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를 2군데에서 봤는 데.. 좀 뭐라고 할까..

사주..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12-07-19 13:43:09

나이 40 되도록 사주라고는 본적이 딱 1번 있었는 데..

 

좀 알아 보고 뒤숭숭한 일이 있어 철학관에 갔어요.. (신점이랑 같이 한다는)

 

그런데.. 그냥 저가 궁금한거 비슷하게 맞추고. 잘 맞추고 그랬는 데..

 

결정적으로 저가 자식을 품고 살지 않을 꺼라고.. 옆에서 손주 봐주고 그런거 없다고..

 

자식이 (남, 여) 두명인데.. 하나는 멀리 가서 살거고.. 한명은 좀 보기 어렵게 살거라고..

 

그렇게 이야기 듣고 그렇게 왔어요..

 

그러다.. 우연히 몇달뒤에 사주 볼일이 있어 아이들 사주를 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어려서 안볼려고 했는 데.. 얼떨결에 보게 되었죠..

 

그런데.. 첫마디가 딸아이가 국제결혼이나 외국가서 살게 될것 같다고...

 

아들은 성공비슷하게 되어서 아주 아주 바쁠거라고..

 

그렇게 2군데 사주를 보고 왔어요..

 

2군데를 보고 나니.. 당사자인 저 사주를 보고도 자식이 멀리 살고 보기 힘들거라고 하고(이 때는 아이 사주는 입밖에도 안내고 몇명인지 그런것도 언급조차 없이.. 그냥 딱 내 사주만 보고 왔거든요)

아이들 사주를 넣어도 아이들이 저리 멀리 간다고 나오는 걸 보니..

 

이게 뭔가 싶어요.. 내사주로 아이들이 멀리 가게 사는 건지.. 아이들 사주로 아이들이 멀리가게 되는 건지..

 

누구때문은 아니겠지만.. 이게 필연인가 싶기도 하고..

 

하여간.. 그러니..마음 외롭지 않게 준비 잘하라네요.. ^^ (다행인건 돈걱정 남편, 자식으로 인한 마음 고생 그런거는 없이 산다고.. ) 좀 허하게 외롭게는 살거래요.. 좋은 건지 나쁜건지..

 

그래도 돌아오는 길이 마음이 괜시리 허하더라고요..

 

비도 오고 주절 주절..

 

 

IP : 1.240.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2.7.19 1:45 PM (59.1.xxx.91)

    완전 상팔자이신거죠 ㅎㅎ
    늙어서까지 자식 옆에 끼고 오만 근심걱정에 뒷치닥거리까지 하면서 살게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맘 편히 가지시고, 자식들 잘 되라고 맛있는 몸보신거리 많이 해주세요
    저는 요즘 토마토 8키로 5천원에 사다놓고 매일매일 강판에 갈아 주스 해먹는데 너무 맛나네요

  • 2.
    '12.7.19 2:07 PM (121.130.xxx.192)

    예전에는 역마살이 있다고 풀이해주던걸 요즘은 외국에 나가산다고 해주는거 같던데요

  • 3. 미신
    '12.7.19 2:24 PM (121.166.xxx.147)

    큰것만 보세요.님성격 맞추는것 같은거...
    점쟁이가 딸이 국제 결혼 한다는건 지금은 남여 성비가
    여자보다 남자가 많은데 엄마전 뉴스보니 몇년도쯤엔 여자가 많아진다고
    봤거든요 점쟁이가 그거 본모양... 역시 점쟁이도 정보화시대...
    주서들은게 많아야 점쟁이 세계에서도 살아남나봐요 ㅋㅋ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점쟁이가 다맞추면 발에 흙묻히고 살겠나요.
    미래 예측은 큰 흐름만 보세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게 사람들이 애 안낳고 외국인이 점점 많아지고 집값이 떨어지고
    전체적인 경제 흐름이 안좋은데 점쟁이의 말로 어찌 미래를 예측 할수 있나요.
    애들의 미래가 알고 싶다면 자라면서의 성격이나 공부 집중도나 취미 손재주 명석한두뇌
    끈기 그런걸로 미래를 파악하는것이 훨씬 났겠네요.

