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산 너무 좋아요! ㅎㅎ
1. ㅎㅎ
'12.7.20 12:48 PM (222.236.xxx.73)전 20살때부터 20년째 사랑하고 있어요~
오늘 오랜만에 해가 반짝 떴으니 양산쓰고 은행 갔다가 종량제 봉투 사오려구요~2. ..
'12.7.20 12:49 PM (147.46.xxx.47)위시리스트 에 늘 양산이 있는데..좀처럼 안사지네요.
동기부여가 되네요.지금 사러갑니다.양산ㅋㅋㅋㅋ3. 두번째분!!
'12.7.20 12:55 PM (112.168.xxx.63)젊은 사람들은 양산의 필요성을 잘 못느끼는 거 같아요.
그리고 더 어색해 하고요.
저도 20대때는 양산 안쓰고 다녔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썼어야 했는데.ㅎㅎ
사실 저도 평범한 얼굴에 피부가 흉도 많고 좀 그래서
양산 쓰면 피부도 안좋은데 웬 양산을 쓰고 다닐까. 할까봐
진짜 소심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려고 쓰고 다녀요.ㅎㅎ
망친 피부지만 더 망치지 않으려고요
또 정말 시원해서 좋네요.ㅎㅎ4. 흠냐..
'12.7.20 12:59 PM (180.230.xxx.22)양산쓰고 다니는 이쁜여자 여기있네요 ㅎㅎ
댓글하고는....5. ㅎㅎㅎ
'12.7.20 1:03 PM (39.121.xxx.58)두번째 댓글님..그건 님 눈이 삐꾸여서 그렇습니다~~~~~~
저 20살때부터 양산 썼구요..
지금 36살 피부 나이 20대예요..
미모자랑 하기싫은데 궁금하면 말씀하세요 ㅎㅎㅎ6. 125.182
'12.7.20 1:06 PM (59.27.xxx.236)이분 얼굴 한번 보고싶어요.ㅎㅎ
7. 아이참.
'12.7.20 1:07 PM (220.124.xxx.131)저도 미인 인증해야하나요?
저는 뒤늦게 30살에 양산의 맛을 알게되서..
지난 세월이 너무 아쉽네요.8. ㅎㅎ
'12.7.20 1:11 PM (112.168.xxx.63)두번째 댓글분 참 황당하지만
제가 사실 양산 쓰기 어색했던 이유 중 하나는
제 피부가 정말 안좋아요.
피부 좋은 사람이 피부 보호 차원에서 양산 쓰는 거 이상하지 않을텐데
전 피부도 안좋은 사람이 양산 쓰고 다니는게 웃겨 보일까봐
좀 소심했었어요.ㅎㅎ9. 음
'12.7.20 1:12 PM (211.114.xxx.77)우리나라 사람들은 양산을 잘 안쓰는 것 같아요. 저는 대학다닐때부터 알바해서 양산사서 썼는데...
그 양산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ㅋ.ㅋ. 더울때 양산쓰면 덜 덥기도하고 기미덜생기게 하려고 양산 즐겨 씁니다.10. 으이구
'12.7.20 1:15 PM (175.202.xxx.94)내가 살다살다
양산쓰는 사람들 못생겼다는 개소리는 여기서 처음보네 ㅋㅋㅋ11. 125. 진상....
'12.7.20 1:19 PM (1.225.xxx.229)저런 진상좀 어떻게 관리좀 안해주시나.....
저는 이제 50이 다 되가는데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엄마가 애지중지 아끼시던 일제 레이스양산을 쓰고 다녔어요...
꽃띠에...ㅎㅎ
근데 저는 그때 전혀 어색하지않고 즐겨쓰고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주변에서 저를 두고 쑥덕거렸을까 싶어요...ㅎㅎ
동네 어르신들 보시기 웃겼겠죠?12. 저도저도
'12.7.20 1:23 PM (218.156.xxx.49)애기업고다니면서 더울거같아 쓴 양산에 푹 빠져서 저도 여름시작하자마자 양산샀어요
13. 꼬라지하고는
'12.7.20 1:26 PM (115.136.xxx.45)저따위 댓글 다는 사람중에 오크 아닌 사람을 보지를 못했어요.
14. 저도 20세부터
'12.7.20 1:35 PM (112.150.xxx.40)양산 썼어요.
