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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으로 지은 아파트 사진 블로그에 올려서 82같은 곳에 올리면 안되나요??

동보 조회수 : 3,862
작성일 : 2012-07-20 17:03:10

해도해도 너무 엉망으로 지어진 아파트 입주 예정자입니다.

카페에서 이러쿵 저렁쿵 말만많고 준공승인 기다리고 있는데 부도가 나네 말이 많거든요.

진짜 건설사라고 이름 붙이기도 뭐한 이런 건설사는 널리 알려야 하는데 카페에 있는 하자건에 대한 사진을

제 개인블로그에 올려 82나 다른 카페 이런곳에 링크 걸어 올리면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 이런것들로 걸리는건지요..

암것도 몰라서 여쭤봅니다. 전 재산이 날라갈수도 있는 일이거든요.

잘 아시는 분들은 좀 알려주세요

IP : 218.209.xxx.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20 5:07 PM (203.244.xxx.254)

    충분히 걸리실 것 같은데요.

  • 2. ...
    '12.7.20 5:10 PM (118.38.xxx.44)

    변호사 상담 받고 자문을 받은후에 하시는게 뒤탈이 없을 듯 합니다.

    걸리는지 안걸리는지는 모르겠고요.
    그냥 쉬쉬하고 넘기기에도 문제가 커 보이네요.

  • 3. 원글
    '12.7.20 5:14 PM (218.209.xxx.70)

    마트에서 과자 사서 뜯어 봤는데 이물질이라도 나오면 사람들 바로 사진 올리고 하잖아요. 그런거랑 같은 이치 아닌가요?? 정말 살다살다 이런꼴은 첨봐서 말도 안나와요..
    이런 건설사는 망하던가 개망신을 당하던가 해야해요..

  • 4. 그런데
    '12.7.20 5:15 PM (121.161.xxx.37)

    그렇게 알려봐야 계약자들에게 도움되는 게 없답니다
    저도 님네와 거의 같은 경우였어요
    저희아파트의 경우는
    계약자협의회에서 단체로 소송을 걸었고
    일부는 승소했고
    일부는 재판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입주자협의회 대표를 잘 만나야 되는데
    어떤 아파트는 시행사 시공사의 끄나풀들이
    대표를 맡아서는 뒷돈 챙기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 5. 또..
    '12.7.20 5:21 PM (121.161.xxx.37)

    이쯤되면 해지하겠다고 사람을 모으기도
    할 텐데
    해지가 그렇게 쉽지가 않답니다
    단기간에 해결되지도 않고요
    건설사들은 그런걸 다 알고 배째라 한답니다

  • 6. 쓰라
    '12.7.20 5:38 PM (59.6.xxx.251)

    그러니까요..
    그게 문제에요. 알려져봤자 하나 좋을 게 없다는 거..--;;;

    어차피 추후에 살아야 할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매매해야 하는 사람도 있을 건인데..
    그런게 알려져봤자 득될게 하나도 없어요..ㅠ.ㅠ

  • 7. 불감증
    '12.7.20 5:44 PM (121.140.xxx.77)

    그런데 통상 고소 당해도,
    그리고 심지어 경찰, 검찰을 거쳐 기소가 되더라도...
    법원에 가면 얘기가 달라져요.

    결국 판사도 사람이고,
    님이 얼마나 억울한지 아는 관계로 그냥 무죄되는 경우도 많고..
    애초 검찰에서 기소유예 받는 경우도 많고...
    암튼 최악의 경우라봐야 벌금 몇십 내거나 그러겠죠.

    자기 블로그에 자기가 계약한 개떡같은 물건 올리는게 중죄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 정도는 해주고 바람몰이 해야 결국 언론에서 취재도 들어오고...
    그러면 알아서 그쪽에서 고소니 뭐니 했더라도 취하하고 싹싹 빌고 그러는거죠.

  • 8. 원글
    '12.7.20 6:19 PM (218.209.xxx.70)

    취재는 계속 해갔는데 그냥 그 도시 주변에 편의시설 하나 없다느니 이런것만 기사로 나간답니다.
    아무래도 누가 못올리게 막는거 같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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