  • 4. ...
    '12.7.19 2:43 PM (123.142.xxx.251)

    이웃분이 (오십넘으신) 아가씨때 재미로봤는데요 "아가씨는 나중에 아들둘이 있는데 아주 잘났다고 하더래요
    정말인지 공부도 잘하고 시험에 합격도 한번에 합격 ..제가보기엔 인성도 그렇고 부러운 아들들이네요 ㅎ

  • 5. 사주..
    '12.7.19 3:54 PM (1.240.xxx.237)

    그냥 다른걸 떠나 저사주로 자식을 본거나 딸사주라나 멀리가는 동일사주가 나오니 신기하기도 하고 왠지 필연같읏 느낌요 근데 딸은 옆에 두고 싶어서 괜시리 그랬다는거죠 ..

    무시못할 느낌 이런기분요 근데 역마살일수도 있겠네요

  • 6. 부럽삼
    '12.7.19 10:00 PM (116.37.xxx.141)

    딸 덕에 외국 구경 가시겠어요
    부러워요
    전 딸이 없어서.....울 아들 외국 살더라도 님과는 다른 처지. ㅠㅠㅠ

  • 7. 사주대로
    '12.8.6 12:46 PM (211.4.xxx.242)

    제가 외국에 살고 있고, 남동생은 고향 떠나 타지에 살고 있고
    저희 부모님 사주에 자녀가 멀리 떨어져 산다더니
    딱 그대로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75 창문 열어버렸어요 9 ?? 2012/08/28 4,080
146274 바람에 살짝 날라 갔었어요 7 ㅜㅜ 2012/08/28 3,426
146273 예고없이 불쑥 찿아오는 이웃 9 하늘소 2012/08/28 4,709
146272 결혼 잘한 친척언니 보면 진짜 너무 부러워요. 19 부러워 2012/08/28 14,849
146271 이번 태풍의 특징은 4 ----&_.. 2012/08/28 2,689
146270 태풍 피해가 적은 약한 태풍이라구요? 5 태풍 2012/08/28 2,777
146269 태풍 지금 어디 있는 건가요 14 에공 2012/08/28 4,066
146268 혹시 아파트베란다창문이 파손되면 그뒤에도 집에 있어야 하나요? 3 aaa 2012/08/28 2,572
146267 상해로 가족 여행 가려는데 7살 아이 델구 다니기 힘들겠죠? 8 땡글이 2012/08/28 2,021
146266 태풍 지금 어느 지역이 중심권인가요?? 1 답답 2012/08/28 1,683
146265 남편cma통장에 10억 18 못믿겠네 2012/08/28 19,348
146264 여중생 너무 불쌍하네요 - 여기는 경기도 김포 11 너무해 2012/08/28 6,428
146263 서울에서도 지역별 바람 차가 큽니다 (기상청 들어가보니) 8 서울 2012/08/28 3,029
146262 아줌마도 희망을 가지세요, 40대남자 재소자들 토익점수가 ㅎㄷㄷ.. 18 40대중반이.. 2012/08/28 5,563
146261 수원인데요~~ 이따 5시 30분에 과외하러 가야하는데 취소할까요.. 6 요가쟁이 2012/08/28 2,565
146260 고추가격 2 ㅇㅇㅇ 2012/08/28 2,198
146259 시작 됐나봐요 5 2012/08/28 2,657
146258 무개념 교사 어린이집 어딘가요? 11 열받아 2012/08/28 4,425
146257 또 기어들어갔냐? 2012/08/28 1,501
146256 냄비근성, 집단근성 47 아쉽 2012/08/28 6,067
146255 유리창문은 꼭 잠궈야 더 안전하다고 방송 2 창문 꼭 잠.. 2012/08/28 2,352
146254 필독하세요!!!!!!! 어린이집 교사의 만행 입니다!!!!!!!.. 8 dd 2012/08/28 4,808
146253 면접때 입을 여성정장, 어떤 브랜드로? 7 2012/08/28 2,248
146252 현관문에 옆으로 길게생긴 고리걸어놓을수있는거 뭐라고 하죠? 9 이름이생각안.. 2012/08/28 2,397
146251 카톡에서 단체로 방 만들어서 얘기할때 .. 넘 귀찮아요 ㅠㅠ 11 아정말 2012/08/28 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