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억을 모을수있을까요?

돈모으기 조회수 : 4,604
작성일 : 2012-07-20 12:33:12
한달에 백만원에서 여유되면 백팝십만원까지 십만원 ,삼십만원,사십오만원 ,칠,팔만원 이렇게 묶어 매달 적금을 들고 ,또 새로 가입하고 하는데요....

워낙 재테크에 문외한이라....마흔넘어 이제 오십이 가까워오니....

적금만인 정답일까 싶어요.

몇십만원 일이년 모아 천단위 찾아 또 묶어두고....

이렇게 해서 일억 모을수있나요?

돈이 더 나올 수는 없고 한달 생활비 맥시멈 백팔십만원이 끝이네요.ㅡ,,ㅡ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8.233.xxx.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약
    '12.7.20 12:34 PM (218.233.xxx.18)

    이백만원 묶어두면 이백 십만원 가량 나오면 잔돈까지 다시 묶으시는지요?
    그냥 이자는 나에대한 선물이라고 꼭 뭘하나 사네요.^*^;;;

    그냥 무전건 이자까지 묶는게 맞죠?

  • 2. 사건 사고가 없는한
    '12.7.20 12:44 PM (121.166.xxx.147)

    모을수는 있겠지만 오래 걸릴거 같은데요.
    매주 천원씩만 로또하세요.

  • 3. ...
    '12.7.20 12:55 PM (61.79.xxx.201)

    생활비를 아껴서 쓰면 좀 더 저축할수 있어요.
    마트가지 마시고 인터넷을 이용하시고
    그 중에서도 인터넷에서 가끔 하는 특가를 잘 찾아보면 엄청 쌉니다.
    채소는 동네 이용하지만 과일 ,정육,공산품등 등
    매의눈을 가지세요^^

  • 4. 00
    '12.7.20 12:56 PM (223.62.xxx.182)

    매월 250만원씩 3년간 원금 7200만원. 이자까지 8000만원 모았어요.
    오피스텔 사서 월세받고 월세 포함해서 또 적금 들어갔습니다.

    원글님, 한달 180만원 삼년이면 원금만 6480만원이네요.
    일단 6500만원은 만들수 있으니 한달이라도 빨리 적금 시작하세요,
    적금은 이자보다 원금을 안쓰고 모은다는 의미가 있어요.
    그리고 자투리 이자는 쓰세요. 자신에게 선물을 줘야 저축이 즐거워져요.

  • 5. 흰구름
    '12.7.20 1:09 PM (59.19.xxx.155)

    윗님,,어떤 은행에 하셧는지??

  • 6. 그럼요..
    '12.7.20 1:11 PM (121.167.xxx.38)

    저는 이십대때 그렇게 일억 모았어요.
    근데 한4-5천 되고 부터는 그거 부동산으로 굴렸어요. 아무래도 은행이자보다는 높으니까..
    월세받는거 만들어 좋고 그 월세도 같이 묶고 이런식으로 .
    종자돈 더 모이면 다 헐어서 더 큰거 사서 월세받고..또 돈모으고..
    지금 30대후반인데 십억정도 모았어요..
    근데 지금은 부동산이 침체기라..
    하지만 그래도 소형쪽은 아직 매리트가 있다고 봐요.

  • 7. 00
    '12.7.20 1:14 PM (223.62.xxx.182)

    3년 반 전에 저축은행 최고금리 때라 가능한 금리예요.
    3년할까 5년할까 고민했는데
    저축은행 차장이 3년도 못 채우고 해지한다고 걱정했었죠.
    은행이 더 먼저 무너지더이다. 적금만기 2달 앞두고..
    그래도 저는 만기까지 채웠어요.

  • 8. ,,
    '12.7.20 1:14 PM (59.19.xxx.155)

    우와 윗님 대단하시네요,,부럽부럽

  • 9. 00
    '12.7.20 1:22 PM (223.62.xxx.182)

    그럼요..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 10. ..
    '12.7.20 2:31 PM (203.226.xxx.99)

    감사합니다.

  • 11. 돈 모으는 재미를
    '12.7.20 3:31 PM (121.88.xxx.153)

    저도 배워야겠어요.

  • 12. 죄송합니다.
    '12.7.20 9:07 PM (180.66.xxx.249)

    월 250 3년이면 원금 9000이에요.

  • 13. //
    '12.7.20 9:36 PM (118.43.xxx.231)

    우와... 본받아야겠어요..
    다들 쓰실 것 안 쓰시고 모은 건가요?

  • 14. 00
    '12.7.21 1:04 AM (223.62.xxx.6)

    맞아요. 제가 처음에 일억 만들고 싶어서 250하고 싶었는데
    무리라 생각해서 200으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제 머리도 가끔 오류가 나요. 혼란드려 죄송합니다.
    - 창피해서 댓글 지우려다 해명 남깁니다.

  • 15. 00
    '12.7.21 1:05 AM (223.62.xxx.6)

    제 아이피 주소가 달라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24 이와중에 삼계탕 ㅠ,.ㅠ 1 새옹 2012/08/28 1,490
146323 볼라벤은 태풍의 눈이 이미 소멸했다는데요... 18 ^^ 2012/08/28 8,079
146322 이 와중에 은정 다섯손가락 하차 이유가 밝혀졌어요 13 .. 2012/08/28 6,285
146321 예년보다 약하다하면 마구 화내는 사람들, 왜 ??? 28 태풍 2012/08/28 3,305
146320 이번 태풍 지역별 편차가 큰 것 같네요.. 9 태풍 2012/08/28 2,641
146319 강남 역삼 입니다.. 4 ... 2012/08/28 3,131
146318 초등 저학년들 다 뭐하나요? 이렇게 강제로(?) 집에 있는 것도.. 9 이런날 2012/08/28 2,760
146317 에어컨 실외기가 불안해요 바람이강해서.. 2012/08/28 1,645
146316 부모님께서 10월에 미국 라스베가스로 가는데요. 2 싼비행기표?.. 2012/08/28 1,910
146315 묵은 간장 햇간장 2 조선간장 2012/08/28 2,381
146314 번역 부탁드립니다. 행복한걸 2012/08/28 1,360
146313 저희 엄마같이 본인의 힘듬을 자꾸 어필? 하려는 엄마 또 계실까.. 14 ... 2012/08/28 6,229
146312 서울.. 잠잠한데요.. 아직 밑에서 올라오는 중인건가요? 16 브라우니태풍.. 2012/08/28 3,968
146311 바람소리는 요란한데 베란다는 조용합니다. 알고봤더니 5 착한태풍 2012/08/28 4,114
146310 식기세척기설치문의요 식기세척기 2012/08/28 2,916
146309 전 분당인데 너무 조용하네요;; 19 ? 2012/08/28 3,093
146308 실외기 괜찮을까요? 1 미즈박 2012/08/28 2,042
146307 판매자님이원하셔서 원글펑합니다 52 이런 2012/08/28 13,386
146306 신문지 물뿌리다 화나서리!!!!!!!!!!!!! 10 방법 2012/08/28 3,643
146305 여기도 매미 우는데요 2 서울 구로 2012/08/28 1,487
146304 태풍.. 태안에 있다고 하네요~ 13 에고 2012/08/28 5,314
146303 서울 김포쪽 태풍 언제와요? 5 으잉 2012/08/28 2,149
146302 사무실이 흔들거리네요...ㅠㅠ 1 이런;;; 2012/08/28 1,787
146301 저희 아파트에는 테이핑한 집이 한 군데도 안 보이네요. 5 제이미 2012/08/28 2,372
146300 바람소리가 거쎄서.. 바람소리 2012/08/28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