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미용시키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강아지 조회수 : 795
작성일 : 2012-07-19 11:38:16

5차 다 맞고 드디어 미용시키는데요.

무조건 스트레스 받지 않게 살살 해 달라 하려고요.

 

그나저나 집이 멀어 맡기고 저는 커피숍이라도 갈까

통유리니 그냥 구경할까 .. 맘이 왔다갔다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제가 구경하면 미용사가 싫어할까요~

강아지 생각함 제가 보고있는게 더 안심되지 싶은데요.

IP : 122.40.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시간?
    '12.7.19 11:53 AM (118.216.xxx.106)

    미용때 주인이 함께 있으면 강아지가 자꾸 주인에게 가려고 해서 위험하더라구요
    미용사분들도 못 보게하던데요

  • 2. 네~
    '12.7.19 11:58 AM (122.40.xxx.41)

    2시간정도요? 미용기를 사 놔 보고싶기도 해서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 3. 그러게요
    '12.7.19 12:05 PM (122.40.xxx.41)

    고런모습 보면 말을 못해서 그렇지 사람같아요^^

  • 4. 떵개도..
    '12.7.19 12:09 PM (218.234.xxx.51)

    옛말에 떵개도 자기집 앞에서는 50점 먹고 들어간다고 했어요.
    주인이 있으면 미용사 말 안들어요.

    보통 미용사들은 주인이 없거나 개들에게 안보이게, 또는 말 소리 안들리게 기다려달라고 해요.
    미용사가 2명이면 보통 1시간 내로 끝나는 거 같구요, (대기 시간 없을 때) 1명일 때는 혼자서 잡고 깍고 해야 하니까 더 오래 걸리고요.

  • 5. 아이쿠
    '12.7.19 12:13 PM (122.40.xxx.41)

    미용사 말 안들어 다치면 큰일나니 제가 안보여야겠네요.

    미용사는 1명이던데 넉넉히 2시간 잡고 커피숍에 가 있어야겠어요.
    답변 고맙습니다^^

  • 6. 처음이니
    '12.7.19 1:46 PM (119.194.xxx.25)

    2시간 걸린다고 해도 그정도 까지는 시간 안걸립니다.
    처음 하는 미용이니 강아지가 스트레스 많이 받을 수 있어요.
    낯선 환경이 불안하기도 할거구요.
    1시간~1시간 반 후부터 가서 기다렸다가 미용 끝나는 대로 안아주고 데려오심이 좋을 것 같아요.

    미용 끝나고 나면 작은 보관함(?)같이 생긴곳에 강아지 넣어 두거든요.
    그렇게 좁은 곳에서 불안해 할 강아지 생각해 보면 안쓰럽잖아요.
    저는 미용 맡기면 전화오기 전에 미리 가서 기다렸다 바로 데리고 옵니다.

    기다리는 동안 미용하는데 안보고 있음 되는거구요.
    문열고 미용하는 곳도 거의 없어서 가도 미용하는 것 안보일텐데요.
    혹시 미용하는게 보이는 곳이라면 강아지가 안보이는 곳에서 기다리면 되지요.

    믿고 맡기기는 하지만 처음 가는 곳은 불안해서 강아지 혼자 오래 두지 못하겠드라구요.

  • 7. 네~
    '12.7.19 3:03 PM (122.40.xxx.41)

    안그래도 얼마나 걸릴지 물어보고
    그 전에 와 있다가 끝나자마자 안아줘야겠다 생각했네요^^

    미용실 안 투명창 우리에서 미용하고 발발떨며 기다리던 애들 봤거든요.

    답변 고맙습니다^^

  • 8. 밖에서 보이는곳에서
    '12.7.19 5:55 PM (222.238.xxx.247)

    미용하세요.
    저희 큰강아지는 병원안쪽 안보이는곳에서 미용했는데 이번엔 좀얼룩덜룩해서왔어요.
    친구네강아지도 거기서했는데 증세 똑같았어요.


    그래서 작은강아지는 제가 지켜보지는 않지만 밖에서 보이는곳에서 미용하고왔어요.

  • 9. 네~
    '12.7.19 9:56 PM (122.40.xxx.41)

    다행히 다니는 병원 내 미용실이 통유리로 확 트여있더라고요.
    동네분들 평 들어보면 미용하는분도 좋다고 하고요^^

    첫미용이라 걱정되는데 스트레스 없이 잘 마쳤으면 좋겠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30 글 좀 찾아 주세요.대가족 시집만으로도 시집살이라는 내용.. 남편,보시오.. 2012/08/21 1,054
141929 결혼 생활의 단점 한가지만 얘기해주세요 37 조언 2012/08/21 3,775
141928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과의 다른 정치성향 괴롭네요 14 정치성향 2012/08/21 2,865
141927 새집에서 비가 세요 4 우주맘 2012/08/21 1,439
141926 나쁜사람은 언젠가 벌받는다던데..정말일까요? 6 .... 2012/08/21 2,642
141925 원세대 조려대는 고등학교 교사들이 넘 좋아하죠; 16 ... 2012/08/21 8,104
141924 남동생 밥차려주기 14 .. 2012/08/21 3,046
141923 간사한 사람심리 3 알바구했는데.. 2012/08/21 1,542
141922 박근혜 대단한 여자인듯 23 ㅁㅁㅁ 2012/08/21 4,088
141921 기여입학제 도입되서 20억정도에 연고대라면 들어가려는 사람 9 ... 2012/08/21 2,469
141920 비가 무섭게 내리네요 13 지금 2012/08/21 2,564
141919 중학생 아이 다닐 로봇교실(학원?)같은데 있나요? 3 로봇 2012/08/21 987
141918 밭솥에서 두가지 밥 할수 있는 방법? 4 검색해도 안.. 2012/08/21 1,634
141917 만약 일본과 전쟁나면 도망갈 집단에게 왜 잘해줘야 하죠? 8 gg 2012/08/21 1,265
141916 속초 날씨 어떤가요? 1 영은이 2012/08/21 1,027
141915 17일자 들으면서 출근하다가 눈물났어요 꼼수 2012/08/21 1,097
141914 한나라당이 아무리 싫어도 박근혜는 예의를 아는 사람인 줄 알았더.. 10 ... 2012/08/21 2,302
141913 성대 수술 후 발성법 배우고 싶어요 발성 2012/08/21 1,061
141912 욕설한 택시기사 처벌방법...? 5 파라오부인 2012/08/21 1,893
141911 낼 강남지하상가 가도 될까요? 1 강남 2012/08/21 1,248
141910 조선족, 외노자 라는 말을 들을 때 불편해요. 34 ... 2012/08/21 2,243
141909 이곳은 살림의 고수분들이 많으니.. 5 도와줘요 2012/08/21 2,139
141908 키엘 립밤서 수은 검출됐돼요. 여기 제품 문제있는듯 2 111111.. 2012/08/21 2,192
141907 네이버 정우택 성상납은............. 2 ㅇㅇ 2012/08/21 1,995
141906 네이버 좀 머리 아프겠네요.. 3 에고 2012/08/21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