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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신랑...두신분들....맞벌이 어떻게 하세요?

에휴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2-07-20 14:45:46

 

 

아기 돌도 지나고

재취업은 하고싶은데

 

문제는 신랑이 진짜 바빠요

영업직인데

월화수목금금금 일찍와야 밤 열두시

주말에도 수시로 불려나가거나 아니면 피곤해서 하루종일 침대와 하나됨....

 

가사, 육아 손끝하나 안도와주구요

맞벌이 한다해도 그렇게 많이 도와줄것 같진않아요.

그 외에는 자잘하게 자상하고 처가에도 잘하고 저한테도 잘하고.. 사는데 큰 불만은 없네요.

그냥 신랑이 워낙 힘들게 피곤하게 일하는거 아니깐 그러려니 하고있어요.....

 

제 성격상 전업으로 눌러있기는 싫은데

막상 제가 일하면

집안 개판, 애는 애대로 남의손, 신랑 내조 아예 못하고.....

그렇다고 전업하자니 내인생이 불쌍하고.

 

아......바쁜 신랑 두신분들 맞벌이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해요!!!

 

아 경제적인건........외벌이어도 저축 100이상 하고 작은 내집하나 있습니다.

 

 

 

IP : 123.214.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0 2:50 PM (125.181.xxx.2)

    맞벌이 하실려면 남편에게 집안일 맡기실 생각은 마셔야겠네요.

  • 2. 밤12시에
    '12.7.20 2:51 PM (58.231.xxx.80)

    들어오는데 집안일 하고 싶어도 못하겠네요 휴일도 없는것 같고
    입주 도우미를 쓴다(이경우 입주150정도 나가니까 원글님이 300이상은 버셔야 남을것 같고)
    . 아님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친정이랑 합가한다

  • 3. ..
    '12.7.20 2:54 PM (61.74.xxx.243)

    바쁜 신랑 둔 사람인데요..(회사를 노동부에 고발하고 싶음!!)
    거기다 전 쌍둥이에요..
    덕분에 친정엄마도 고생이시죠..
    맞벌이 하실꺼면 아마 도우미 쓰셔야해요..
    저처럼 친정엄마까지 고생시키진 마세요..ㅠ

  • 4. 맞벌이 하시려면
    '12.7.20 2:55 PM (112.168.xxx.63)

    도우미 쓰셔야죠.

  • 5. ??
    '12.7.20 3:43 PM (211.60.xxx.209)

    육아 가사 손끝하나 안대고 주말엔 소파와 일체로 지내신다면서 자잘하게 어떻게 자상하신거죠?

  • 6. 맞벌이
    '12.7.20 8:07 PM (180.66.xxx.249)

    처음에는 좀 힘들었는데 적응되니까 그러려니하고 살아요.

    도우미 쓰고요. 비자금 만들어서 늘어가는 재미도 쏠쏠해요.

    아이가 돌이면 너무 어리네요.

  • 7. ..
    '12.7.21 8:38 AM (66.183.xxx.117)

    전업 스타일 아니시면 도우미 쓰세요^^ 일하시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러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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