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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 대사들은 끝나고서도 현실에서 회자되는군요.^^

mydrama75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2-07-20 14:01:22

워낙 대사들이 촌철살인이기도 했죠.

특히 검찰에 대한 비유는 참 통쾌하더군요.

'전쟁의 북소리가 울리면 법은 그 기능을 멈춘다.'

'바림이 불면 풀보다 빨리 눕는게 검찰공무원들 이잖아요,'(김수영의 시구를 빗댔죠.)

'검사는 나쁜 놈을 잡는게 아니라 잡을 수 있는 놈을 잡는거야.'

'검사가 왜 검사인 줄 알아. 위에 검사 받고 수사하는거라 그래서 검사야. 아직 그것도 몰라?'

박지원이나 이석현이라는 야당정치인들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참 가관이네요.

하긴 이제 대선이 목전이니 전쟁의 북소리가 울리기 시작한거죠. 바람도 불기 시작했고...

기업체들로부터 국세청장이 모금을 해서 청와대에 전달했다니

참 현실 '추적자' 돋는군요.

 

IP : 220.120.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뭐
    '12.7.20 2:32 PM (61.43.xxx.71)

    나라라 하기도 궁색한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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