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분들중에틱있었던분들꼭봐주세요

모모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2-07-20 01:36:56
아이가 얼마전부터 눈을부릅뜨고옆으로째려보는 행동해서 우선안과가서 검사받아봤는데 다정상이라고합니다. 아무래도틱증상같은데그냥둬도될지걱정이되서잠도안옵니다.대부분눈에오는틱은눈깜박임같은데저희아이같은증세있으던자녀두신분계신지요?아이가스마트폰게임이나컴퓨터로하는게임은주말에두시간씩시켜줬는데어디
서보니게임줄이라고하길래아예못하게했더니아이가많이하고싶어하는데더스트레스받지않을지모르겠어요.유치원에다니기싫어했는데그나마낼방학이라안가니그스트레스는안받겠네요.병원에안가고시간이지나면해결될까요?
IP : 122.38.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만순이
    '12.7.20 8:27 AM (211.255.xxx.93)

    유치원 다닐 나이쯤에 특이 많이들 옵니다
    말씀대로 눈으로 많이 오는데 저희 아이는 깜박거리는 증상이 심했구요.....초 1까지 이어지다 천천히 없어졌어요
    다니던 소아과샘께 여쭤보니 아이한테 틱증세에 대해 지적하지말고 스트레스 덜 받게 해주면 대부분 저절로 없어진다하셨구요
    그냥 모른척하고 아이랑 많이 놀아주래요
    많이 긴장하면 심해지길래 유치원샘께도 살짝 말씀드려서 아이가 긴장할수있는 상황을 적게 했구요
    제 지인의 아이는 초등학교들어가고 조금 심해져서 전문기관에 상담하고 심리치료 일년가까이 받고 괜찮아졌어요(치료받는동안 숙제해라, 공부해라 소리 절대 하지말래서 지인이 상당히 힘들어했네요 ^^;)
    게임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주말만 한 삼십분정도 하게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한번에 두시간은 넘 긴듯해요
    유치원 다니기 싫어하는 이유는 먼지, 아이가 싫어할만한 사유가 있다면 다른 유치원으로 바꿔주시는건 어떨까요
    방학동안 노력하시고 좀 천천히 기다려주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저절로 괜찮아지니 엄마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2. 세균맨
    '12.7.20 9:43 AM (122.38.xxx.28)

    신경안쓰려고무지노력중인데제가예민해서그런지좀힘드네요.시간지나면좋아진다지만그게언제일지몰라갑갑합니다.아이들한테놀림이라도받을까노심초사하는소심한엄마네요ㅠ

  • 3. 저희
    '12.7.20 9:44 AM (122.32.xxx.149)

    딸이 그런적에 있었어요. 틱은 아니고 유심히 보니 잘안보이는 뭔가를 볼때 그러더라구요. 안과에서는 안경쓸 정도는 아니라고 습관이라고 했는데 그냥 안경맞춰줬어요. 그러고 나선 안그러네요. 시력차이가 나는 눈이라 나름 잘보이는 쪽으로 보느라 그랬나봐요. 한번 살펴봐주세요.

  • 4. 세균맨
    '12.7.20 9:53 AM (122.38.xxx.28)

    차라리시력에문제가있는거면해결될텐데안과바로가서검사다받았어요.시력도좋고아주건강한눈이라고하더라구요.방학이한달인데계속보고있을거생각하니심란합니다자녀분들틱증상있었더분들댓글좀부탁드려요.다들좋아졌는지요ㅠ

  • 5. 빛의깜박임
    '12.7.20 10:34 AM (58.143.xxx.57)

    집안 분위기 따라 오래 갈 수도 있고 일시적인 틱으로 끝나기도 해요.
    다음카페에 틱택톡이었나? 하여간 틱관련 카페가 있어요.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너나 할거없이 눈 깜박이고 찡그리고 정말 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74 여기도 댓글 폭풍. 2 .. 2012/09/27 1,209
158173 봉주 21회 아직 못들으신 분~ 버스 갑니다! 3 바람이분다 2012/09/27 2,275
158172 자주 가는 블로그 추천 좀 해주세요 16 tlatla.. 2012/09/27 9,034
158171 대상포진 예방접종 있나요 7 무서워서요 2012/09/27 2,334
158170 웅진이 한 방에 훅 가네요~~ ST.....회사도 좀 위험해 보.. 부채천국 2012/09/27 1,854
158169 아산병원이나 삼성의료원 중환자실 비용이..? 급질문 2012/09/27 10,012
158168 교사들은 곽교육감 싫어하나봐요 11 씁슬 2012/09/27 2,752
158167 어른 열명 정도 먹으려면 갈비양... 2 ... 2012/09/27 1,369
158166 컴퓨터가 82만 하면!!! 3 컴퓨터 2012/09/27 1,136
158165 꼬리곰탕 끓이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4 .... 2012/09/27 1,284
158164 시월드 진짜 이해안되는거 6 ... 2012/09/27 2,223
158163 이런 경우어떻게하세요)7살아들이 제얼굴에 책을 떨어뜨려 안경이 .. 6 버럭맘 2012/09/27 1,556
158162 아파트에 꼭 있었으면 좋은 가게 추천해주세요. 18 장사 2012/09/27 3,278
158161 음악교사가 되고 싶다는 중2아들..좀 봐주세요 6 진로 2012/09/27 1,421
158160 동음이의어 장단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1 도움요청 2012/09/27 974
158159 도라지 나물 했는데 맛이 없어요 7 2012/09/27 2,006
158158 아들둘이되었어요 25 엄마 2012/09/27 3,584
158157 씨매스나 소마 와이즈만 등등 사고력수학 2 초보맘 2012/09/27 8,016
158156 신세계 백화점에 새로나온빵 어때요? 17 초콜릿이 덕.. 2012/09/27 3,747
158155 명절증후군 극복 어떻게 하시나요? 5 트라우마 2012/09/27 1,586
158154 중1 국어문제(사동 피동표현) 정답 알려주세요 13 국어문제 2012/09/27 2,763
158153 (급질) 오미자청 만든데에 오미자 추가해도 되나요? 1 공주만세 2012/09/27 1,320
158152 주식할때, 수익금을 어떻게 관리하시는지요? 6 질문 2012/09/27 2,069
158151 이죽일 놈의 식탐 8 스텔라 2012/09/27 2,301
158150 명절음식 한가지씩 추천해주세요^^ 37 맏며느리 2012/09/27 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