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end a mail이라는 표현이 틀렸나요?(중2영어시험)ㅠㅠ

샤르망 조회수 : 12,053
작성일 : 2012-07-20 08:45:57

이미 성적산출이 되어서 수정할 수 없다고 해도 참  속상합니다.

외고를 염두해 두고 있는 중2아이라서 영어성적 참 중요한데 저 표현때문에 8점이 감점입니다.

중간고사는 영어 전교 5등을 했는데 이번에 8점이나 감점 당했으니 3등급이나 나올까 싶어요. 

선생님은 mail은 동사로 써야하며 절대 부분 점수도 줄 수 없다고 했답니다.

 

저도 학원영어 선생님들께 묻고 찾아보기도 하니 보통 mail me라는 표현을 쓰지만 

mail은 명사의 뜻도 있고 틀린 표현은 아니라고 하네요.

그러면 부분 점수라도 줄 수 있지않나요?

 

그리고 그 문제 자체가 프랑스에 있는 친구가 그리울 때 너라면 어떻게 하겠니?라는 자신의 생각을 쓰는 문제 였어요.

학생들 답은 다 제 각각 이었겠지요.

아이는 메일을 보내서 친구와 계속 연락을 한다라는 의미로 문장을 썼구요.

선생님은 저 표현 때문에 점수를 줄 수 없다고 했답니다.

 

아이가  혼자 끙끙 앓다가 어제 제게 얘기를 하니 사실 오늘 방학인데 다시 영어선생님께 말해 봐야 소용도 없겠지요.

참 속상합니다. 그러나 알 건 알아야할 것 같아서요.

IP : 121.190.xxx.24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묘
    '12.7.20 8:49 AM (112.148.xxx.198)

    미묘하게 차이가 지긴 하지만,
    저 표현이 반드시 틀렸다고 보긴 어려워요.
    선생님이 좀 이상한거 같은데요?

  • 2. 어색해요
    '12.7.20 8:54 AM (175.116.xxx.127)

    보통 write a letter 아니면 send email 이라고하죠. 한국분들 이메일과 메일을 종종 헷갈려하세요.

  • 3.
    '12.7.20 8:58 AM (125.131.xxx.50)

    명사긴 한데 편지보다는 우편제도의 뜻에 가깝구요.. 더군다가 불가산명사라 "a"를 붙여서 그런가본데요. send a letter나 send mails 혹은 send an e-mail 등으로 썼으면 맞았을 것 같습니다.

  • 4. ..
    '12.7.20 9:08 AM (115.41.xxx.10)

    위에, 불가산 명사면 복수형도 안되지 않아요?

  • 5. 외국인과
    '12.7.20 9:09 AM (125.186.xxx.34)

    대화하거나 메일 주고받을 때 저렇게 해도 별말 없든디요.....
    물론 어색한 표현이긴 하지만 절대 틀리다라고 말 할 수 있으려나....???

  • 6. 윗님
    '12.7.20 9:09 AM (175.112.xxx.61)

    불가산 명사라면 mails에 s를 붙일수 있나요? a를 붙일수 없다면 s도 붙일수 없을것 같은데. . .

  • 7. ...
    '12.7.20 9:15 AM (119.201.xxx.198)

    a 도 s 도 안 붙이던데요.
    보통 send mail 이라고 하던데...

  • 8. ....
    '12.7.20 9:25 AM (125.128.xxx.137)

    구글에서 send a mail으로 검색해보니 하나도 안나와요. send an email 이란 표현은 많이 나오구요..고로 미국에선 쓰지 않는 표현이라 보시면 될것 같네요. 오히려 아까워할 필요없어서 잘됐네요.

  • 9.
    '12.7.20 9:28 AM (125.131.xxx.50)

    아... mails라고는 가끔 써요. 그냥 관용적으로.. occasionally a payment crosses a letter in the mails
    그리고 그렇게 치자면 e-mail도 불가산이라..관사를 붙이면 안되는데,
    단순하게 생각해서, 시스템을 가르키는 거면 불가산인데 이 시스템을 통해 전달되는 개별적인 건 가산으로 치는거죠. i got 10 e-mails yesterday.
    근데 mail은 개별적인 우편물을 말하는게 아니거든요. 우편뭉치나 우편 시스템을 뜻하는거죠.
    you get many letters or packages in the mail, but you don't get "mail"

  • 10. 00
    '12.7.20 9:28 AM (223.62.xxx.182)

    사전 찾아보니 mail은 명사로 우편이라는 추상적 의미
    그리고 s 붙여서 우편물이라는 집합적 의미로 쓰이네요.

