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에서 전업은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죠
요즘같은 세상에 집 마련하고 애들 교육비에 양육비에 이후 노후자금 마련하면서 일평생 경제적인 책임을 지는일은 별거 아닌걸로 치부되고 전업주부는 세상에서 가장힘든일이 되는게 여기 82입니다
헌데 웃긴건 여자가 일하고 남편이 전업하면 거품물고 반대하는게 여기임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을 남자가 한다고 하면 거품물고 반대하죠 ㅋ
당최 이해할수가 없는...ㅋ
1. 전혀아닌데요
'12.7.19 11:34 AM (59.86.xxx.99)전업을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고 말하는 분위기 전혀 아닌데요..
왜 그리 생각하셨나 모르겠네요.2. ...
'12.7.19 11:34 AM (218.232.xxx.2)아까 본글중에 남편몰래 이혼자금 모으신다는분도 전업이려나요
3. 다 떠나서
'12.7.19 11:34 AM (121.134.xxx.239)다들 너무 극단적임ㅋ
4. ..
'12.7.19 11:37 AM (14.52.xxx.192)밖에서 일하는 사람도
집에서 일하는 사람도
둘다 존중해야 한다는 건데
뭐가 이해가 안가시죠????????????5. ....
'12.7.19 11:37 AM (211.234.xxx.253)제일 힘든 분위기 맞아요 돈버는거보다 전업이 힘들다가 여기 대세인데 아니라는게 웃긴거죠
6. ...
'12.7.19 11:38 AM (218.155.xxx.246)다들 날서있어요
라이프스타일은 다 다른겁니다
근데 어떤이유에선지 82분들은 본인 주관을 주장하면서 화를내요7. ㅇㅇ
'12.7.19 11:41 AM (210.123.xxx.23)자기 상황에 따라 얘기하잖아요 여기!
전업은 전업이 젤 힘들고
직장맘은 일하면서 집안일까지 하니 더 힘들다고하고....
아기 두돌까진 하루종일 집안에서 아기랑 씨름하니 아기맡기고 직당다니는
직장맘이 오히려 부러웠는데
아기 네살되니 솔직히 넘 편한데요
아기가 하나라 아기 어린이집보내고나면 내세상이니...^^
초등학교 들어가면 또 달라지겠지만....8. 직딩녀..
'12.7.19 11:42 AM (218.234.xxx.51)21년차 직장인 여자입니다. 전업주부가 제일 힘든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일 쉬운 일도 아닙니다.
그렇게 쉬운 일이면 가사 도우미 일주일 동안 5일, 아침 9시부터 6시까지 매일 출근시켜서 돈 줘보시죠.
급여가 노동의 가치를 반영한다고 하면 답이 나올 겁니다.9. 날궂이
'12.7.19 11:42 AM (14.73.xxx.145)오늘 날궂이 한번 하나요? 전업이어도 여유있는 맘들은 취미생활과 애들 데리고 체험활동등으로 나름 즐겁게 잘 지내요. 모든 어설픈 입지의 사람들이 불만도 많은거같아요 둘이 벌어도 한사람 월급 안된다고 맨날 투덜대는 이웃 맞벌이맘보면 어느게 우선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다 자기가 처한 상황에 감사하며 살자구요전업이든, 맞벌이든 투덜대는거 안 좋은거 같아요!
10. 음
'12.7.19 11:45 AM (58.126.xxx.66)근데 도우미를 대저택이 아니고선 9-5 매일 부르면서 할 만큼 집안일이 이렇게나 많나요. 여기 직장맘도 대부분 일주일 하루 4시간정도 1,2일 부르잖아요. 그만큼 물리적인 집안 일이란 게 이제는 기계화가 많이 되어서 그다지 많은 일은 아니란 거죠. 육아(어차피 엄마면 전업,직장하곤 상관없고)나 식사 준비가 좀 힘든 파트이긴 하지만요.
11. 82쿡을 항상 보면
'12.7.19 11:48 AM (211.112.xxx.48)도돌이표처럼 꼬리를 무는 이야기.
전업여성 Vs 직장여성
아들이 좋다 vs 딸이 좋다
시부모 음식은 조미료
한 주제가 붐을 일으켜서 끝날만하게 아련하다~~ 싶으면 또 끄집어서 이야기
확떠서 가라앉을만 하면 또 꺼내서 이야기.. 돌고~~ 돌고~~~
정답이 없는 이야기를 한쪽이 괜시리 발끈해서 꺼내고 꺼내고~~~12. 음님?
