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남자들은 조금만 잘해주면

서미차 조회수 : 6,575
작성일 : 2012-07-19 17:57:33
원래 남자들은 조금만 잘해주면 
여자가 자기 엄청 좋아하는구나 왕자병에 걸린다는게 사실인가요??

최근 동아리에서 그냥 친구로 생각하고 몇명 그냥 친하게 잘 해줬더니 
어째  다들 분위기가 내가 자기 여친이나 짝사랑한다 생각하는 듯..  

IP : 220.78.xxx.2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9 5:58 PM (218.232.xxx.2)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 2. ..
    '12.7.19 5:59 PM (203.100.xxx.141)

    여자도 마찬가지죠.....ㅎㅎㅎ

  • 3. ;;;;;;;;
    '12.7.19 6:00 PM (125.181.xxx.2)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22222
    여기도 글 올라 오잖아요? "이 남자가 저에게 관심이 있는 걸까요?" 로

  • 4. 남녀 다그래요
    '12.7.19 6:00 PM (58.231.xxx.80)

    여자들은 남자만 그렇다 생각하는데
    옆에서 보면 남녀 다 그런것 같아요

  • 5. 서미차
    '12.7.19 6:02 PM (220.78.xxx.204)

    아니라고 가르칠 방법은 없겠죠??
    괜히 착각하는 사람 더 건들였다간 더 착각만 심해질 뿐이겠죠??
    톡 쏘면 더 숨기려고 그런다 착각할거 같고.

  • 6. 손수건 내밀어 주면
    '12.7.19 6:06 PM (58.143.xxx.57)

    큰일납니다.

    양말 신으라고 딱 한켤레
    주었다가 평생 코 꿰인 사례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물건이 아닌 관심으로 해석되기 때문이지요.
    꼭 맘 가는 사람에게만 내미시길~~

  • 7. ㅇㅇ
    '12.7.19 6:09 PM (125.146.xxx.169)

    물론 여자도 있는데요
    남자들이 그런건 더 심해요
    지나가다 눈마주치면 남자들은 나한테 관심있나 생각하는 쪽이 더 많죠

  • 8. ..
    '12.7.19 6:11 PM (182.212.xxx.70)

    남자들 진짜 도끼병 심해요 ㅋㅋㅋ..

  • 9. 그러고보니
    '12.7.19 6:27 PM (58.143.xxx.57)

    2박3일 회사관련 일본중역분 몇분과 지방까지 시찰하고 돌아오는
    일이 맡겨졌었는데....웃으면서 최대한 메너있게 서비스를 했지요.
    몇달후 일본 명문대 나오신 분이셨는데 한분이 결혼하자고 신청들어왔습니다.
    정말 맘대로 웃지도 못한다는.... 누가 좀 사회에 나가기전 제발 일러주면 좋겠다는~

  • 10. 도끼병 왕자병
    '12.7.19 6:33 PM (112.72.xxx.181)

    은근 많아요.

    눈마주치고 웃고,대답잘해주면 자기 좋아한다 착각하고,소문이나 안내면 다행이게요.

    이게 애정결핍인 남자도 그런거 같고,
    어릴때부터 우리 아들~우리아들~하는 집에서 자란 남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거 같더라구요.

    한국남자 거개가 자기는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는거보고 엄청 웃었네요.

    나의 마력에 빠져들었구나 뭐 이런 느낌???

  • 11. ㅋㅋ
    '12.7.19 6:49 PM (211.224.xxx.193)

    위 댓글 아주 적나라하네요 ㅋㅋ 그 위를 봤더니 ㅋㅋ

  • 12. .....
    '12.7.19 7:44 PM (125.129.xxx.118)

    근데 님이 '내가 자기 여친이나 짝사랑한다고 생각하는듯' 이라고 생각하는거 또한 착각일수있어요;;

    물론 본인은 뛰어난 촉으로 느낀거라 '착각'하겠지만 ;;ㅎㅎ

  • 13. 욕은 없었는데
    '12.7.19 8:17 PM (180.66.xxx.102)

    82가 욕은 안나오는 곳인데..누가 저럴까요?
    욕한 댓글분..여기 욕은 안쓰는 곳이에요. 그러지 마세요.