좀 민망할 때도 있었지만, 화장을 진하게 하는 것도 싫고, 모자를 쓰는 것도 싫어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양산으로 버텼죠.
지금 44세인데, 양산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미 한 점 없구요, 피부 나이만큼은
정말 젊은 편이에요.15. 양산좋지만
'12.7.20 1:53 PM (183.98.xxx.14)외국생활 하다보니, 절대로 쓸 수가 없더군요...ㅠㅠ 왜냐, 아무도 안쓰거든요.
오로지 잠깐 관광온 일본 아줌마와 한국 아줌마. 딱 이 두 부류밖에는 없어요.
나도 쓰고 싶다....................16. ㅋㅋㅋㅋ
'12.7.20 1:58 PM (121.130.xxx.7)저도 한창때는 새하얀 피부를 햇빛속에 드러내고 쌩쌩하니 잘 다녔지요.
자외선 차단제도 안바르고 여름엔 더 빛나던 하얀 피부를...
결론은 40 넘으면 잡티 생겨요.
아마 양산쓰고 다녔으면 덜 생겼겠죠. 주름도 덜 할테고.
123 182 저런 댓글 다는 건 혼자 양산쓰고 다니려는 음모로 보임 ㅋ17. 필수....
'12.7.20 2:18 PM (113.130.xxx.6)어릴 때부터 일광알레지가 약간 있어서 그런지...
양산은 필수였어요.
어쩌다....없으면....그 햇빛이 너무 따가워요.
양산 흉하다 그러면서.....
부채나..잡지나....윗옷..가방 같은 걸로 막 웅크리면서 햇빛 가리는 데 더 이상해요.
그냥.....남이 뭐라던...쓰면 되지....18. 제니
'12.7.20 2:23 PM (222.99.xxx.161)저도 올해부터 양산에 급관심이 생겼어요.
원글님 글보니 여름가기전에 저도..안예쁜얼굴이라도 가리고다닐..ㅋㅋ양산좀 알아 봐야겠네요.
그런데..도대체 어디서 예쁜양산은 구입하나요...백화점양산은 너무 할머니들분위기든데..그냥 다 그런거 사는건가요?19. 제니님
'12.7.20 2:28 PM (112.168.xxx.63)전 인터넷에서 그냥 적당한 걸로 구입했어요
너무 비싼건 좀 부담되서 못 사고요.ㅎㅎ
검정색으로 깔끔한 걸로 샀어요.ㅎ
그리고 피부 좋으신 분들 정말 부러워요.
전 얼굴에 진짜 흉터랑 기미도 있고 색소침착이 말도 못해요.ㅠ.ㅠ
30대 중반인데..ㅠ.ㅠ
피부도 안좋은게 양산 쓴다고 뭐랄까봐 좀 두려웠는데
그래도 잘 쓰고 다니면서 지금이라도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겠죠?20. 좋아요.
'12.7.20 2:42 PM (122.34.xxx.11)20대때는 엄마가 아무리 양산 쓰라고 해도 그 귀찮은걸 왜 들고 다니냐고 콧방귀 꼈는데
30대 아무 생각 없이 썬크림만 바르고 다니다가 기미 눈가에 생기고 나서 양산 사서 써보니
이 시원한걸 왜 지금까지 안썼을까 너무 후회 되더군요.몇 년전에 백화점에서 3만원대로
샀는데 완전 검정에 레이스인데 심플한편이라 공주스럽지 않고 깔끔하고 가볍고 시원하네요.
더 일찍 쓸걸 생각이 저절로 들던데..가벼운거 사면 전혀 귀찮지 않고 따가운 햇빛 피하니
좋기만 해요.21. 드림키퍼
'12.7.20 2:53 PM (1.225.xxx.225)양산 안쓰고 다니면 아스팔트에 녹아붙을 것 같네요.
22. 125,182
'12.7.20 3:06 PM (125.135.xxx.131)어제 전업주부 살 찐 x라고 쓴 사람 아닌가요?
참 남의 얼굴 자세히도 보고 다니는 가봐?
더운데 할 일도 없어!23. 그래도
'12.7.20 3:11 PM (124.54.xxx.39)양산 쓰시는 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은 다른 사람 지나갈 때 조심 좀 해주셨으면 해요.
양산 살에 얼굴 긁힐 뻔한 적이 많아요.
