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국제학교입학, 한국에서 공부 못하는 아이는 어떻게 되나요?

질문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2-07-20 15:25:01

 

학교성적이 중하위권인 중학생 아이가

아빠의 해외발령으로 현지의 국제학교에 다니려고 할 때요,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오갈 데도 없는 경우가 되기도 하나요?

초등도 아니고 중학생이라...ㅠㅠ

 

그리고 그 나라에 한국학교가 있으면

한국학교에서는 받아줄까요?

 

 

IP : 121.161.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7.20 3:38 PM (211.207.xxx.157)

    한국학교에선 대개 받아주고요.
    현지의 국제학교가 자리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하도 밖으로 나가는 추세라.
    티오가 적게 나면 인터뷰 하거나 시험봐서 못 들어갈 확률도 있겠죠.

    적응은..... 음악 미술 체육 재밌게 하고 수업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으니까
    공부 못해도 돌파구를 찾을 수도 있고요.
    중학생이라 시기가 애매해서 아이가 언어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도 있어요.
    엄마가 아이 성향을 잘 알고 관찰력도 있으셔서, 아이 스트레스 줄여주시고
    큰욕심 안 부리고 기본기 다질 수 있게 도와주심 장점도 많이 있다고 보입니다.

  • 2. 아..추가질문이요..
    '12.7.20 3:41 PM (121.161.xxx.37)

    한국학교에서라도 받아준다니 좀 안심은 되네요...
    상하이인데, 한국학교는 하나 있다고 들었거든요.


    겨울에 가게 되면
    우리나라에서야 학년을 마치게 되지만
    외국에서는 가을학기제니까 학기 중간이 되쟎아요.
    일단 한국학교로 옮겨서 한 학기 동안 다니면서
    국제학교에 자리를 알아볼 수도 있나요?

    참 고민이 되는 것이
    큰아이는 공부를 좀 잘해서 자리만 있으면 바로 국제학교 넣어도 될 것 같은데
    작은애가 공부를 못 하거든요.

  • 3. 상해
    '12.7.20 3:53 PM (211.207.xxx.157)

    한국 학교에 다니다가 옮기는 거 가능은 해요,

    근데 상해 국제학교 거의 포화예요. 좋을 학교일수록 들어가기 어려워요.
    sas처럼 빡 센 학교는 한국 엄마들이 선호하니 들어가기 힘들거고, 싱가폴학교도 자리 없을 거에요.
    조금 짜임새가 덜한 레고나 IS라도 한국의 입시위주 고등학교 다니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84 “밤에 몰래 쌀·김치 넣어준 걸로 끼니 해결… 이사만 30차례 .. 5 샬랄라 2012/08/25 3,696
143583 주인이 사료를 떠먹여 준다네요 3 ㅋㅋㅋ펌 2012/08/25 1,540
143582 외벌이 월천버는집인데.. 50 ... 2012/08/25 18,630
143581 카톡 프로필사진 3 초보 2012/08/25 2,249
143580 "노무현의 불행은 삼성에서 비롯됐다 5 현실 2012/08/25 1,938
143579 파마하신분들 머리엉켜서 많이 빠지지않나요 1 머리 2012/08/25 1,064
143578 베가레이서 할부금 3만원이래요. 9 스마트폰 2012/08/25 1,981
143577 보라카이에서 파라세일링 절대하지마세요 12 관광객 2012/08/25 45,848
143576 저희 남편 같은 분 있으신가요? 3 ..... 2012/08/25 1,567
143575 삼성 애플 소송 디자인 문제는 새발의 피구요 진짜는 핀치투줌이예.. 1 안드로이드 .. 2012/08/25 1,322
143574 [급질]오이 소박이 소금물이 짜면 시간을 ㅠㅠ 2 소박이가 짜.. 2012/08/25 1,222
143573 얼굴이한쪽만부어서결국커졌어요 행복한요즘 2012/08/25 1,463
143572 남자들한테 받는 대우가 극과극이신분 계시나요? 1 ...도 성.. 2012/08/25 1,401
143571 동남아여행 많이 해보신 분께 4 ... 2012/08/25 1,923
143570 룸에선 못생긴 아가씨 쵸이스 하는것이 서비스가 좋습니다. 6 2012/08/25 4,093
143569 남자들 전반적으로 도도하고 똑부러지는 여자 좋아하나봐요 18 ... 2012/08/25 24,835
143568 집간장에 벌레 2 간장 2012/08/25 3,368
143567 집 안사고 반클리프앤아펠 시계 사고 싶네요 18 반클리프 2012/08/25 17,077
143566 제가 박근혜씨에 대해 가장 걱정되는건.. 44 미미 2012/08/25 3,439
143565 거위털 점퍼 물세탁해도 되나요? 난감해요 2012/08/25 973
143564 딸내미 꼬마친구가 방학 때 시애틀 3주 다녀 왔다는데 3 ... 2012/08/25 2,078
143563 햇 호두 언제 나오는거죠?(빨강호두같은 수입이요) 호두 2012/08/25 1,176
143562 동생들이 더 잘사는 집들 어떠신가요 6 질투쟁이 2012/08/25 3,160
143561 애기 이블 만들 프린트 천 파는 퀼트 사이트 8 어렵네요 2012/08/25 1,961
143560 컴에 엑박 어떻해요 1 범버복탱 2012/08/25 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