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변한 아이성향 어찌해야하나요? (댓글절실)

육아힘들어 조회수 : 834
작성일 : 2012-07-20 12:34:52

6세여아인데요

4살부터 기관에 다녔는데  첨부터 적응잘하고  온순하고  밝은아이란 칭송많이들었습니다

5세까지  유치원차량이 오면 선생님보고 항상웃으면서 타고 하니까

원에서도 우리아이 이름모르는 샘이없고 칭찬도 많이들었어요~~ (항상얼굴이 스마일 이라구)

애기때부터 낯도 안가리고 사람좋아하고

근데 요~ 몇달부터  차량타는시간에 같은반친구들이 오면 부끄러워서  엄마뒤에숨고  지나가다가  아는사람이나

친구가 빠이빠이 인사해도  벌개져서 엄마뒤에 숨고 몸을 꼬고 그럽니다 (학기초에는 안그랬거든요)

쑥스럽다는 표현도 하구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인집에 가고그려면  웃음이 그득한얼굴도 나름탐색하고 좋아라하더니

요즘은 한쪽 구석진자리에서  얼어있거나 제뒤에 껌딱지 같이 붙어있어요 

아이의 갑작스런 변화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6세되구 유치원 초반엔 (4월) 괜찮던데  요즘  왜리러냐구...  주위 엄마들도 그러시네요

왜그런지,, 성향이 바뀐건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선배맘들의 조언 절실합니다

이럴땐  제가  어찌해줘야 할까요??

전문가샘을 만나야 하나요? ㅠㅠ

IP : 116.122.xxx.6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608 영화보고 귀가중~~ 6 팔랑엄마 2012/07/21 2,346
    131607 남편 때문에 진짜 우울 6 우울녀 2012/07/21 5,560
    131606 남동생 철야근무할때 연락도 없이 안들어옵니다. 4 얼음동동감주.. 2012/07/21 1,799
    131605 지금 열대야 인가요? 14 .. 2012/07/21 4,740
    131604 팻두, '딸을 만지는 아버지' 뮤비 공개. 4 아동 성폭력.. 2012/07/21 2,487
    131603 불법체류자와 출입국관리 3 ........ 2012/07/21 1,753
    131602 150일 된 아기 데리고 이사하는데 심란해요... 6 이사 2012/07/21 2,340
    131601 사마귀 -중1딸 발바닥 5 2012/07/21 1,787
    131600 오늘 유디치과 첨 가봤는데요,, 12 네트워크 치.. 2012/07/21 8,123
    131599 95- 97 년도 가요들 4 .... 2012/07/21 1,750
    131598 장아찌 담을때요??? 1 .. 2012/07/21 1,190
    131597 시큰아버님 조문 다녀오려는데요..어쩌는게 좋을까요 7 맏며눌 2012/07/21 2,079
    131596 나이 42 25 제가요 2012/07/21 11,662
    131595 초5 윤선생 시키면 어떨까요? 1 .. 2012/07/21 1,894
    131594 드뎌 기사 떳네요. 통영 실종 소녀 8 연합뉴스 2012/07/21 8,969
    131593 혹시 주변에 테솔 하신분 계시면 비전이 어떤가요 ? 6 영어05 2012/07/21 3,497
    131592 태몽은 과학적이지 않지만 너무 잘 맞지 않아요? 25 신기해 2012/07/21 12,006
    131591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하네요 12 2012/07/21 2,485
    131590 별거 두달째...지금 나는... 17 너무싫다 2012/07/21 9,116
    131589 왜 납치사건이 있으면 조선족 소행이라 생각하시는지? 27 저 조선족 .. 2012/07/21 4,845
    131588 쿠쿠 압력 밥솥 패킹 세척 하구요.. 1 밥맛 뚝 2012/07/21 3,665
    131587 선풍기랑 타워팬 중 어떤 것이 더 좋나요?? 5 덥다~ 2012/07/21 10,352
    131586 나꼼수 듣다가 ㅋㅋ 6 띵이 2012/07/21 2,681
    131585 몸빼바지 진짜 편해요 13 김장담그자 2012/07/21 5,223
    131584 친정아빠가 문자로 시를 보내주셨어요. 뻘쭘^^; 7 아줌마 2012/07/21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