'12.7.19 11:49 AM (14.52.xxx.192)살림은 상대적이죠. 직장생활도 어떻게 하냐 살림도 어떻게 하냐에 상황에 따라 달라요.
저도 직장생활 15년하고 지금은 전업이지만 살림보다 직장생활이 좋네요.13. ㅋㅋ
'12.7.19 11:51 AM (14.52.xxx.192)그러게요...
그냥 서로 대단하다고 격려해주고 인정해주면 될것을 ~14. 직장..
'12.7.19 11:55 AM (218.234.xxx.51)직장인 21년차 여성 다시 써요. 회사 일도 마찬가지에요. 어떤 날은 정말 야근에 끼니도 걸러가면서 일하지만 어떤 날은 한가로워요. 9시부터 6시까지 커피 한잔, 담배 한모금, 인터넷 안하는 직장인 별로 없어요. 이런 시간 다 모으면 못해도 1시간은 될 겁니다. 솔직히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자리 자주 비우고요. (못해도 1~2시간에 한대씩 담배 피우는데 담배 피우는 사람들끼리 잡담은 적어도 10분 이상 떨고 오는 거 같아요)
그리고 직장은 월차, 연차, 공휴일이 있지요. 이것도 업무 시간에 계산되거든요.15. ......
'12.7.19 11:57 AM (116.126.xxx.31)그냥 서로 대단하다고 격려해주고 인정해주면 될것을3333333333333333
제가볼때는 전업깎아내리지못해 안달난 댓글 많이 봤는데요..16. 그러게요
'12.7.19 11:58 AM (114.202.xxx.134)보통 보면 전업을 깎아내리는 글이 먼저 달리고 그 다음에 전업도 힘들다고 올라오던데요.
가만 놔두면 누가 뭐라나요?
자기 사는 게 팍팍하고 불행하니 나와는 다른 상황인 사람을 깎아내려 내가 더 대단하다고 내세우고 싶은 건지 뭔지. 그냥 서로 대단하다고 격려해주고 인정해주면 될것을444417. 현실은..
'12.7.19 11:59 AM (218.234.xxx.51)현실은 내가 더 잘났다고 상대를 끄집어내리지요.
18. ..
'12.7.19 12:01 PM (125.128.xxx.145)자꾸 논란이 돼서 나오는 얘기인데요
직장맘 힘들다고 하면
전업도 힘들다 이런 분위기인데요
직장맘은 집에 가면 손놓고 있나요?
어차피 전업처럼은 아니더라도 집안일을 하게 되는데
그럼 직장맘이 더 힘든거 아닐까요?
자기가 속해 있는 상황 말고,, 다른 사람의 상황도 생각하고 이해해주면 좋을거 같아요19. 윗님
'12.7.19 12:03 PM (114.202.xxx.134)직장맘도 직장맘 나름이에요. 도우미에 시터까지 두고 직장 다니는 분도 의외로 많아요.(저희 직장 이야깁니다ㅠ 다들 저 빼곤 여유있는 분들;;)
한 마디로 남이사 뭘 하고 살든 나나 구업 짓지 말고 잘 살자는 이야기죠.
직장맘 힘들다 할 때 전업맘이 나도 힘들다 하면 그러게 다들 힘드네 하고 넘어가면 어디 덧나나요?;
솔직히 애들 한창 어릴 땐 전업들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가는 사람들 많잖아요.20. .....
'12.7.19 12:04 PM (116.126.xxx.31)그런데 정말 이해안가는게,
왜 이런 게시판에서 누가 더 힘들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받아야하나요??
상황따라, 사람따라 틀린것 아닐까요?
도우미 쓰고 취미생활하는 팔자 좋은 전업도 있고,
직장에서 대우받고 인정받으며 만족하며 일하고 집에선 도우미쓰는 직장맘도 있고.
애셋키워가며 진짜 낮밤가리지않고 몸이 부서져라 육아살림하는 전업도 있고
직장다니지만 직장에서 대우못받고 쥐꼬리월급받고, 집에가면 살림까지 해야하는 그런 직장맘도 있을꺼고
너무나 상황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 이 문제를 왜 여기서 맨날 서로 싸워가면서 이러는지.
