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평수 안망할것이라는 글 솔직히 맞는말

글쎄 조회수 : 5,002
작성일 : 2012-07-20 11:32:24

지금 서울시에서 초소형 임대만 때려짓고 중대형 평수는 기존 아파트 외에 신규아파트 전무한상태에서

경기나아지고 살림살이 나아지면 중대형 평수로 당연히 갈아탑니다.

당장 애들 중고등학생만 되도 30평이 숨이 막힐지경인데..

20평형 그 밑에 독신자 평형에서 결혼해서 살기는 딱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그리고 엄청난 대출받아서 중대형 사면 하우스 푸어가 되지만..

어느정도 적정규모 대출로 중대형 평형은 제가 볼때 지금이 기회지요.

소형평수 때려짓는 반작용으로 공급부족 일어날테고..

당연히 중대형은 수요가 있읍니다.

거시경제 어쩌고 하시지만..

좁은 집에서 살다 큰집 살아도..

좁은집에서 애키우고 살기엔..숨이 막힙니다.

중대형이 폭락해서 망할거다..

설래발 맞아요.

오히려 공급부족이..집값 폭등한거..

지난 노무현 정권때..두눈 똑똑히 목도해서..

그때 당시에 강남 재건축에 폭탄 공급만 했어도

노무현 대통령 부동산으로 망하지는 않았을듯.

박원순 정책이 당장에는 정답으로 보여도..

중대형 민영아파트 공급안하면..또 폭등할 시점 옵니다.

지금 당장 무너질것 같은 미국 중국 부동산도 반등입니다...

IP : 175.253.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7.20 11:36 AM (219.251.xxx.5)

    웃지요...

  • 2. ㅜㅜ
    '12.7.20 11:37 AM (180.65.xxx.38)

    공급부족할때 수요가있음 오르겠죠
    하지만 수요가없을걸요
    지금경제가 앞으로 십년이상 암흑기가 오고있어요 아직 체감안될뿐
    그리고
    지금 이십대가 얼마나 돈이없는지 잘 모르시는듯

  • 3. 새..
    '12.7.20 11:38 AM (218.234.xxx.51)

    경기가 활성화되면 새로 짓는 중대형 아파트 사면 되지요..

  • 4. 음음
    '12.7.20 11:40 AM (128.134.xxx.2)

    저흰 아이없는 딩크인데, 큰 집 살고 싶어요, 천장이 높은 집요.
    하지만 같은 값이라면 대형 평수 아파트보다는 외곽에 한가진 주택에 살고 싶네요.
    큰 개 키우면서.

  • 5. 그런데요
    '12.7.20 11:41 AM (220.116.xxx.187)

    아이는 한 명만 낳는 추세이고 ,
    유치원 때부터 사교육 하느라 애들은 집에서 잠만 자드라구요 .
    아이 낳을 사람들은 돈도 없어서 큰 집 못 살아요 .

  • 6. ..
    '12.7.20 11:45 AM (39.121.xxx.58)

    경기가 나빠져도 돈 많은 사람은 많으니까요..
    또 경기가 나빠져도 돈 버는 사람은 벌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큰 평수 찾겠죠..
    가족 수가 문제인가요?
    돈있으면 넓은 평수 가고싶고 그런거지..
    저도 큰집이 사실 좋거든요...

  • 7. ??
    '12.7.20 11:46 AM (1.238.xxx.50)

    경기 나아지고 살림살이 나아지면??.

    어느 세월~~~~~에....

    돈있으면 이런 시기에도 대형평수 사는거고, 돈 없으면 그냥 소형평수 사는거죠..
    돈 없는데 대형 살고 싶으면 전세 살면 되는거구요..

    아무리 세계경제가 좋아지고 살림살이 나으진다해도 갑자기 몇 년 안에 대형 뚝딱 살 수 있는 서민이 몇 되겠나요..

  • 8. ...
    '12.7.20 11:50 AM (61.105.xxx.219)

    원글님.. 경기 활성화 되면 어련히 알아서 대형평수 지어서 공급 할라구요.

