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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가 퍼머를 했는데...

아이 친구 엄마 조회수 : 1,976
작성일 : 2012-07-19 17:55:48

같은반 아이 친구(남아)가 퍼머를 했어요.

아이 엄마하고도 친하고 하교 할 때 같이 오구요.

근데 퍼머한 걸 본 울 애가 아줌마 퍼머 같다고 해서 제가 그 자리에서

민망해서 주의를 줬지요.

근데 같이 가던 아이 친구 엄마가 아이랑 쌩~하니 가버리네요 ㅠㅠ

집에 와서도 애한테 뭐라 했구요.

자주 봐야 하는데 당황스럽네요.

 

IP : 114.203.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9 6:00 PM (203.100.xxx.141)

    아이들은 그럴 수 있죠.ㅎㅎㅎ
    그 엄마가 여유가 없네요.

  • 2. 그런거죠?
    '12.7.19 6:02 PM (114.203.xxx.124)

    저 맘이 많이 답답했어요.

  • 3. 입장 바꿔서
    '12.7.19 6:16 PM (14.56.xxx.104)

    애가 머리에 땀이 많이 차는 아이라 어르고 달래고 꼬셔서 겨우 파마 시켰는데 같이 다니는 여자애가 아줌마머리했다고 놀렸다. 여자애 엄마는 그러는거 아니라고 친구한테 그런 말 쓰면 안된다고 뭐라 하는데 아들 얼굴에는 그것봐! 애들이 놀린다고 했잖아!하는 원망이 가득찼고 나는 나대로 뭐라 해야할지 몰라 얼른 자리를 떴다.....남자애 엄마께서 괜찮다, 한 마디 해주셨음 좋았겠지만 님보다도 더 당황했을거예요.

  • 4. ...
    '12.7.19 7:31 PM (119.201.xxx.198)

    애가 그런말 할 수도 있지 그렇다고 쌩하게 가는 그엄마도 속이 참 좁네요..그냥 농담으로 받아치거나 어머..니눈에는 그렇게 보이니..내눈에는 완전 멋지다 얘..오호호 할 수도 있는건데.

  • 5. ......
    '12.7.19 8:50 PM (114.203.xxx.124)

    아이가 원해서 퍼머 해줬다네요.

  • 6. 그래도
    '12.7.19 10:12 PM (220.93.xxx.191)

    여튼
    상처받은건 상대방이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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