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단독주택은 어떨까요?

궁그미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12-07-20 19:04:07
요즘 단독이 뜬다던데 시골 전원주택 말구 LH공사에서
분양하는 택지 분양받는건 어떨까요?
서울근처루요.
IP : 59.7.xxx.2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7.20 7:31 PM (118.33.xxx.115)

    그런건 어디에서 알아볼수 있어요? 묻어서 질문드려봅니다.

  • 2. 아무도 몰라요
    '12.7.20 7:33 PM (14.52.xxx.59)

    집값이 어찌 될지,나중에 뭐가 이익인지...
    집을 투기나 투자개념으로 생각하는 시대는 좀 지난것 같고
    그냥 내 식구가 사는동안 마음편한거에 가치를 두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 3. 백림댁
    '12.7.20 7:34 PM (87.152.xxx.158)

    돈 있으시면 하나 장만하세요. 외곽택지지구의 단독이라도 보통 실거주 목적이라 매매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아요. 건물 낡아가는 것에 대한 감가상각도 빠른 편이구요. 하지만 아파트와 다른 거주의 쾌적성은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 4. 내 땅이 상대적으로 작은 아파트보단
    '12.7.20 7:49 PM (211.112.xxx.48)

    전망이 낫죠. 단독주택 지어 살다가 돈 더 모아서 다가구 주택 만들어서 세를 주기도 하면 나중에도 좋구요.
    실제로 신도시 주택지에는 개인주택 만들어 살다가 다가구로 바꾸기도 하는 집 많아요.

  • 5. ,,,
    '12.7.20 7:58 PM (203.128.xxx.181)

    살아보면 압니다. 손바닥만한 앞 뒷마당 하나 관리하는 것도 얼마나 힘이 드는지,, 잠시 게으르면 집이 폐가로 변해요. 남자들이 일찍 퇴근(해 지기 전에..)해서 집으로 곧장 들어오는 나라들 이야기이죠. 집 안 밖으로 손 보아야 할 곳도 틈틈히 생기는데 남편이 시간이 없고 손재주 없고 그런쪽으로 아는 게 없고 적극적이지 않으면 그야말로 집 꼬라지가 한심해집니다. 아파트가 얼마나 편한건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죠. 집 손볼 곳이 반나절 이하의 일거리라면 업자(기술자)들 부르는 것도 쉽지 않고, 반나절 일해도 하루 일당 계산해주는 조건이어야 그나마 예정을 잡을 수 있습니다. 돈이 안된다 싶으면 견적 조차 말해주지 않아요. 영화 속 그림이로나 아름다운 사진으로는 꿈에 그리던 주거환경으로 보이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지요.

  • 6. .........
    '12.7.20 8:16 PM (118.219.xxx.57)

    아파트야 편하지만 나중엔 아파트가 안팔려요 주택은 오래가는데 중간중간 수리해야지만 아파트처럼 목돈 몇억이 들어가진않잖아요 그래서 주택을 사라고하는거예요 아파트는 몇십년살다 재건축해야되는데 몇억씩 재건축할사람들이 많지않기때문에 고치지않고 그냥 살게되면 슬럼화되거든요

  • 7. .........
    '12.7.20 8:17 PM (118.219.xxx.57)

    그래서 외국은 아파트는 가난한 사람들이 주택은 여유있는 사람들이 사는거예요

  • 8. 여긴
    '12.7.20 8:21 PM (175.115.xxx.56)

    광역시고 LH공사 택지분양 구역이 대단지 아파트 바로 옆이에요. 다 세련되고 예쁜 집들 지어서 있는데 보기에 좋아요.
    제대로 집 지으면 난방이나 관리도 생각보단 수월한 편인것 같구요.
    땅값도 많이 올라서 처음 분양받은 분들은 실거주 아니면 몇년지나 매매도 하구요.
    전 그런곳에 집짓고 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98 (방사능) 꽁치 세슘 검출 0.9 Bq/kg 8 녹색 2012/09/27 3,217
157897 어금니 신경치료 마무리까지 5번이나 가네요. 6 .. 2012/09/27 3,123
157896 쫀득거리고 향이 거의 없는 핸드크림 뭐가 있을까요 7 .. 2012/09/27 1,817
157895 이정도면 좋은직장인가요? 1 ... 2012/09/27 1,134
157894 여기 약사 디스하는 글이 많아도 10 올래 2012/09/27 3,409
157893 퇴직금 없는 회사가 있나요?.. 3 ... 2012/09/27 2,894
157892 어제 아랑사또전.. 주왈도령 *_* 8 아랑아랑 2012/09/27 2,928
157891 놓치면 클날뻔했어~ 3 남편자랑요 2012/09/27 1,101
157890 독일서 휘슬러오리지널프로피 얼마나할까요? 2 .. 2012/09/27 2,357
157889 급해요 문의드립니다.. 1 스마트폰 사.. 2012/09/27 883
157888 날씨가 꿀꿀한데 라면하나 추천! 라면 2012/09/27 1,107
157887 [속보] 곽노현 유죄 44 wotn 2012/09/27 5,057
157886 박근혜 6억 동영상 왜자꾸 없어지죠? 3 6억 2012/09/27 4,384
157885 예전에 천연비누파시던 가드니아님 연락처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천연비누 2012/09/27 1,073
157884 아래 명절에 친정 언제갈지에 관한 글 읽구서요 6 그럼 이 경.. 2012/09/27 1,500
157883 현재어학원은 어떤 곳인가요? 3 골아픔 2012/09/27 2,965
157882 79년 6억 동영상 보고 충격받았어요 5 어머 2012/09/27 2,429
157881 라식/라섹 수술 추천 어린왕자 2012/09/27 979
157880 얼떨결에 물려받은 명절,제사 돌려드릴려고합니다. 70 봄햇살 2012/09/27 13,735
157879 독일어로 온 답장 ㅠㅠ (두줄입니다) 7 mornin.. 2012/09/27 2,007
157878 오히려 역풍이 부는듯.. 2 .. 2012/09/27 1,816
157877 교사를 왜이렇게 디스 하시나요? 9 ... 2012/09/27 2,221
157876 영구치가 비뚤게 나고있어서 궁금해서요? 1 영구치 2012/09/27 1,431
157875 요가 빈야사와 플로우 비슷하죠? 어떤게더어렵.. 2012/09/27 3,034
157874 (방사능)동경을 비롯한 일본의 많은 지역의 수돗물에서 세슘 검출.. 4 녹색 2012/09/27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