본인만 자외선 차단하고 그냥 다른 사람한테 들이미니 난감해요.
비올 때는 서로 우산 쓰니깐 상관없는데 양산은 좀 곤란해요24. 그래도님
'12.7.20 3:15 PM (112.168.xxx.63)아~ 그럴수도 있겠어요.
저도 조심할게요.^^25. 음
'12.7.20 3:28 PM (175.195.xxx.104)저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엄마가 쓰고있는데요. 어릴땐 빨리 나도 커서 써야지했는데 어색해서 못쓰겠더라구요. 왠지 양산은 엄마들이 쓰는거라고 생각되어져서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서른중반인데 한~~오십대쯤되면 써보려구요.26. ^^::
'12.7.20 4:04 PM (118.91.xxx.85)저도 양산 매니아 인데 , 오늘에야 들통났네요. 이쁘지도 않아서 더더욱 쓰고 다닙니다. ㅠ.ㅠ
27. ^^
'12.7.20 8:26 PM (175.199.xxx.61)이십때부터 양산쓰고 다니는 삼십대 후반인데요, 아직도 피부는 이십대라고 다들 그러는데요 ㅎㅎ
인증해야하나요 ~~~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0739 | 결혼해서 아이 낳으니 미쓰 친구나 후배 만나는게 꺼려지네요. 19 | 손님 | 2012/07/22 | 5,518 |
130738 | 영어유치원 한국인 교사는 유치원 교사인가요? 아님 영어교사인가요.. 6 | -- | 2012/07/22 | 2,287 |
130737 | 헌옷,이불 담을만한 큰봉지 어디서파나요? 3 | 리엘 | 2012/07/22 | 1,778 |
130736 | 헤지스가방.. 1 | 오동나무 | 2012/07/22 | 2,483 |
130735 | 이제 지쳐요.. 9 | 피곤해서 | 2012/07/22 | 3,123 |
130734 | 외로움 때문에 차 안에서 펑펑 울었네요. 9 | ㅠㅠ | 2012/07/22 | 5,478 |
130733 | 중국식 냉면 맛있나요? 6 | wpwp | 2012/07/22 | 2,225 |
130732 | 성범죄가 나중에 큰 사건으로 이어지는것 같네요 5 | 요리잘하고파.. | 2012/07/22 | 1,496 |
130731 | 보시는분 계신가요?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10 | 골든타임 | 2012/07/22 | 3,363 |
130730 | 구몬샘 취업할까합니다 조언좀주세요 7 | 일할엄마 | 2012/07/22 | 3,406 |
130729 | 공기순환기..유용한가요?? 5 | 선풍기 | 2012/07/22 | 1,721 |
130728 | 동네 아이들이 장난 삼아 던진 1.5kg 소화기가 '쿵'…하늘에.. 5 | .... | 2012/07/22 | 3,853 |
130727 | ㅠ ㅠ 고래잡이 마음이 아프네요. 6 | ... | 2012/07/22 | 1,381 |
130726 | 총각김치 구제 좀 해주세요~ 3 | 알타리 | 2012/07/22 | 1,163 |
130725 | 날씨가 더우니 예전에 82에봤던 충격적인 10 | 기억하세요 | 2012/07/22 | 5,018 |
130724 | 바흐나트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 계시면 여쭤 봅니다.. 1 | 미리감사.... | 2012/07/22 | 1,025 |
130723 | 제가 만든 매운 열무 물김치 4 | 여름 | 2012/07/22 | 1,874 |
130722 | 음악(트로트) 저렴히 다운 받을곳? 1 | ᆢ | 2012/07/22 | 1,202 |
130721 | 10가 수학 인강 추천 해주세요 3 | 추천해주세요.. | 2012/07/22 | 1,319 |
130720 | atm에서 아들이요 2 | 지갑분실 | 2012/07/22 | 1,075 |
130719 | 목동 아파트...더 떨어질까요? 15 | wjrrl | 2012/07/22 | 6,385 |
130718 | 진학상담 부탁드려요 10 | 풍금이 | 2012/07/22 | 1,697 |
130717 | 남자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64 | 아리랑 | 2012/07/22 | 15,193 |
130716 | 애들이 먹는 방사능 우유? | 박수왕 | 2012/07/22 | 1,976 |
130715 | 계획 짜는 비법 같은거 좀 알려주세요 3 | ... | 2012/07/22 | 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