누가 더 편하고 누가 더 힘들다 이걸 정의내려줄 사람이 이곳에 있기라도 한건가요?21. ....
'12.7.19 12:08 PM (14.75.xxx.167)이분법, 흑백논리로 구별되는 세상사 별로 없어요. 82 회원이 몇명인데..아직도 ' 82는 이런곳' 이라는 편견을 갖고 계시나요. 다양한 삶의방식이 있으니 날마다 자게에 글이 넘쳐나고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겠지요. 몇몇 글만 읽고 판단하지 마세요. 수면아래 82회원들 화나요.
22. 전업이 편하긴 하죠
'12.7.19 12:17 PM (183.103.xxx.187)도우미 3만원에서 3만5천원주면 전업 보다 반들 반들 광나게 치우고 밥도 해주시고......
전업 힘들다 해도 하루 노둥 5만원 아닐까요..입주도 120이면 되잖아요23. 제발
'12.7.19 12:18 PM (118.33.xxx.151)이런 분란글은 그만 올라왔으면 해요.
왜 부분만 보고 전체를 싸잡아서 이렇게 극단적인 글을 올리시나요? 어떤분이 쓰셨듯이 전업도 전업 나름이라는거 모르시나요...
전업과 맞벌이 비교자체가 너무 어리석어보여요.
다 개인별 가치와 기준에따라 사는거잖아요.24. .....
'12.7.19 12:25 PM (203.248.xxx.65)직장맘 싸잡아 비난하면서 전업주부의 가치를 찬양하는 글들이 간혹 올라오니 말이죠,
그리고 그런 글에는 별로 비난댓글도 없는게 여기 특징...25. 궁금한 것이
'12.7.19 12:31 PM (182.208.xxx.16)전업이 편하긴 하죠님은 가정생활을 도우미한테 맡기고 가정일은 전혀 안하시나요?
월 120만원에 해결될 정도면 참 좋기는 할텐데 말입니다.26. 블루
'12.7.19 12:40 PM (220.93.xxx.95)그냥 서로 다 각자 똑같이 힘든 걸로.
27. ㅋ
'12.7.19 12:46 PM (175.210.xxx.26)심심하시구나? ㅎ
28. zzz
'12.7.19 12:49 PM (175.202.xxx.94)정말요?
전 여기가 주부커뮤니티면서 전업들 완전 개무시하는거 많이 봐서
진짜 놀랬는데 ㅋㅋㅋㅋ29. 직장맘..
'12.7.19 1:17 PM (218.234.xxx.51)직장맘 힘들다고 하면 또 그런 글 달려요. "그래도 직장 다닐 때가 편했다" 하고요.
그럼 듣는 직장맘 발끈하죠. 집에 돌아와 집치우고 애 돌봐주고 하는 맘을 아냐고.
그냥 직장맘이 힘들다 할 땐 "그렇겠구나 힘들겠구나 "하면 논쟁이 시작되지 않는데
거기서 묘하게 비교를 한단 말이죠. 전업주부를 만만하게 보는 모양인데? 하고 약간 분개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
또 전업주부 하소연하면 네가 나가서 돈 벌어오지 그러냐 하는 댓글이 달린단 말이죠.
그냥 힘들겠구나 하면 그뿐인데..30. 전업여성 vs 직장여성
'12.7.19 1:17 PM (58.140.xxx.204)노동의 보상을 받느냐 안받느냐도 중요한듯..직장여성은 노동의 보상을 받지 않나요? 전업은 받지 못하고요.요즘 세상에 외벌이로 살아갈려면 허리띠 조이는거 필수고, 욕심도 버려야 하는거죠.또 남편의 수입으로 의지하기에 특별한 변수가 생기면 오롯히 받아야 하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있고..그거 감수하고 전업하는 거구요. 직장여성이 조금 더 타이트하게 살지만, 그만큼 금전적으로 플러스되는거구요. 그거 마다하고 싶음 전업으로 살아가는거구요. 누구도 더 편하다 덜 편하다..이건 없는 듯. 가정상황에 맞춰 본인에 맞춰 하는거지. 누가 더 낫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31. wlskrkek
'12.7.19 1:44 PM (110.8.xxx.107)전업주부 비하하는 글 쓰시는 분들은
집에서 어머니나 부인으로부터 제대로된 보살핌을 살뜰히 받아본 적이 없으신 분들같아요.
