먹겠다는 우릴 보고 아주 이상한 사람처럼 대하더군요.

식당주변에 나무에 있고

자연히 *파리도 많아 약을 많이 뿌리는데

힘이 없어서 그냥 음식물 위로 떨어진 거라고.

미안하다고 하기는커녕 계속 그 이야기만.

 

조용히 못먹겠다고 그냥 나왔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랑 동생이 이상한 건가요?

IP : 125.180.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씰
    '12.7.20 7:41 PM (121.165.xxx.120)

    아악... 그럼 약까지 발리운 덩파리란 소리군요?
    설상가상... 어느 식당인지 까세요. 불매운동해야합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니 들어갈 수 있어요.
    하지만 당연하다는 그따위 태도는 걍 넘어가면 안되죠.

  • 2. 헐 ㅠ
    '12.7.20 7:48 PM (112.214.xxx.154)

    일단 그럴땐
    말을 하지 말아야해요
    지배인이나 점원을 계속 째려보죠
    그럼 찾아옵니다 무슨일이십니까~~??
    물어보면 손으로 똥파리를 가르켜요...

    죄송합니다 아무리해도 뭐씹은 표정으로 암말안하면
    뭐.. 그쪽에서도 응당 그에대한 보상을 해주더라구요


    전 이거 모르고 예전에 막 이상한거 나오면
    직원 불러서 뭐가 나왔어요~!!하면서 호들갑떨었는데
    그럼 역효과더러구요ㅜㅜ

    아므튼 님이 다녀오신곳은 참 무개념이내요.... 헐 교체해서 알아서 먹는다나;;;;; 죄송하다해도 화가 안풀랄판에

  • 3. 엥?
    '12.7.20 9:32 PM (116.39.xxx.99)

    저는 초파리겠거니 했더니만 똥파리였어요????
    그렇다면 아무리 비위좋은 저도 못 먹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691 나친박 시즌2 도 들어야죠... 1 올리브♬ 2012/07/21 1,377
131690 꿈해몽부탁드립니다. ^^ 2012/07/21 918
131689 그냥 써보는 아직 많이 남은 결혼할 때 집안 걱정 ㅎㅎ 47 제빵기 2012/07/21 14,349
131688 spring semester ??? 1 뭐지? 2012/07/21 1,447
131687 뼈다귀해장국을 끓였는데요 3 !! 2012/07/21 1,581
131686 캐나다에서 먹어 본 양파링 7 뱅쿠버 2012/07/21 3,540
131685 정관장 홍삼 달려서 팩으로 만들어주는거 드셔보신 분 1 .. 2012/07/21 2,175
131684 돼지 뒷다리, 절대 먹을 게 못돼요~!!!!! 25 심뽀 2012/07/21 31,965
131683 내일 남편이 치질수술을 받는다는데 따라가야 할까요? 24 ㅇㅇ 2012/07/21 5,040
131682 요즘 옷이 심하게 싸지 않나요? 16 옷값 2012/07/21 13,324
131681 지금 미국인데요 한국에 콘도그 파는데있나요? 5 자유부인 2012/07/21 2,259
131680 통지표정정기간이있나요 6 아... 2012/07/21 2,002
131679 영화보고 귀가중~~ 6 팔랑엄마 2012/07/21 2,363
131678 남편 때문에 진짜 우울 6 우울녀 2012/07/21 5,585
131677 남동생 철야근무할때 연락도 없이 안들어옵니다. 4 얼음동동감주.. 2012/07/21 1,805
131676 지금 열대야 인가요? 14 .. 2012/07/21 4,755
131675 팻두, '딸을 만지는 아버지' 뮤비 공개. 4 아동 성폭력.. 2012/07/21 2,496
131674 불법체류자와 출입국관리 3 ........ 2012/07/21 1,761
131673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이사 2012/07/21 2,353
131672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2012/07/21 1,791
131671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네트워크 치.. 2012/07/21 8,129
131670 95- 97 년도 가요들 4 .... 2012/07/21 1,760
131669 장아찌 담을때요??? 1 .. 2012/07/21 1,195
131668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맏며눌 2012/07/21 2,088
131667 나이 42 25 제가요 2012/07/21 1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