  • 11. 틀린게 맞아요
    '12.7.20 9:31 AM (150.101.xxx.208)

    I will send you a letter / I will mail that ticket 이런식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문법을 다 떠나서 영어권에서 send a mail 이라는 표현은 없어요. 물론 이렇게 표현하면 상대방이 이해는 하겠지만 틀린표현입니다.

  • 12. ...
    '12.7.20 9:37 AM (125.128.xxx.137)

    음 그니까..이런거 아닐까요

    우리가 '보고싶으면 편지 보낼께' 라는 표현은 해도 '보고싶으면 우편 보낼께'라는 표현은 어색하잖아요

    물론 저렇게 말해도 무슨의미인지는 알아듣겠지만요, 어색한 표현인건 틀림없는거같아요

    send a mail 도 그런거 아닐까요?..뜻은 통하겠으나, 안쓰는 어색한 표현인거..

    그래도 8점이나 되는거면 부분점수 3점정도는 줬으면 좋았을걸그랬네요

  • 13. 영어 잘 못하지만
    '12.7.20 9:38 AM (123.111.xxx.244)

    send mail 도 틀린 표현이라면
    영화 제목 You've got mail 도 틀린 표현이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14. answer
    '12.7.20 9:39 AM (67.169.xxx.64)

    "Send a mail" is correct, but it's a dependent clause which means that it's not a complete sentence.

  • 15. 조기 윗 분
    '12.7.20 9:43 AM (220.116.xxx.187)

    Get mail 은 우편물을 받다 .
    라는 뜻이니까 영화 제목이 문법적으로 옳죠 ^

  • 16.
    '12.7.20 9:45 AM (125.131.xxx.50)

    그쵸. AOL의 유명한 슬로건 "you've got mail!" 이 있죠 ㅋㅋ
    근데 이건 또 괜찮습니다..
    그러니까, 문법적으론 틀리지만, 일부러(deliberately) 이런 식으로 쓸 수는 있습니다.
    아 영어 어렵네요 ^^;; 간만에 연구하면서 댓글다니까 머리에 쥐나네요 ㅋㅋㅋ

  • 17. mail
    '12.7.20 10:05 AM (67.40.xxx.69)

    send a mail 이 위에 영어로 쓰신 분 말씀대로 틀리진 않아요. 영어권에서도 이제는 e-mail 대신에 mail 로 쓰기도 하고요 그냥 우편일 경우에도 편지든 소포든 우편을 보낸다는 뜻이 되지요. 어쨌든 영어권에서 20년 이상 살고 학교를 10년 이상 다닌 제게 이상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 18. 댓글 산으로 보내기
    '12.7.20 10:07 AM (68.107.xxx.89)

    저도 이 관사(articles)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이거 완전 이해되게 꼭 찍어서 설명해 줄 수 있는 분 계신가요? 외국인들에게 물어도 왜 그런지 설명은 못하고 이땐 붙여야 말이 자연스럽게 들리고 어떤땐 안 붙여야 자연스럽고 그냥 느낌이라고 하니 이것 참.
    단순히 "an apple" "the apple" "apples" 이런 것 말고 추상명사들에 대한 건 너무너무 헷갈려요.

  • 19. ..
    '12.7.20 10:13 AM (115.41.xxx.10)

    댓글산님, 추상명사는 셀 수 없는 명사라서 a, an 도 안되고 복수형도 안 돼요. 그러니 쓸 일이 없죠.

  • 20. 댓글 산
    '12.7.20 10:16 AM (68.107.xxx.89)

    ..님 그게요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더라구요.
    예를 들어 knowledge는 지식이라는 추상명사니까 indefinite articles를 안 붙여야할 것 같은데
    a complete knowledge of computer 이런 식으로도 쓰더라구요. 그래서 머리에 쥐날 것 같아요.

  • 21.
    '12.7.20 10:22 AM (125.131.xxx.50)

    자꾸 들어와서 보게되네요 ㅋㅋ 댓글산님, 그게요, 의미가 조금씩 틀려요.
    원칙적으로 knowledge는 불가산이 맞아요. 그러니까 "아는정도" "(총체적인)지식" 정도의 뜻.
    근데 이게 관사 a 가 붙을때가 있는데 이건 먼가면...뜻이 좀 다른 경우에요.
    어떤 "개별적인 지식"을 말하는거죠. 님이 예문으로 드신 "a complete knowledge of computer"이것도 컴퓨터에 대한 어떤 "특정한" 지식인거죠. ^^;; 이거 쓸수록 말이 어려운데..
    관사가 붙을 때와 안 붙을때는 의미가 다르다고 보시면 되요.

