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돌도 지나고
재취업은 하고싶은데
문제는 신랑이 진짜 바빠요
영업직인데
월화수목금금금 일찍와야 밤 열두시
주말에도 수시로 불려나가거나 아니면 피곤해서 하루종일 침대와 하나됨....
가사, 육아 손끝하나 안도와주구요
맞벌이 한다해도 그렇게 많이 도와줄것 같진않아요.
그 외에는 자잘하게 자상하고 처가에도 잘하고 저한테도 잘하고.. 사는데 큰 불만은 없네요.
그냥 신랑이 워낙 힘들게 피곤하게 일하는거 아니깐 그러려니 하고있어요.....
제 성격상 전업으로 눌러있기는 싫은데
막상 제가 일하면
집안 개판, 애는 애대로 남의손, 신랑 내조 아예 못하고.....
그렇다고 전업하자니 내인생이 불쌍하고.
아......바쁜 신랑 두신분들 맞벌이 어떻게 하시나요?? 궁금해요!!!
아 경제적인건........외벌이어도 저축 100이상 하고 작은 내집하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