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진민 감독이랑 김여진씨 어떠세요???

oo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2-07-20 13:58:14

저느 요즘 무신도   보는데

재밌더라구요

전에 로드넘버원

도 좋아했거든요

김진민 감독이 우리나라 피디중에서 정말 실력있는거 같아요...

 

아무튼 그 부인이 김여진씨잖아요...

 

김여진씨도

글도 잘 쓰시고  개념녀잖아요

 

그래서 두분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너무 부부사이가 좋고

김여진씨는 남편을 너무 의지하고 남편이 사랑해줘서

도저히 두사람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고..

 

그리고 남편분은 인터뷰에서

아내와 나중에 이혼하더라도

내 평생에 만난 사람중에

정신적으로

가장 가까웠던 사람은 너였다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은데

아내는 자기가 하는 말을 금방 알아들었다고..

뭐..그런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김여진씨가

노출영화를 찍었잖아요

그래서 남편이 그 영화때문에

마음이 변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ㅣ려 너무 당당하고 멋있었다고 했다는 말 을  들었거든요..

아무튼

이런 여러 얘기들이

다 저는 너무 멋있게 보였어요

참 부러운  부부거든요

그런데

제가 너무 환상을 갖고 있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5.184.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디라는 직업을 안좋게 생각하지만
    '12.7.20 2:00 PM (121.165.xxx.55)

    김진민 피디는 게중에 괜찮은 피디 같아요.

  • 2. 지연
    '12.7.20 2:04 PM (121.88.xxx.154)

    둘다 보기 너무 좋아요

  • 3. 드림키퍼
    '12.7.20 2:24 PM (1.225.xxx.225)

    김여진씨 강연에 갔었어요. 여리여리 마르고 예뻤어요.
    말도 굉장히 잘하세요.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맘으로 와닿게...
    왜 배우들이 도박, 쇼핑중독에 빠지게 되는지에 대한 자기 견해를 말하는데, 참 공감이 가네요.
    질투가 많은 세계이고, 소통이 적은 세계에서 스트레스를 그렇게 푼다고... 남눈이 무서운 연예인들 오픈하지못하고 사기도 잘 당하고, 우울증이 와도 병원도 맘대로 못다니고...
    자기는 남들과 소통에서 스트레스를 극복한다고... 참, 멋진 분이네요.

  • 4. 은우
    '12.7.20 3:16 PM (112.169.xxx.152)

    저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그 남편분도 개념 있으시다니 더욱 더 좋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35 단발머리 예쁘게 씨컬만드는 법 있나요? 7 ㅡㅡ 2012/08/10 4,655
138934 아파트에 사는 개미..방문을 끝내고 싶어요 12 잡스 2012/08/10 2,389
138933 하이원vs용평? 2 ** 2012/08/10 1,328
138932 홈플과 출장소.도서관과수영장옆아파트와 터미널앞아파트랑 어디가.. 4 시골읍내인데.. 2012/08/10 882
138931 제길...또 해가 나는군요 5 @@@ 2012/08/10 1,095
138930 지금 고3에게 2 고3 2012/08/10 1,923
138929 애견샵에서 강아지 미용시키는 분들 계세요? 11 사랑해 내새.. 2012/08/10 8,507
138928 쓰레기봉투 어디두고 쓰세요? 재활용통은요? 아파트뒷베란다에? 3 쓰레기봉투 2012/08/10 1,995
138927 명바기 독도 방문 계획 이유가.. 10 ... 2012/08/10 2,234
138926 리조뜨에 쓰이는 안남미 사고 싶어요 4 라파파 2012/08/10 1,420
138925 음실물 처리기 어떤 거 쓰세요? 1 알려주세요... 2012/08/10 849
138924 이종걸 "어디서 미친 개잡년들이 와서는" 57 갈수록태산 2012/08/10 13,094
138923 블루원 갈껀데요..숙박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2/08/10 833
138922 녹조 뒤덮은지 한참인데 왜 이제야 경보? 外 세우실 2012/08/10 1,142
138921 수영강습받을때 반신수영복 입나요? 27 삐아프 2012/08/10 25,458
138920 이 더운날 집들이 합니다...술안주~~~ 5 집들이 2012/08/10 1,948
138919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때 불가리* 대신 이거 넣어도 되나요? 5 ........ 2012/08/10 1,427
138918 먹이의 진실 2 - 쌀, 그 서러운 투쟁의 아이콘(1) 2 사람을 위하.. 2012/08/10 982
138917 미애부 체험.. 6 화장품.. 2012/08/10 1,742
138916 먹이의 진실 2 - 쌀, 그 서러운 투쟁의 아이콘(2) 5 사람을 위하.. 2012/08/10 1,407
138915 김밥 저녁에 싸서 냉장보관 후 내일 아침 먹어도 되나요? 7 김밥 2012/08/10 5,623
138914 돐아기 몸무게 질문이요~ 3 돐아기 2012/08/10 1,361
138913 라식 수술 하고 일 년 반 정도 됐는데 갑자기 초점이 잘 안 맞.. 3 dd 2012/08/10 2,151
138912 콜센타에서 전화와서 보험든 경우.. 5 ㅠㅠ 2012/08/10 1,219
138911 코스트코 2리터 생수가.....? 9 생수 2012/08/10 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