  • 22. ..
    '12.7.20 10:28 AM (115.41.xxx.10)

    추상명사가 보통명사가 되는 경우가 있어요. success 성공이 a success 성공한 사람으로 되듯이. 뜻이 살짝 달라져요.

  • 23. ..
    '12.7.20 10:32 AM (180.70.xxx.90)

    교사가 좀 더 명확한 근거를 들어줬음 좋겠네요.
    8점짜리 문제에 부분점수도 전혀 없을 정도는 아닌데.....사실 부분점수라는 것도 참 주관적이긴 하지만요.

  • 24. 명랑낙타
    '12.7.20 10:49 AM (1.235.xxx.21)

    중요한 것은,

    이것이 스쿨그래머 테스트라는거죠. 실생활에서 쓰는데 쓸 수 있지 않느냐는 지적은 그러므로 조금 그렇습니다. 제 생각으로 uncountable 이니 send a mail은 틀린 표현입니다. mail 이 이메일을 의미할 수는 있어도 마찬가지로 학교문법에선 그런 관용적 확장을 고려하지 않게 되죠.

    롱맨에서 콜로케이션으로 공교롭게 send mail 을 올려 놓았네요. 이러면 어쩔 도리가 없죠.

  • 25.
    '12.7.20 10:52 AM (221.152.xxx.110)

    ...제가 아는 아이도 그런 경우 였는데

    그 아이가 그만큼 알고 답한것인지 알 수 없다
    같은 답을 쓴 다른 아이도 마찬가지다
    논란이 되는 답 보다 명학한 답이 있다면 틀린 것이다


    라며 점수 안주셨대요


    속상하시겠요

  • 26. 명랑낙타
    '12.7.20 10:54 AM (1.235.xxx.21)

    다른 콜로케이션으로는

    deliver the mail,
    sort mail..

    참 이넘의 관용적 표현이란 것들이^^

  • 27. 그게
    '12.7.20 10:56 AM (211.177.xxx.202)

    일상적으로 통용된다고 문법적으로 맞는건 아닙니다.
    email messages라고 써야겠지요.
    학교에서는 교실문법이 정답입니다.
    사회 문제였으면 맞았겠지요.

    학생이 기본 문법 되어있으면 영운으로 된
    문법책 보게하세요. 저 문제 해결됩니다.
    그리고 영어도 언어이기에 무조건 외우면
    안되요. 감도 있어야 쉬워요.너무 "공부"로
    접근하지 마시어요.

  • 28. 하나
    '12.7.20 10:57 AM (175.197.xxx.67)

    중학교 영어교사로서 말씀 드립니다. 부분점수는 달라고 해서 주는 거가 아니고 처음 문제를 출제할 때 부터 이것은 부분점수를 주고 이 문제는 다 맞아야 점수를 준다 이렇게 미리 다 정합니다. 배점은 시험지에도 써 있습니다.주먹구구식으로 "부분점수"를 주는 것이 아니랍니다. 학부모님들은 안타깝겠지만 모든 일을 정해진대로 따라야 한다는 규칙을 배우는 것도 학교생활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저희 학교도 관사 틀린 것 다 틀리게 했습니다. 8문제 중 4문제 정도가 관사때문에 틀리고 맞고 했어요. 엄마들은 "관사"가 뭐 중요하냐 이렇게 생각하시기도 하겠지만 중요해서가 아니라 학교에서는 미래의 박사도, 미국유학생도, 하버드생도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이런 말 통하는데 이런 말은 절대하지 마세요. 미국가면 단어만 나열해도 말은 통합니다.

  • 29. 흥님
    '12.7.20 11:02 AM (68.107.xxx.89)

    제가 답답해 하는 점은 "컴퓨터에 관한 완전한 지식"이라는 개념을 갖고 영작을 할 때 제게는 그것이 개별적 지식이니 "a"를 붙여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든다는 겁니다. 이게 국어 실력이 딸려서 그런 걸까요? 아님 국어와 영어의 어쩔 수 없는 차이라서 그냥 받아들이고 외워야 하는 걸까요?

  • 30. ..
    '12.7.20 11:18 AM (115.41.xxx.10)

    근데 원글네 학교는 명사로 사용한 자체를 틀렸다고 하는거 같아요.

  • 31. 아쉽네요
    '12.7.20 11:24 AM (147.6.xxx.21)

    send an email 이라고만 했어도 되는 건데. 음..

    이 표현은 진짜 많이 써요. 100% sure that this expression is correct.

