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경찰.검사 하나씩은 알고지내야한다.. 이런 얘기 공감하세요?

n 조회수 : 4,103
작성일 : 2012-07-20 18:24:10

예전엔 코웃음 쳤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런 얘기 공감되네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요. !!!

 

아픈아이 데리고 발 동동 구를때..

의사는 시크하고 불친절하게  니 아이만 그런게 아니다 - 란 얘길 할때.

 

울 부모님 양아치들에게 억울한 일 당하셔서 소송하는데

그 지역 경찰관들, 별일 아니라는 식으로 심드렁하게 조사할때.

그리고, 양아치들 변호사가 우리 부모님 깔보며 같이 양아치짓 하는데,

우리 부모님 , 바보같이 당하기만할때...

 

정말 제힘으로 어쩔수 없을때

간절하네요 이런생각.

 

IP : 39.115.xxx.8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공감합니다..
    '12.7.20 6:26 PM (123.142.xxx.251)

    학연..지연 또한 ^^

  • 2. ,,,
    '12.7.20 6:28 PM (116.45.xxx.17)

    일반 서민은 의사 검사는 필요없고 지역에 아는 경찰만 있어도 힘이됩니다.

  • 3. sj
    '12.7.20 6:28 PM (175.244.xxx.14)

    경찰은 몰라도 의사, 검사는 일반 소시민은 알고 지내기 어려워요. 특히 검사는 더...

  • 4. ;;;;;;;
    '12.7.20 6:30 PM (125.181.xxx.2)

    지역사회에서 경찰만 알고 있어도 힘이 되죠. 사실 평범한 서민이 검사하고 관련된 일 드물잖아요.

  • 5. 저두
    '12.7.20 6:31 PM (218.50.xxx.38)

    의사요.. 안좋은일 보다는 아플 확률이 더 높은지라

  • 6. 울 친정부모님
    '12.7.20 6:32 PM (175.210.xxx.158)

    딸 부잣집 우리집

    사위중
    의사 검사 판사 다 있는데,,,
    다들 멀리 살아서리

    하나도 쓸모 없다시네요

  • 7. ,,,
    '12.7.20 6:34 PM (119.71.xxx.179)

    집에 의료계나 법조계인 친지들이 많은데..별로 도움받을일이 없던데요? 큰 수술받을때는 실력있는 병원 골라서 찾아가고(예약잡을때, 그 병원에 아는분이 있는경우는 편했어요)..송사에 말릴일도 없고...
    오히려 경찰을 아는편이 더 도움이 되긴하겠네요 ㅎㅎㅎ

  • 8. 글치만도않더이다
    '12.7.20 6:34 PM (221.146.xxx.243)

    아주 정말 친한던가 아님 금전적인 거래가 있는 사이 아님 내일처럼 안합니다.

    어떤땐 돈주고 남 부리는게 나을때도 있습니다.

  • 9. 에반젤린
    '12.7.20 6:49 PM (110.8.xxx.71)

    친척으로 의사 판사있어도 경조사때나 보고 인생에 아무~도움 안되는데요. 뭐 아직 그럴일이 없어선가...

  • 10. 의사공감
    '12.7.20 7:10 PM (115.143.xxx.81)

    집안에 크게 편찮으신분 계셨는데...의사친척(4촌이내) 있는 병원에 입원하신적 있거든요..
    지인 없는 병원보다 대우가 훨씬 낫더라고요..
    침대이름표에 의사간호사만 알아보는 표시해놓고... 한번이라도 더 봐주더군요...

  • 11. ----
    '12.7.20 7:15 PM (92.74.xxx.154)

    가까운 직계라면 모를까..

  • 12. 판검사
    '12.7.20 7:56 PM (14.52.xxx.59)

    변호사는 살면서 도움 받을 일이 없을수도 있는데 의사는 안 그래요
    어쩌면 판검사보다 경찰 법무사가 더 도움은 될수있을지도 몰라요
    의사는 있으면 정말 좋죠
    그것도 치과 피부과에 대학병원 한명 정도라면 금상첨화 ㅋ

  • 13. ㄹㄹㄹㄹ
    '12.7.20 8:07 PM (182.215.xxx.204)

    본인이 어느 수준이상 되게되면
    어디선가 나타나 어느새 친구가 되어있죠
    어느방면으로던 나름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당연한 정답이죠

  • 14. 그건그래요
    '12.7.20 8:47 PM (112.153.xxx.36)

    몇 달 기다려야하는 병원 진료도 입원실도 관련 지인이 있으면...
    경찰서장쯤 있거나 검사도 가까운 지인 중에 있으면 억울한 일 있어도 일처리가 훨 쉬워지죠.

  • 15. 결국
    '12.7.21 8:35 AM (175.113.xxx.236)

    내 위치가 의사, 검사, 변호사, 경찰과 같은 수준인가가 중요한거군요. 에효~

  • 16. 의사 안되면 간호사..
    '12.7.21 8:47 AM (218.234.xxx.51)

    의사도 물론 좋겠지만 지인의 경우를 보니 간호사를 알아두기만 해도 의외로 좋더군요.
    친구가 성심병원에 입원했는데 지인 중에 간호사가 있었어요. (같이 문병 감)
    성심병원이 커서 그런지 몰라도 꼭 아는 간호사가 한명씩 병원에 있대요.
    그 병원 간호사한테 가서 내 친구가 몇호실에 있으니 좀 잘 봐달라 부탁.
    입원한 친구 말로는 그 뒤로 완전 팔자 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415 아이 생일날 .......아이 이름으로 2 강.아.지... 2012/07/21 1,051
131414 목동 교정 아름다운치과 아니면 현재만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 2012/07/21 7,543
131413 기쁜일도 무서운일도... 지옥과천국 2012/07/21 1,128
131412 집에 레몬즙짜개 4 달팽이 2012/07/21 1,941
131411 갈치조림 먹고 토했어요 ㅠㅠ 4 냐옹 2012/07/21 2,953
131410 얼굴 상처 심해서 피부과 다녔었는데요.. 6 .. 2012/07/21 2,508
131409 이 사람들은 저에 대해 어떤 맘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20 헛웃음 2012/07/21 5,139
131408 [펌]예금풍차를 돌려라... 와이프가 책을 하나 냈어요 ..^^.. 3 퍼왔습니다... 2012/07/21 2,999
131407 급해용)전세재계약하는데요 증액사항요 3 붕붕이맘 2012/07/21 2,259
131406 선풍기에 회전시키는 꼭지 크기가다같나요 2 2012/07/21 1,219
131405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284
131404 두근두근...50분전...무한도전 시청률 폭발 기원!!!! 6 무도매니아... 2012/07/21 1,867
131403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6,068
131402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233
131401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631
131400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6,989
131399 침대 새로 샀는데..원래 이런가요?ㅠㅠ 10 ..... 2012/07/21 4,373
131398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드라마 촬영.. 2012/07/21 2,920
131397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2012/07/21 2,750
131396 각시탈 5회까지 정주행 했는데욤 . 2 헐퀴 2012/07/21 1,572
131395 안철수 원장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mm 2012/07/21 1,265
131394 넘 착한거죠? 1 8살 딸아이.. 2012/07/21 1,069
131393 아~ 무한도전 기다리느라 지루합니다. 14 ... 2012/07/21 2,068
131392 입양을 고려중입니다. 7 ... 2012/07/21 2,631
131391 엄마님들..엄마 마음이 이런건가요? 9 2012/07/21 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