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머리 땀냄새며 저성장등 고민이 많아요..

보라머리냄새 조회수 : 2,342
작성일 : 2012-07-19 13:59:16

워낙에 통통하고 땀이 많은 체질이예요..

유전인가봐요..

어머님이 머리에서 땀을 많이 흘리시거든요.. 저는 그렇게 머리에서 땀 많이 흘리시는 분 처음 봤어요.

여행다니실때는 모자 속에 휴지를 말아 가지고 다니실 정도로....ㅠㅠ

 

어쨌든,

저희 딸아이는 9살인데,

머리며 온 몸에 땀이 많이 나네요..

머리를 감아도 상쾌한 냄새가 안나구요..

물론 제가 *valon Organic에서 파는 샴푸를 사용하긴 합니다.

샴푸 자체에 향이 별로 없긴해요..

샴푸 향이 좋으면서도, 아이들이 쓰기에 계면활성제가 적게(없으면 더 좋구요..) 들어간 것 있을까요..?

예전에, 코스트코에서 로레알 아동용 샴푸를  사서 쓴 적이 있는데,

감고나면 머리가 가렵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위의 그 샴푸를 저랑 같이 쓰고 있는데,

가렵다고는 하지 않지만, 향이 없고 좀 뻣뻣한 느낌이 많이 나서...

아주 만족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 저렇게 땀이 많고 ... 성장도 느린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너지는 넘치는데... 그 에너지가 밖으로 못나온다는 느낌....

운동을 많이 시키기는 해요..

이번에 성장클리닉 가서 검진했는데,

7개월 동안 2.5cm 자랐다고 적게 자랐다고 하시더라구요........

항상 통통해요.. 배도 나왔구요..

9살인데, 121cm에 28kg....

체형도 유전이라, 제가 선택한 지 아비를 닮아서.. 안타깝고 미안하긴 하네요..

우유를 하루에 3잔씩 꼭 먹이고 있기는 한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IP : 211.192.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9 3:00 PM (222.110.xxx.104)

    많이 작네요. ㅠㅠ 여아는 30키로가 넘으면 가슴이 나오기 시작해서 성조숙증이 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유를 3잔씩 먹이는 것 보다 고단백으로 식단을 잘 짜셔야 할 것 같아요. 콩이나 두부는 가급적 멀리 하고 우유도 저지방으로…

  • 2. 아기엄마
    '12.7.19 3:19 PM (1.237.xxx.203)

    그러게요, 우유 많이 먹이는 것 안좋을 것 같아요.

    제 딸은 초등 1년, 122.5cm, 22kg 인데요.

    1학년 되고부터 머리에서 냄새가 나서 어떡하나 자게에 글 올렸다가

    어른들 쓰는 샴푸로 머리 감겨 줬더니 냄새가 거의 안나네요.

    기름기도 빠지구요.

    좀 독할까 걱정되긴 합니다.

    아발론 티트리 샴푸도 좋다던데..

  • 3. 바다
    '12.7.19 4:42 PM (119.199.xxx.204)

    혹시em이 있으면
    마지막 헹굼에 좀넉넉히 부어 헹궈
    보세요
    냄새에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148 목 기브스 허리 기브스 환자 책보는 방법 있나요? 2 기브스 2012/07/20 1,307
130147 ‘7대 경관’ 전화비 9억이 하루치? 세우실 2012/07/20 970
130146 휴가 어디로 가십니까? 34 궁금 2012/07/20 4,285
130145 바쁜신랑...두신분들....맞벌이 어떻게 하세요? 8 에휴 2012/07/20 2,087
130144 가구당 월평균 소득 306만원(연봉3672만원) 이라는데... 7 나야 2012/07/20 6,069
130143 주정차 위반 1 2012/07/20 1,545
130142 괌 여행 선택 관광을 여행사 통해서 예약하는게 나을까요? 2 질문 2012/07/20 1,818
130141 통영 초등학생이 5일째 실종이라는데 8 ........ 2012/07/20 3,169
130140 佛 8만명 일자리 날아갈 판…올랑드 기업규제 진퇴양난 7 역시 2012/07/20 1,193
130139 집안일 하지 않는 베이비시터는 점심을 어떻게 해결하나요? 11 베이비 시.. 2012/07/20 5,481
130138 봉주 16회 버스 또 갑니다~ 3 바람이분다 2012/07/20 892
130137 CCTV가 좀 더 설치되었으면 좋겠어요 2012/07/20 739
130136 개들 산책시 여름에 주의하세요~ 5 동동이 2012/07/20 1,888
130135 티눈밴드 사용해보신분 10 급해요!! 2012/07/20 4,998
130134 전 오히려 소형 평수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데요 3 그냥 2012/07/20 2,333
130133 도지사 없는 경남, 행정·정무부지사 도정 놓고 마찰 2 샬랄라 2012/07/20 882
130132 저 쇼핑중독에서 헤어나올 방법 좀 알려주세요 (리플절실) 13 .. 2012/07/20 5,281
130131 실종사건으로만 끝나는게 아닌... 63 소심한 아줌.. 2012/07/20 18,197
130130 ‘MB저격수’ 이석현이 타깃… 검찰서 두 달 전부터 내사 세우실 2012/07/20 760
130129 40대 초반 미혼여성이 받음 좋아할 만한 깜짝선물이 뭐가 있을까.. 22 호시탐탐 2012/07/20 4,087
130128 드라마 그대없이는 못살아에 박영선과 박은혜 옷매무새가 안예뻐지요.. 3 C컵 컴플렉.. 2012/07/20 2,630
130127 전시되었던 침대 사는건 좀 그렇죠? 6 .. 2012/07/20 1,806
130126 '추적자' 대사들은 끝나고서도 현실에서 회자되는군요.^^ 1 mydram.. 2012/07/20 1,290
130125 홈스테이 가정 아이들선물 4 자유부인 2012/07/20 1,109
130124 김진민 감독이랑 김여진씨 어떠세요??? 4 oo 2012/07/20 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