  • 32. ...
    '12.7.20 11:28 AM (125.178.xxx.166)

    이걸 부분점수를 주면 등수에서 또 밀려나는 아이가 있으니 선생님들은 빡빡하게(특히 상위권)굴 수 밖에 없어요

  • 33.
    '12.7.20 11:31 AM (125.131.xxx.50)

    (흥이 아니라 흠..^^;)
    그쵸 영어 참 답답하죠..ㅋㅋㅋ 저도 벽에 부딪힐 때가 참 많습니다..
    관사 참 어렵죠.. 우리가 영어권시민이 아닌 이상, 제일 어려운게 아마도 관사 아닐까요?
    국어 실력이 딸려서 그런건 절대 아닌거 같구요!! 관사라는게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죠.
    uncountable인 paper가 a piece of paper(종이 한 장) a paper(신문) papers(논문) 이따위로 지맘대로 변한다는거..결국 관사가 붙는다는건 의미가 달라지는 거고, 결국 외워야 한다는거.....-_-
    국어와 영어의 어쩔수 없는 차이

  • 34.
    '12.7.20 11:32 AM (125.131.xxx.50)

    글이 잘렸네요~~ 국어와 영어의 어쩔수 없는 차이, 요게 정답이죠 ㅋㅋㅋㅋ

  • 35. --
    '12.7.20 1:16 PM (211.108.xxx.32)

    우와~!! 진짜 많이 배웠어요^^

  • 36. 억울
    '12.7.20 1:21 PM (112.148.xxx.100)

    시험이란 것이 조금은 억울한이를 만들기도하죠
    전 중1 때 영어 주관식에서 예를들면 I love you. 이 문장에서 마침표를 안찍어서 부분점수없이 날려버린적있어요 영어 선생님말로는 한 문장이끝났다는 표시를 안한거래요 지금도 그때의 억울함이 안 사리진듯해요

  • 37. 부분점수 안돼요
    '12.7.20 1:27 PM (125.181.xxx.2)

    미리 약속한 부분점수 외에는 안됩니다. 예외가 생기면 안돼죠.

  • 38. 요새
    '12.7.20 1:27 PM (125.128.xxx.137)

    하도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채점 빡세개 나가요.

    저희애 학교같은 경우는 악기에 대한 설명을 해놓고 이 악기가 무엇인지 영어로 쓰시오가 문제였어요. 답은

    피아노인데 a piano 라고 써야 답이고 관사없이 piano 만 쓰면 틀리더라구요 ;

  • 39. 경험자
    '12.7.20 2:47 PM (115.139.xxx.17)

    얼마전 저도 여기 영어문제 올렸는데 맞다는 분이 많이 계셔서 이의신청해서 점수 받았었어요
    괜히 교과서 밖에 있는 문장을 영작해서 속 썩었죠
    그런데 선생님들이 어찌나 고생하셨던지 아이가 너무 미안해져 와서 괜한 짓 했나했을정도 였어요,
    아이답 맞게 해주니 전체답안지 다시 검토, 영어점수 그학년거 다시 뽑고 꽤나 힘드셨나봐요,,

  • 40. ---
    '12.7.20 3:53 PM (92.74.xxx.154)

    email 동사로도 써요.

  • 41. ........
    '12.7.20 4:23 PM (118.219.xxx.57)

    진짜 관사는 어려운것같아요 with a boy랑 with boy랑 뜻이 완전 다르니까요 앞에것은 소년이랑 같이있는거고 뒤에것은 남자아이를 임신한 상태라는 뜻이니까요

  • 42. 칸트의꿈
    '12.7.20 8:08 PM (58.231.xxx.11)

    틀린 표현이 맞습니다...궂이 말하자면 콩글리쉬로 mail과 email을 같은 의미로 쓰지만
    실재로는 영어권에서는 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an email 처럼 mail을 쓰고 싶다면 a letter로
    써야 맞는 표현입니다. 부분점수도 받을 수 없는 겁니다만 콩글리쉬로는 이상하지 않은 표현이니
    발끈할만 하다고 봅니다.

  • 43. 영어교사
    '12.7.20 11:32 PM (1.235.xxx.36)

    저희 학교라면 관사의 오류의 경우 부분점수 1점 감점을 했을 겁니다. 저 위에 선생님께서 미리 채점 기준을 정하고 원칙대로만 하는 거라고 하셨는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시험을 위한 시험이 아니라 영어구사를 위한 시험이 돼야 하니까 채점하고 나면 생각지 못했던 인정답안이 많이 나오고 따라서 재채점 기준안이 한가득 나오게 마련이더라고요. 적어도 외국어 시험이라면 이런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문제였는진 모르지만 8점짜리 문제를 a 하나를 잘못 넣은 것 때문에 다 날린다는 건 많이 가혹하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알기로도 send mail. send an e-mail이 맞는 걸로 알아요...
    하지만 주관식 확인할 때 이의제기를 했어야지 지금 이러는 건 무리가 있어요. 그건 아시죠?

