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한정식에 가서 샐러드를 맛있게 먹는데
샐러드 거의 마지막 젓가락에서 *파리가 나왔어요.
아주 싱싱한...ㅠ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사장님에게 얘길 했더니
다른 분들도 나오면 음식 교체해서 먹는다고
못먹겠다는 우릴 보고 아주 이상한 사람처럼 대하더군요.
식당주변에 나무에 있고
자연히 *파리도 많아 약을 많이 뿌리는데
힘이 없어서 그냥 음식물 위로 떨어진 거라고.
미안하다고 하기는커녕 계속 그 이야기만.
조용히 못먹겠다고 그냥 나왔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랑 동생이 이상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