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의 햅틱 쓴 지 2년하고 7개월째입니다.
약정 시간 지나서인지 계속 핸드폰 바꾸라고 전화 많이 오는데요.
스마트폰 좋은 건 알지만
선뜻 새로운 거 익히기도 너무 귀찮고.^^;;
솔직히 별 필요성도 못 느끼고.
어디 떨구지도 않고 멀쩡한 잘 쓰고 있는 걸 왜 바꾸나
고장날 때까지 쓰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아니...요것이
요 며칠 사이에 터치가 잘 안되는 거에요.ㅠㅠ
쭉 안되냐...면 그것도 아니고.
잘 될 때는 멀쩡하게 잘 되다가
한 번 ..락에 걸리듯비 버벅대기 시작하면
아무리 눌러도 먹통...
결국 수명이 요것밖에 안되나...절망중입니다.
원래 수명이 ..이 정도 인가요?
다들 ..터치폰 쓰시다가 고장나서 바꾸신거에요??
액정이 나간 것도 아니고.
통화 품질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쭉 안되는 것도 아니고 해서
A/S 센터 가지고 뭐한데...차라리 가서 뭘 바꿔주면 고쳐질 수 있는 상태인가요?
터치폰 수명이 요정도인데.
36개월, 30개월 요금제 보니... 바가지 쓴는 거 같고.
아응....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