  • 44.
    '12.7.20 11:51 PM (116.33.xxx.154)

    글의 정황을 보아 그 영어 교사도 mail이 불가산 명사라 a mail이 틀린표현인 줄 몰랐다에 한표.

    관사가 사실 영어 정복의 마무리 끝판왕이라

    의외로 사소한 단어인데도 관사 붙는지 안 붙는지

    구분 못하는 영어교사들 많아요.

  • 45. mail : UC
    '12.7.21 2:49 AM (114.207.xxx.94)

    mail 은 언카운터블 명사 , 즉 불가산 명사입니다 동시에 동사로도 쓰이죠 . 따라서 애석하게도 아이답이 틀렸지만 중학교 에서 관사 문제로 8 점씩 깍는건 가혹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영어가 재미없고 까다로운 과목이란 생각을 가지게 하니까요

    email 은 신조어잖아요!!^^본토에서 첨엔 불가산 명사, 동사로 쓰자고 학자들이 정했다네요

    그러나 언어는 그 언어를 쓰는 사람들에 의해서 생성, 변경, 소멸등의 과정을 거치잖아요

    email 도 초창기에는 의견이 분분하다가 이제는 가산 명사, 동사로 고착되었습니다

  • 46. ..
    '12.7.21 4:29 AM (66.183.xxx.117)

    틀리긴 한데... 의미 전달 되면 부분 점수라도 주지 8점이나 깎는건 좀 심하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216 왜 납치사건이 있으면 조선족 소행이라 생각하시는지? 27 저 조선족 .. 2012/07/21 4,836
131215 쿠쿠 압력 밥솥 패킹 세척 하구요.. 1 밥맛 뚝 2012/07/21 3,656
131214 선풍기랑 타워팬 중 어떤 것이 더 좋나요?? 5 덥다~ 2012/07/21 10,342
131213 나꼼수 듣다가 ㅋㅋ 6 띵이 2012/07/21 2,670
131212 몸빼바지 진짜 편해요 13 김장담그자 2012/07/21 5,212
131211 친정아빠가 문자로 시를 보내주셨어요. 뻘쭘^^; 7 아줌마 2012/07/21 2,139
131210 남자운전자에게 협박당했네요 7 양보운전 2012/07/21 2,806
131209 아이에게 어떤 엄마가 되어주어야 할까요? 6 마미 2012/07/21 1,959
131208 mbc는 뜬금없이 서울여상 보여주고 2 .. 2012/07/21 3,057
131207 원두커피 사려고 하는데요..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까요.. 4 코스트코 원.. 2012/07/21 2,106
131206 마셰코 탈락자들 근황입니다,모두 건승하시길..! 2 훈훈한 이야.. 2012/07/21 3,069
131205 집에서 우동을 끓이면 면이 많이 싱거워요. 요령 좀 부탁. 6 ... 2012/07/21 1,605
131204 취향이 비슷해서 알아보면 다 연결이 되어요. 1 신기하네 2012/07/21 1,445
131203 갈은 고기 물로 씻은후 사용하세요? 3 불량주부 2012/07/20 2,404
131202 고1인데 반아이3명과 친구할머니댁에 다녀온다는데 괜찮을까요.. 3 딸이 여행.. 2012/07/20 1,511
131201 요즘도 서울여상이 대세인가요? 10 // 2012/07/20 5,797
131200 지금 고쇼에 나오는 생존의 법칙팀요 7 고쇼 2012/07/20 2,893
131199 제주도에서 살해된 여자분 사건 등등 요즘 너무 세상 무서운데.... 3 정말 무섭네.. 2012/07/20 2,993
131198 여상애들 왜이리 이쁜가요? 1 스페셜 2012/07/20 2,454
131197 돌고래쇼.마차끄는 말 보면 저만 맘아픈건가요? 33 2012/07/20 2,128
131196 간장마가린밥 아세요? 70 2012/07/20 13,591
131195 남편이 회사 여직원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25 손이 부들부.. 2012/07/20 14,022
131194 캠핑처음 1 잘살자 2012/07/20 1,067
131193 마스터 셰프 코리아, 다운받아 볼까요 말까요? 2 마셰프 2012/07/20 1,232
131192 집에서 나는 냄새, 베란다, 욕실, 부엌 뭘로 청소해요?? 8 집청소 2012/07/20 3,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