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때문에 잠이 안오네요..

... 조회수 : 5,766
작성일 : 2012-07-19 16:15:49
남편 몰래 아껴서 모아둔 비자금 4천만으로 예금이자보다는 나을것 같아 올해 

LG전자와 OCI 주식에 투자했어요..

그런데 지금 손실액이 -20% 네요..

처음에는 손실액이 더 컸는데 자꾸 물타기를 해서 그나마 지금 -20% 입니다.

그런데 더이상 매수할 자금도 없고 과연 매수해서 단가를 낮춘다해도 제가 가진

주식이 오를까 하는 불안감이 더 큽니다.

지금이라도 손절을 해야 할까요? 아님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IP : 175.126.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a
    '12.7.19 4:17 PM (152.149.xxx.115)

    팔고 안철수 주식으로...

  • 2. ...
    '12.7.19 4:18 PM (61.105.xxx.219)

    언젠가는 올라요. 급하신거 아니면 그냥 잊어버리고 계세요.
    저도 오씨아이 주식 가지고 있네요. 요즘은 체크도 안해요

  • 3. ""
    '12.7.19 4:27 PM (118.33.xxx.65)

    저희는 부부가같이 주식하는데요..손실 마이나스 오천이에요...

    그나마 코스피종목이라 장기로 가지고있으려구요..

  • 4. ..
    '12.7.19 4:30 PM (59.19.xxx.155)

    성질급한사람이 손해보는게 주식이에요

  • 5. 이돌람바
    '12.7.19 4:42 PM (220.73.xxx.119)

    주식 참 어렵죠 ㅡㅡ

  • 6. 저도..
    '12.7.19 4:50 PM (112.171.xxx.128)

    저도 2500만원이 매입금액인데 1000만원 손실이예요.

    원금이라도 회복하면 팔아야지 했는데 넘 떨어져서 팔지도 못하고

    그냥 계속 가지고 있는게 벌써 4년이 다 됐네요...

  • 7. dma
    '12.7.19 5:12 PM (119.17.xxx.14)

    그돈으로 삼성전자나 포스코 같은 주식 사두시지~.

    오씨아이는 위험하지 않나요? 태양광 거품이었다고 생각.

  • 8. 샬랄라
    '12.7.19 5:38 PM (39.115.xxx.98)

    개인이 주식해서 돈을 버는 경우도 별로 없지만
    벌었다고 해도 손해에요.

    그 많은 시간으로 다른 것 많이 할 수 있는데
    주식에 관련된 것 체크한다고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 하잖아요.

  • 9. 타이밍
    '12.7.19 5:55 PM (59.3.xxx.96)

    저라면 팔고 안철수주식으로 갈아타겠어요.

  • 10. 절대
    '12.7.19 6:11 PM (114.202.xxx.63)

    팔지 마세요..
    전 lg와 오시 사려고 기회 보고 있네요..
    다들 안좋다 외칠때가 살 기회인것 같구요..
    그냥 들고 가셔도 손해 안 보고 나올것 같으니
    묻어 두신다 생각하고 기다려 보세요

  • 11. ㅠㅠ
    '12.7.19 6:13 PM (211.246.xxx.20)

    저두요..하루하루 맘이 무겁네요 ..
    옛날에야 10년 가지고있음 회복됐지..지금은 휴지되는거 한순간인거 같아요.
    10년안에 없어질 회사가 더 많은데......

  • 12. jdelors
    '12.7.19 6:28 PM (182.213.xxx.117)

    그다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둘다 망할 회사도 아니고 망해도 oci는 태양광 1위라 다른데서 인수하겠죠. -20%정도며 ㄴ그냥 들고 계시면 3년내 +20%가 될 때가 올 겁니다. 그럼 그때 파시고 주식 하지 마시길....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위에 안랩주식으로 갈아타라는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되구요.

  • 13. ....
    '12.7.19 7:04 PM (115.136.xxx.45)

    저도 oci 1년 반째 물려있어요.
    평단이 얼마인가요? 20만원대라면 별 걱정 안하셔도...

    전 총 수익률 -19.51%네요 -.-

  • 14. ...
    '12.7.19 10:29 PM (110.10.xxx.57)

    종목이 별로 좋지 않네요. 주식은 장기로 한다해도 답은 아니니~
    아무도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94 코스트코서 르크루제 할인 혹시 하나요? 2 궁금 2012/10/05 1,386
161993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할것 11 gh 2012/10/05 1,532
161992 불산/방사능이 퍼지는 와중에 MSG는 애교죠 5 상대적으로 .. 2012/10/05 1,183
161991 미국으로 책을 보내야 하는데 저렴한 방법을 찾고 있어요 1 둘둘 2012/10/05 1,104
161990 명절증후군도 잘사는집은 해당사항아닌가봐요 ㅠ 5 ,,,, 2012/10/05 3,444
161989 이런말은 어떤 느낌이들까요? 3 잔잔한4월에.. 2012/10/05 1,349
161988 채반이나 소쿠리같은거 사고 싶어요. 1 채반 2012/10/05 1,264
161987 언니네 개업 ㅠㅠ 9 속상한 동생.. 2012/10/05 3,686
161986 정권바뀌면 해주어야 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 6 ㅇㅇㅇㅇㅇㅇ.. 2012/10/05 858
161985 대박난 돼지갈비요..양념에 재워서 냉장고에서 얼마나 둬도 될까요.. 6 ... 2012/10/05 3,420
161984 9개월 아기 이유식때문에 미치겠습니다 10 미쳐미쳐! 2012/10/05 8,904
161983 MSG? 우리나라 전통음식이 오히려 몸에 해롭습니다. 70 ㅇㅇ 2012/10/05 11,107
161982 카스는 요물인것같아요..좋기도하고 나쁘기도하고~ 8 카카오스토리.. 2012/10/05 2,844
161981 msg 보다 더 나쁜건 정제소금, 정제설탕 11 f 2012/10/05 2,609
161980 이하늬 살을 왜이리 뺀걸까요.. 27 애엄마 2012/10/05 18,021
161979 50전후이신 분들께 물어요... 3 민스맘 2012/10/05 2,481
161978 마당있는 집은 김치냉장고 없어도 될까요? 10 장독대 2012/10/05 1,745
161977 떡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데 초보자도 인터넷으로 보고 할 수 .. 6 .. 2012/10/05 1,336
161976 지인이 버스 지하철에서 새치기 하는거 보셨나요? 3 ..... 2012/10/05 1,339
161975 껍질 쉽게 까는 방법이요 삶을때 소금을 넣는게 맞나요 10 삶은계란 2012/10/05 1,455
161974 갑자기 팔꿈치가 아파요 2 통증 2012/10/05 1,834
161973 82csi님들 영화(or드라마) 좀 찾아주세요 영화 2012/10/05 739
161972 스마트 tv 2 스마트 tv.. 2012/10/05 899
161971 보험관련문의드립니다. 7 수채화향기 2012/10/05 1,115
161970 평창올림픽 축가 불르게 될가요? 2 싸이 2012/10/05 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