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시아가 중국 해적선 격침시킨거 보고 생각난 일화

하품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2-07-19 21:20:33
60년대 우수리강 얼어붙었을때 양국 국경수비대가 군인들이 서로 넘나들다가 싸움이 붙었죠. 

갑자기 중국애들이 러시아 애들 집단으로 패기 시작했지요. 서로 총은 사용 안하고 막싸움이었는데 한 덩치하는 러시아 애들이 중공애들 개패듯이 팼습니다. 

중국이 자존심 상해서 특수부대 애들 데리고 왔는데 러시아 애들과 어느정도 맞비슷했습니다. 이에 러시아도 특수부대 애들 데리고 와서 붙었는데 러시아 특수부대 애들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지요.

중국애들 자존심이 상해서, 산동성에서 무림고수들 데리고와서 다시 시비를 걸었는데, 다시 러시아 군인들이 이겼다네요. 당시 러시아군 주력은 복싱이었는데 거대한 등빨로 주먹 휘두르니깐 중국 무림고수도 콧등깨지면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이에 중국애들이 봉을 사용합니다. 이에 러시아 애들이 다음날 쇠파이프와 야삽을 들고 휘둘러서 봉질하는 무림고수들 전멸시켰죠.

그후 총격전까지 벌어지고 양쪽에서 수십만의 기계화부대를 동원하고 그랬지요. 하지만 당시 소련군은 히틀러 독일과 전차-장갑차 등 기계화전에 이골난 전략과 경험을 갖고 있었고, 핵이나 그외 국력도 중공과는 넘사벽이라서 중국은 쫄아서 충칭으로 수도 이전을 계획하고 방공호 파기에 바빴습니다

러시아 기계화부대가 슬슬 시동 걸자 중국은 잔뜩 쫄아서 갑자기 미국이랑 친한척 하고, 러시아도 이러다가 괜히 미국만 좋은일 만들겠다 싶어 중국 침공을 중단했죠. 

그때 소련이 중공원정 했다면 중국은 지금쯤 소수민족 국가로 분리되고 소련 영향권에 있었겠죠?

IP : 175.208.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나온기마민족
    '12.7.19 9:25 PM (211.215.xxx.231)

    1960년대라면..

    중국도 내전에서 실전뛴 베테랑들이 많아서 서부 산간지역에서 게릴라전은 했을테지만.. 육상병력으로 소련군한테 상대도 안됐을테니..

    중원(평야)는 다 내줫을테고.. 몇군데 소수민족 독립시켜주고 분할통치하면 GG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398 빨리 정리하고 탐나는도다를 볼거에요.. 7 초5엄마 2012/09/21 1,645
155397 소창(기저귀천)으로 커텐 만들면 어떨까요?(광목보다나을까요?) 6 궁금 2012/09/21 2,247
155396 중국은 군함을 일본은 순시선50척을 집결시켰다는데 1 댜오위다오에.. 2012/09/21 1,455
155395 안양에서 청양 가는 버스 1 혼자 2012/09/21 1,615
155394 동서네 친정엄마가 10 큰며느리. 2012/09/21 4,721
155393 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검법’ 수용 6 세우실 2012/09/21 1,779
155392 부분 틀니라는것도 있나요? 9 애엄마 2012/09/21 6,326
155391 영화 '간첩' 보신 분 재밌나요? 4 .. 2012/09/21 1,249
155390 가수 나얼은 정말 소름끼치게 노래를 잘하네요 4 나얼 2012/09/21 3,293
155389 발 뒤꿈치 때문에 너무 고생스러워요 4 발발발 2012/09/21 2,789
155388 서울에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 추천좀 해주세요ㅠ.ㅠ 7 tomato.. 2012/09/21 3,523
155387 교포분 출퇴근으로 가사도우미 오시게 하시는 분 계신가요? 3 해피베로니카.. 2012/09/21 1,295
155386 8개월아기가 콩다래끼가 생겼어요. ㅠㅠ 3 다래끼 2012/09/21 3,311
155385 추석 메뉴 도와주세요 3 chqhdk.. 2012/09/21 1,734
155384 지마켓 무료배송 쿠폰 다운받으세요 ^^ 2 다니엘허니 2012/09/21 1,723
155383 5년만기 국고채 1 roseje.. 2012/09/21 1,184
155382 토지의 조준구 아내는 나중에 어떤 삶을 사나요? 1 dma 2012/09/21 2,310
155381 더취베이비가 안 부풀어요. 4 .... 2012/09/21 1,262
155380 검찰개혁이라는게 1 차니맘 2012/09/21 1,008
155379 코스트코 LA 갈비 괜찮나요? 2 코스트코 2012/09/21 3,362
155378 안철수 고교때 최동원 경기 봤다-거짓말...... 28 ㅎㅎㅎ 2012/09/21 4,432
155377 친구남편이 부러워져요.제가 이상한건가요? 18 고민 2012/09/21 5,644
155376 김정숙님 사진중 제일 좋은거!!! 12 엠팍링크해요.. 2012/09/21 3,841
155375 9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21 1,497
155374 직장맘 초딩 저학년 방학에 어떻게 케어하시나요? 5 고민맘 2012/09/21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