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전교등수 10등 안팎.
전교 1등도 3-4번(지필고사) 했지만 수행까지 합치고 수학이랑 국어를 한두번 90점대초반으로 받으니 저 정도 되는 듯합니다.
국영수사과만 보면 좀 더 나아서 전교 5등정도...이구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데
상산고니 한일고니 용인외고니...유명한 학교들은 전교에서 거의 1-2등을 놓치지 않는 아이들이 간다고하고
일찍부터 스펙이랑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인터넷 검색 -.-;;;)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갑자기 이러고 있으면 안되는건가..싶네요.
혹시 공부를 곧잘하는데 그냥 고등학교 진학을 편하게 생각하시고 있는 분들 있나요?
좀 심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