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평수아파트 살기 싫은 이유..

.. 조회수 : 14,379
작성일 : 2012-07-19 16:03:29
베스트글 보다 생각나서요
전 큰평수 아파트 싫은게 관리비 때문에요
집크면 안답답하고 좋긴한데
관리비 넘 비싸지 않나요??
저희엄마집이 50평 그렇게 큰것도 아닌데도 관리비가 50만원씩인가 나오더라구요..
100평정도 되면 관리비 어마어마 하겠죠??
IP : 175.223.xxx.2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기나름이예요
    '12.7.19 4:13 PM (222.236.xxx.73)

    33평 확장형에 살다가 (800여세대)
    석달전 48평 확장형 (300여세대) 이사오면서 제일 걱정한게 사실 관리비였어요.
    33평 살때도 아낀다고 아껴서 여름엔 16만원정도, 겨울엔 20만원 조금 넘게 관리비 내고 살았었는데요
    이곳 이사와서 전원코드 매번 뽑으면서 신경쓰고, 수돗물도 아껴쓰고.. 쓸데 없는 곳에 불 안켜놓고...그래서 그런지 관리비 20만원정도 나와요. 겨울에 난방이 좀 걱정되긴 하는데, 그때도 신경 써서 아껴 보려구요

  • 2. ..
    '12.7.19 4:18 PM (39.121.xxx.58)

    100평정도에 사는 사람들은 도우미의 도움을 받죠..대부분^^
    전 그래도 능력되면 큰집에 살고싶어요...
    큰평수 살 능력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관리비쯤은 걱정이 없는 사람들이겠죠~

  • 3. 100평
    '12.7.19 4:36 PM (211.51.xxx.98)

    지인이 100평 되는 집에 살고 있어서 아는데, 도우미 혼자 그 집
    청소 다 못해서 남자 기사가 청소는 전담하던데요.
    청소기 돌리고 오토비스 돌리구요. 그걸 남자 기사가 하는데
    꽤 힘들대요. 오토비스 전에는 밀대로 밀었는데, 오토비스로
    바꾸고 나서 훨씬 덜 힘들다는 얘길 들었어요.

    도우미 분은 그냥 가구들 닦아내고 음식, 다림질, 빨래 등등만 해요.
    아마도 100평대는 도우미 2분 정도가 하셔야 할듯해요.

  • 4. 관리비
    '12.7.19 4:38 PM (183.98.xxx.90)

    45평인데 1달 관리비 20정도 나와요.. 50평이랑 크게 차이 안나는데 관리비차이가 많이 나네요..

  • 5. 58평 관리비
    '12.7.19 4:42 PM (147.6.xxx.21)

    17만원 18만원 여름에 이렇게 나옵니다. 겨울 가스비는 별도 이구요... 대단지 천세대 새 아파트 입니다

  • 6. 저도
    '12.7.19 4:51 PM (218.52.xxx.150)

    50평사는데 관리비 30만원대 나와요.

  • 7. ...
    '12.7.19 5:03 PM (218.38.xxx.24)

    대형도 대형나름.. 세대수많은곳은 얼마안나오더군요...100평까지 모르겠구..50평..2천세대되는곳은

    20만원 안쪽으로 나오더군요,...지은지 얼마안되는 새아파트..

  • 8. 관리비..
    '12.7.19 5:04 PM (218.234.xxx.51)

    세대수 관건이고 옛날에 지어진 아파트가 더 나온다는 썰도 있어요.
    저는 45평, 45평, 52평 이렇게 살아봤는데 (지금 52평)
    45평은 여름에 13만원(6년 전이니까 전기료, 가스료가 지금보다는 쌌겠죠?)
    두번째 45평은 여름에 16만원 (많이 나온다고 툴툴 댔네요)
    지금 52평은 이사온지 1년 됐는데 23만원 이상.. 이렇게 많이 나오기도 처음입니다.

  • 9. 하긴
    '12.7.19 5:58 PM (117.111.xxx.46)

    요즘 아파트는 무인시스템 덕에 인건비가 줄어서 관리비가 덜나오지요

  • 10. 그거 걱정하면
    '12.7.19 6:33 PM (14.52.xxx.59)

    큰 평수가 자기 수준에 안 맞는거죠
    그건 살기 싫은 이유가 아니라 못 사는 이유일겁니다

  • 11. 70평대
    '12.7.19 6:52 PM (180.71.xxx.63)

    사촌언니..유엔빌리지인데,(시부모님이 사주셨음)
    일주일에 두번씩 청소업체서 와서 청소해주고 가요.40만원이랍니다.
    큰애는 유학,작은애는 지방서 대학 다니고 ..그래도 가사 도우미 안쓴다고 알뜰하다 소리 듣는답니다.

  • 12.
    '12.7.19 8:19 PM (87.152.xxx.158)

    큰평수는 보통 돈이 좀 있는 사람들이 살지 않겠어요?;;

  • 13. .....
    '12.7.19 9:06 PM (116.126.xxx.31)

    그건 큰평수가싫은이유라고할수없고
    그냥능력이안되눈것같은데요;;;;

    관리비 , 도우미 유지할 능력되셔도 큰 평수싫다하시겠어요??

