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느 요즘 무신도 보는데
재밌더라구요
전에 로드넘버원
도 좋아했거든요
김진민 감독이 우리나라 피디중에서 정말 실력있는거 같아요...
아무튼 그 부인이 김여진씨잖아요...
김여진씨도
글도 잘 쓰시고 개념녀잖아요
그래서 두분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너무 부부사이가 좋고
김여진씨는 남편을 너무 의지하고 남편이 사랑해줘서
도저히 두사람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고..
그리고 남편분은 인터뷰에서
아내와 나중에 이혼하더라도
내 평생에 만난 사람중에
정신적으로
가장 가까웠던 사람은 너였다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은데
아내는 자기가 하는 말을 금방 알아들었다고..
뭐..그런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김여진씨가
노출영화를 찍었잖아요
그래서 남편이 그 영화때문에
마음이 변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ㅣ려 너무 당당하고 멋있었다고 했다는 말 을 들었거든요..
아무튼
이런 여러 얘기들이
다 저는 너무 멋있게 보였어요
참 부러운 부부거든요
그런데
제가 너무 환상을 갖고 있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