  • 9. ..
    '12.7.20 11:53 AM (175.197.xxx.227)

    9월부터 중소기업은 두말할것도 없고
    대기업,금융권도 대규모 구조조정 시작합니다
    저희 회사도 매출이 작년 대비 20%줄었어요(상위 20위안에 드는 의류업체)
    내수는 예전에 사망했구요,요즘 수출도 어렵습니다
    자영업도 파산직전이구요
    수입이 있어야 이자라도 내는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1-2인가구가 50%가 넘습니다
    앞으로 더 늘어날 추세이구요

  • 10. ,,,
    '12.7.20 12:43 PM (113.60.xxx.80)

    서울 근교 경기도인데요...20~40평형까지는 일반적이구요...내가사는 아파트는 30평대에서 80평대까지
    있는 대단지입니다...
    부동산쪽 싸이트 저번에 전세알아보다가 언뜻 봤었는데요...70~80평형대 대다수가 나와있더라구요...
    60평대도 좀 있고요...물론 거래가 안되니 저렇게 많이 나와있겠지요...거래가 원활하면 줄어들것이고...
    참 안파릴면 그 아파트 사신분들 얼마나 갑갑할까요...관리비나 작게 나오나...
    그렇다고 원글님 말씀처럼 합가가족 별로 있지도 않고요...원하는 추세도 아니고...

  • 11. 유난히
    '12.7.20 4:26 PM (118.91.xxx.85)

    대형 아파트 글이 많군요....

  • 12.
    '12.7.20 6:31 PM (87.152.xxx.158)

    대형도 입지 따라서겠죠. 아마 외곽에 있는 대형들이 크게 오를 일은 10년 안에는 없을 듯 합니다. 인서울이라면 좀 괜찮을 듯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916 시댁에서 올라오며 나꼽쌀 들었는데 내용 좋네요. 7 ㅇㅇㅇ 2012/07/23 1,399
130915 신사의 품격/미안하지만, 심히.. 오글거리오 6 쑥과 마눌 2012/07/23 2,968
130914 방광염이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7 ** 2012/07/23 3,757
130913 처음 보는 남편의 행동... 10 ..... 2012/07/23 6,857
130912 해독주스 부작용일까요? 해독주스 2012/07/23 8,630
130911 양재동에 맛있느 빵집 있나요? 6 ^^ 2012/07/23 1,824
130910 급>아이 핸드폰 요금제 봐주세요. 1 13세 2012/07/23 818
130909 넝쿨당에서 본 원피스 5 Passy 2012/07/23 2,868
130908 초등5학년 여자아이 5 천개의바람 2012/07/23 1,274
130907 [가입인사 겸 질문] 안녕하세요, 누님들^^ 몇 가지 질문이 있.. 7 메롱메론 2012/07/23 1,483
130906 [단독]필리핀 NBI, 이자스민에 ‘국제상습사기’ 혐의 기소장 .. 3 참맛 2012/07/23 2,022
130905 잘들 주무셨나요? 11 폭염 2012/07/23 2,569
130904 올레길 사건을 보고 2 제주 2012/07/23 2,797
130903 신랑이 외박했다는 이유로 저 죽고싶다면 오바인가요 13 그인간 2012/07/23 5,407
130902 4대강사업 빚 갚기위해 '임대주택 건설 포기' 참맛 2012/07/23 1,014
130901 매실 대신으로 담글만한 효소는 뭐가 있을까요? 매실액과 비슷한 .. 7 가장 근접한.. 2012/07/23 2,720
130900 연봉1억이 현실성 없는 얘기인가요? 17 연봉1억 2012/07/23 5,181
130899 매실장아찌 맛있게... 초보엄마 2012/07/23 822
130898 박정희가 베트남 참전용사들 대접은 미치도록 잘해줬었지. 1 참맛 2012/07/23 1,522
130897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07/23 724
130896 캐나다 미시사가 suqare one 근처에서 홈스테이하는데, 먹.. 6 미시사가 맘.. 2012/07/23 2,772
130895 비슷한 시기에 오는 양가의 칠순 환갑 2 궁금 2012/07/23 1,924
130894 39.6도, 응급실 가야할까요? 10 ㅜㅜ 2012/07/23 2,728
130893 요통 정말 아프네요 1 아파요 2012/07/23 1,513
130892 탄핵할 수 없는건가요? 3 과연 2012/07/23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