  • 14. ...
    '12.7.19 11:10 PM (118.216.xxx.17)

    75평 27만원정도 나와요.
    전 살아보니..
    그래도 큰 평수가 좋던데요?
    뻥~뚫리는 시원한 느낌?
    관리비는 관리하기 나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 15. ..
    '12.7.20 12:20 PM (182.211.xxx.114)

    전 80평대
    청소는 한 날 다 하지않고 나눠서해요.
    오늘은 화장실 청소만 낼은 방청소만.. 이런 식으로
    관리비 저희는 20~30만원대에요.
    남향에 앞동이라 하루종일 밝고 좋아요.
    그냥 전 쭉 살래요

  • 16. 살고 싶은데요...
    '12.7.20 1:40 PM (183.98.xxx.113)

    전 유지할 능력이 되면 살고싶은데요..^^

  • 17. ..
    '12.7.20 3:22 PM (175.195.xxx.223)

    관리비는 쓰기나름이예요 전 80평대 세대수는 1300세대 관리비30만원대 너무 좋아요 크면 시원하고 좋아요'''

  • 18. .....
    '12.7.20 3:30 PM (218.158.xxx.113)

    아무리 아껴도
    기본관리비때문에 비싸죠..
    세금 많이 나오죠
    겨울에 난방비 많이 나오고
    청소하기힘들고,,
    무엇보다 집값이 비싸고,,
    좋은건
    넓다는거 하나.

  • 19. .....
    '12.7.20 3:33 PM (203.236.xxx.252)

    돈이 문제죠. 돈만 많으면 전 가급적 넓은데 살고 싶네요. 밖에서 시달리고 들어와 집도 좁고 답답하면 정말 싫을것 같아요.

  • 20. 돈만 있으면
    '12.7.20 3:58 PM (1.211.xxx.71)

    넓은게 좋죠 그건 싫은게 아니라 능력이 없는거 같은데요222

  • 21. ..
    '12.7.20 4:05 PM (121.165.xxx.175)

    돈 없는 게 문제죠...집 넓으면 시원하고 복닥거릴 일 없고 좋을 거 같은데요. 달랑 두 명이서 80평 뭐 이러면 좀 쓸쓸해보이겠으나, 4인 가족 정도면 넓~~게 살 수록 좋을 거 같아요.

  • 22. 2-3년전
    '12.7.20 4:23 PM (188.154.xxx.236)

    지어진 대형 고급 아파트 주상복합은 한달에 전기+관리+기타 합하면 2-300만원 나와요...
    100만원 이하 처음 듣고 가네요..ㅡㅡ;;

  • 23. ^ ^;;
    '12.7.20 5:02 PM (121.130.xxx.7)

    유지 능력 되서 사는 사람들일텐데
    여기서 우리들이 걱정할 필요가...??
    관리비든 냉난방비든 가사도우미 급여든
    그들은 별 걱정 없이 잘 살텐데요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990 이수근,이승기,구자철,기성용이 있는 조기축구회 1 ........ 2012/08/24 2,484
142989 세제혁명이라는 세제요..일본산이예요? 3 이런... 2012/08/24 2,398
142988 sk브로드밴드 셋톱박스 최근에 설치하신 분요~~~~ 3 박스 2012/08/24 5,742
142987 입찬소리 라는게 정확한 뜻이 뭔가요? 8 jhlove.. 2012/08/24 4,122
142986 정신과 진료기록이 취업 준비하고 있는 딸에게 지장 있을까요.. 1 000 2012/08/24 5,355
142985 이거 해결 안하면 ‘묻지마 살인’ 계속 일날 수밖에 없다 4 호박덩쿨 2012/08/24 1,713
142984 절운동 꾸준히 하고 계신분들 .... 7 실천이 중요.. 2012/08/24 5,496
142983 이준기의 재발견 6 .. 2012/08/24 3,152
142982 박근혜의 대통령 중임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진홍주 2012/08/24 1,617
142981 오늘 해피투게더 올림픽선수들 나온거 대박 잼있네요ㅎㅎ 때릿!! 2012/08/24 1,915
142980 쑥으로 조청 맹글엇는데 맛 쥑이네요 9 ㅊㅊ 2012/08/24 1,691
142979 내일 까지 써야할 리포트가 있는데 ㅠㅠ 넘 졸려요 ㅠㅠㅠ 5 늙은학생 2012/08/24 700
142978 하체 경락 받아 보신 분들. 뒷꿈치 부분이 아픈 이유 아시나요?.. 2 경락 2012/08/24 2,404
142977 시어머니한테 일거리 구해보시라 하면 난리날까요? 33 말하고 싶다.. 2012/08/24 12,179
142976 일자리 두 개 중 어떤 게 낫나요? 12 조언부탁 2012/08/24 1,868
142975 시중에 파는 세수비누,,다이알??아이보리?? 어떤거 살까요?? 4 흰구름 2012/08/24 2,842
142974 요즘 운전면허학원비 얼마나 하나요? 3 몇개월이면 .. 2012/08/24 2,886
142973 관리비 나왔네요. 전기세 이상해요... 16 으억 2012/08/24 5,182
142972 신한은행 폰뱅킹 이용시간이 따로 있나요?? 4 신한은행 2012/08/24 7,964
142971 아기 열... 해열제 안듣는거 같은데요 17 해열제 2012/08/24 7,655
142970 5살 한자 공부는 이르지 않을까요 ? 12 2012/08/24 1,854
142969 고무장갑에 곰팡이가 폈는데... 2 곰팡이 2012/08/24 2,433
142968 천만원 정도 대출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대출해야 하나요? 3 대출초보 2012/08/23 1,210
142967 초1 딸내미가 눈높이 학습지를 하는데요..(조언부탁드립니다.) 5 궁금 2012/08/23 2,773
142966 이번에 완전히 인상 확 바뀌었네요..뭘한걸까요??? 13 솔비 깜놀 2012/08/23 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