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진민 감독이랑 김여진씨 어떠세요???

oo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2-07-20 13:58:14

저느 요즘 무신도   보는데

재밌더라구요

전에 로드넘버원

도 좋아했거든요

김진민 감독이 우리나라 피디중에서 정말 실력있는거 같아요...

 

아무튼 그 부인이 김여진씨잖아요...

 

김여진씨도

글도 잘 쓰시고  개념녀잖아요

 

그래서 두분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너무 부부사이가 좋고

김여진씨는 남편을 너무 의지하고 남편이 사랑해줘서

도저히 두사람이라는 생각이 안 든다고..

 

그리고 남편분은 인터뷰에서

아내와 나중에 이혼하더라도

내 평생에 만난 사람중에

정신적으로

가장 가까웠던 사람은 너였다고...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은데

아내는 자기가 하는 말을 금방 알아들었다고..

뭐..그런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김여진씨가

노출영화를 찍었잖아요

그래서 남편이 그 영화때문에

마음이 변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ㅣ려 너무 당당하고 멋있었다고 했다는 말 을  들었거든요..

아무튼

이런 여러 얘기들이

다 저는 너무 멋있게 보였어요

참 부러운  부부거든요

그런데

제가 너무 환상을 갖고 있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5.184.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디라는 직업을 안좋게 생각하지만
    '12.7.20 2:00 PM (121.165.xxx.55)

    김진민 피디는 게중에 괜찮은 피디 같아요.

  • 2. 지연
    '12.7.20 2:04 PM (121.88.xxx.154)

    둘다 보기 너무 좋아요

  • 3. 드림키퍼
    '12.7.20 2:24 PM (1.225.xxx.225)

    김여진씨 강연에 갔었어요. 여리여리 마르고 예뻤어요.
    말도 굉장히 잘하세요.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맘으로 와닿게...
    왜 배우들이 도박, 쇼핑중독에 빠지게 되는지에 대한 자기 견해를 말하는데, 참 공감이 가네요.
    질투가 많은 세계이고, 소통이 적은 세계에서 스트레스를 그렇게 푼다고... 남눈이 무서운 연예인들 오픈하지못하고 사기도 잘 당하고, 우울증이 와도 병원도 맘대로 못다니고...
    자기는 남들과 소통에서 스트레스를 극복한다고... 참, 멋진 분이네요.

  • 4. 은우
    '12.7.20 3:16 PM (112.169.xxx.152)

    저도 너무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그 남편분도 개념 있으시다니 더욱 더 좋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07 MB연대 아줌마부대였던 분 여기 계신가요? 9 ... 2012/08/24 1,399
143106 이 아이(유기견)에게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8 야옹야옹2 2012/08/24 1,267
143105 셰례식 앞두고 대모님께 선물해드려야하나요? 11 예비신자 2012/08/24 5,123
143104 트위터 탈퇴하는 법 알려주세요 가을단풍 2012/08/24 833
143103 남편 깜짝 선물로 목걸이 해주려는요 3 좀 그런가요.. 2012/08/24 1,103
143102 드럼세탁기 통살균 어떻게 하나요? 4 드럼 2012/08/24 6,434
143101 편백나무베개 3 궁금 2012/08/24 2,700
143100 맘속으로이혼하고사는삶 6 쓰린맘 2012/08/24 2,350
143099 아이튠 가입 안하면 활용이 안되네요 6 아이폰 후회.. 2012/08/24 982
143098 <잇따른 살인사건..흉흉한 '여친도시' 수원> 2 호박덩쿨 2012/08/24 1,395
143097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책 추천해주세요 3 세계를 품을.. 2012/08/24 1,132
143096 엄마가 병원에 계시는데요..(음식관련) 7 먹거리 2012/08/24 1,063
143095 제사 음식 순서좀 부탁드려요. 20 ^^ 2012/08/24 3,455
143094 제주도 주온사진 진짜인가봐요 4 2012/08/24 3,402
143093 직장을 구해볼까 요즘 고민중에요.. 3 초5엄마 2012/08/24 1,113
143092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용감한 음.. 3 이백녀 2012/08/24 1,849
143091 90년대 강남에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지 않았던가요? 6 강남스타일 2012/08/24 1,974
143090 중앙대(흑석동) 근처 숙박할만한 곳 3 기비 2012/08/24 4,068
143089 나이 40...요즘 드는 생각 12 40대 2012/08/24 4,728
143088 남편들도 부인이 죽으면 많이 슬퍼할까요? 7 남녀의차이 2012/08/24 3,424
143087 낚시글이었는지 ..정말이었는지가 엄청 궁금한 이야기 8 후기라기보다.. 2012/08/24 2,505
143086 두달 전에 충치 치료 후 금으로 떼웠는데 씹을 때 아파요. 4 신경치료 2012/08/24 8,516
143085 왜 술먹고 나면 짬뽕이 땡길까요? 3 와이 2012/08/24 1,264
143084 호신용품 갖고 다니는 분들 계신가요? 1 호신 2012/08/24 930
143083 엄마생신이 다가오는데 보통 선물 뭐해드리세요? 5 조언구해요 2012/08/24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