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시댁가요 ~어머님이 삼계탕해놓으신다고 하시는데 모시내의같은거 사갈까요?

며느리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12-07-19 15:01:52

어제 초복이라고  남편한테 전화하셨대요

삼계탕 해주신다구요~ 어제 저희가 바빠서 오늘 간다했는데

뭘 사갈지 ~~ 아버님이 중풍이시라 거동이 불편하세요

저희가면 항상 좋아하시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못가요 한달에 두어번정도?

무심한 성격이라  전화도 자주 못드리고 ...

어머님이 아주버님 아이를 봐주셔서  저희보단  아주버님과 형님이  시댁에 더 신경쓰고 살구요^^

늘 감사하죠 ... 상대적으로  저희가 그렇게  잘하진 못해도  저희를 커버해주시니까요.

지지난주엔  쇠고기 사갖고 잠시 저만 들렀었는데  오늘은 남편이랑 둘이 가요

저희 형편이 그리 넉넉하진 않아서 - 맞벌인데도  한달에 300 안되어요^^;;;

 정기적으로 용돈은 못드리고  가끔 두 달에 한번정도

10만원에서 20 만원씩 드려요

오늘은  과일보다  아버님 어머님  모시내의 사드리는게  나을지 고민중이에요

고민도 아닌 질문 올려서 죄송하지만 

모시내의를 사본적이 없어서요 ~  어른들 입으시기에  좋은지 ..  여쭤볼께요.

 

IP : 59.3.xxx.7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채유니
    '12.7.19 3:12 PM (58.225.xxx.3)

    어른들좋아라 하시겠네요.
    어머님과 며느리사이의 정 같은게 느껴져서 저도 덩달아 기분좋아지네요.
    이쁘신며느님.^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50 강아지가 혀를 내밀고 헥헥거려요 6 .... 2012/09/26 13,080
157449 어떤 성격인지 보이는 김하늘 2 슬픈 2012/09/26 12,277
157448 소비자원 세제비교 발표!! 2 비교 2012/09/26 2,501
157447 더치 페이 이야기에 울컥해서 10 막내며느리 2012/09/26 3,491
157446 이 대통령이 식사자리서 한 말 '일파만파' 8 세우실 2012/09/26 3,158
157445 장거리 시댁갈때 어떻게 입으세요. 7 복장 2012/09/26 2,071
157444 참나!! 2등급(한우) 사태로 뭘해야 하나요??? 12 주부 2012/09/26 9,641
157443 갱년기의 추석 소감 3 골골 2012/09/26 1,865
157442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영화표 3 cgv 2012/09/26 1,187
157441 “천안함 사건 해역서 기뢰폭발” 첫 증언 나왔다 .. 2012/09/26 1,376
157440 명절에 먹을 음식 공유해보아요 5 써비 2012/09/26 1,924
157439 밤에 아이들 텐트에서 자는거 추울까요? 20 10월초 캠.. 2012/09/26 2,304
157438 결국 수서역으로 ktx 정차역이 결정 됐군요. 3 ... 2012/09/26 2,620
157437 어이없어요 1 2012/09/26 1,311
157436 아침대용 두유 어떤거 드세요? 1 ... 2012/09/26 2,224
157435 싸이 맥도날드 진출 2 진홍주 2012/09/26 2,072
157434 살림 알뜰히 못하는것도 한심한거 맞아요. 2 ㄹㅇㄹㄷㅈ 2012/09/26 1,650
157433 드럼세탁기에 액체세제 투입 어떻게 하나요? 4 질문 2012/09/26 6,982
157432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던 파프리카랑 양배추가 얼었는데 어떡할까요?... 3 파프리카 2012/09/26 1,879
157431 추석 메뉴들을 만들까 해요... 4 남편을위해 2012/09/26 1,646
157430 명절 음식 및 반찬 추천해주세요 1 .... 2012/09/26 1,144
157429 명절과 제사에 제가 전5가지와 나물5가지를 해가는데 비용을 따로.. 10 내가 너무 .. 2012/09/26 3,904
157428 얼마 전 부부싸움~ 이라는 제목으로 글 올렸습니다.. 13 답답해서 2012/09/26 3,977
157427 딸낳길 원했는데.. 아들도 키워보니까. 32 ㅇㄿㅇㄹㅇ 2012/09/26 4,290
157426 화폐상습진. 겨울이 오네요 5 비타민주사 2012/09/26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