  • 14. 그거 TV에서..
    '12.7.19 9:59 PM (218.234.xxx.51)

    TV에서 실험한 적 있어요. 카페에서 맞은편에 여자(실험녀)가 건너 테이블의 남자하고 세번 이상 눈 마주치면 그 남자들이 정말 죄다 "저 여자가 나한테 마음이 있나 했다" 하고..

  • 15. 무슨 심리학 책에서
    '12.7.20 3:22 PM (75.92.xxx.228)

    읽었는데요. 남자들 원래 그렇대요. 유전자를 많이 퍼뜨리기 위한 본능적인 거라네요.
    저 여자가 날 좋아한다고 생각해야 가서 용기있게 대쉬도 할 수 있으니깐.
    반대로 아무 유전자나 받아들이면 생존에 지장이 있는 여자들의 경우, 남자가 관심을 표해도,
    아니야. 에이~ 내가 착각한 거겠지. 이러면서 의심을 하면서 조심을 한다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037 소스코드 영화 보신분들 2 다시한번 2012/08/19 1,122
141036 남의 식구라 그런가.. 2 시어머니 2012/08/19 2,901
141035 빌리부트 다이어트 비디오.. 힘들어요.. 2 .. 2012/08/19 1,385
141034 수리엄마 하체가... 28 ... 2012/08/19 17,154
141033 성남쪽에 원룸 같은거 저렴한 동네가 어디 있을까요? 2 ?? 2012/08/19 1,568
141032 ㄱㅂㅇ이 ㅇㅂㅎ을 디스했어요 28 .. 2012/08/19 21,873
141031 혹시 속초에 문어 파는데 있을까요? 9 속초좋네요^.. 2012/08/19 3,959
141030 강아지 서열잡기 어떻게 하시나요 8 .. 2012/08/19 2,265
141029 문뒤쪽 벽면에 붙이는 이거 이름이 뭔가요? 3 여기밖에 2012/08/19 1,087
141028 찜질방 1 ---- 2012/08/19 859
141027 생크림 넣지 않고 쫄깃거리는 치즈를 집에서 만들수 있을까요? 3 ***** 2012/08/19 973
141026 [수정]잠실아시아선수촌 vs 반포 자이 vs 여의도자이 5 투표 2012/08/19 6,383
141025 체험학습계획서 내야하나요? 2 ..... 2012/08/19 1,658
141024 하루종일 멍하니 정신 못차리다 좀전에 겨우 일어났어요. 4 날씨탓인가요.. 2012/08/19 1,979
141023 다섯손가락 시청률 2 헐;;; 2012/08/19 2,663
141022 바이러스 광고 왜이리 많이 뜨나요? 1 82에 2012/08/19 789
141021 감물 염색 하는 법 7 귀부인 2012/08/19 3,567
141020 치즈만 좋아하는 딸, 모짜렐라 치즈 싸게 살수 있을까요?? 16 ***** 2012/08/19 3,788
141019 여행 관련된 동화책 뭐가 있을까요? 2 2012/08/19 1,015
141018 모든것을다아신다는 82님들~~노래제목좀 알려주세요 7 Keren 2012/08/19 1,176
141017 아는 아저씨의 외도 현장을 목격했는데요 9 쿠키 2012/08/19 6,017
141016 홈쇼핑에서 해외여행 방송하는거 3 가자가 2012/08/19 4,005
141015 초등생들 담임샘께 편지 다들 보냈나요? 3 개학코앞에 2012/08/19 1,103
141014 이런 악마같은 애들이 겨우 사회봉사처벌에 얼굴 반반하면 아이돌도.. 2 요지경 2012/08/19 1,609
141013 PMP가 꼭 필요한가요? 4 애프리 2012/08/19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