그 분들이 따지는 가치는 오로지 돈이고
그 돈을 못 버는 전업주부는 무조건 돈을 버는 주체에게 숙이고 살아야 하며
그러지 못하겠으면 나가서 돈벌라는 것이 그 분들의 모토예요.
그러나 세상사가 어디 그렇게 무자르듯 단칼로 나눌수 있을만큼 그리 간단한 일인가요?
세상에는 자발적으로 전업을 원해서 전업을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살다가 상황이 어쩔 수 없어서 원치 않는데도 불구하고 전업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어요.
두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나면 적어도 한번은 육아라는 험난한 산을 넘어야 하죠.
최소 3년은 어떻게든 넘겨야 하는데 아이가 둘 이상이 되면
결국 직장 다니던 여자도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이 되는 경우가 많아져요.
두 부부 중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이 사회는 그 희생을 여성의 모성에만 전가하는 경향이 있죠.
모든 여자가 집 안에 들어앉아 살림하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예요.
이 곳 82 게시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집안 일은 가치 없는 일이며
오로지 돈이라는 경제적 가치를 얻는 사회적 활동만이
생산적인 활동이라는 가치관이 팽배한 풍토 속에서는
전업인 주부가 자신의 일에 대해 그 어떠한 보람이나 확신도 가질 수가 없겠죠.
스스로 집 안에만 있는 자신을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이 사회는 그런 주부의 죄의식을 자극하겠죠.
그런 경향은 자신의 직업에 욕심이 있던 여성들이
사회적 성공에 야심이 있던 여성들이 더 심할 거예요.
전업주부를 비하하는 글들은 그런 분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겁니다.
자신이 원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전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어요.
애초에 육아로 인해 부부중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했던 그 시점에
여성이 아닌 남성이 희생했다면 여성의 커리어는 계속 지속되었겠죠.
우리나라 직업 여건상 여자가 한 번 직장을 그만두면 다시 재취업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모두 잘 알고 계실 거예요.
보잘것없는 경리직이나 아니면 마트 캐셔, 식당 알바나 해야 해요.
구직자의 눈높이가 높아 비자발적 실업이 늘고 있는 청년실업의 문제에 있어서는 그리 관대하면서
왜 주부가 재취업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그리 엄격한가요?
그런 일도 주부에게는 과분하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닥치고 하란 말인가요?
정작 가정에서 희생이 필요했을 시기에는 여성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고 종용했으면서
그 시기가 끝나고 나면 다시 직장을 구하라고 종용해요.
그럴만한 사회적 환경이나 분위기는 전혀 조성되어 있지 않는데....
본인이 전업을 선택하고 정말 찰지게 살림하시는 분들은
이런 글에 동요되지도 않고 신경 쓰시지도 않을 거예요.
그런데 비자발적으로 전업이 되어 내몰림을 받고 있는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상처를 받으실까 걱정이 됩니다.32. 피돌이
'12.7.19 2:19 PM (124.243.xxx.151)위에 w..님.. 어쩌면 구구절절히 공감가는 말만 써주셨는지요.
전 전업주부가 아니고 워킹맘임에도 님 글 보면서 내내 끄덕끄덕..33. 피돌이
'12.7.19 2:22 PM (124.243.xxx.151)스스로 집 안에만 있는 자신을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이 사회는 그런 주부의 죄의식을 자극하겠죠.
그런 경향은 자신의 직업에 욕심이 있던 여성들이
사회적 성공에 야심이 있던 여성들이 더 심할 거예요.
제가 만약 전업주부가 된다면.. 위에 w...님이 말씀하신 죄의식 가진 전업주부...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큰 타입이에요. 지금 일 갖기 전에 3개월 전 정도 집에 있었는데.. 그때도 왠지 모를 죄의식을 갖고 있었고요...
그렇게 죄의식을 갖게 한 풍토와, 나아가 고된 육아 후 취직할 여건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서 전업주부는 논다니 취급하는 사회가 짜증나죠.
여하간 전업, 워킹맘.. 이런거 갖고 싸우지들 말고
다들 서로간의 장점을 인정하면서 열심히들 살자구요.34. ---
'12.7.19 2:53 PM (94.218.xxx.163)왜 죄의식을 가져야 되나요?? 저는 전업 생활 즐기는데..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지요. 다시 일하러 나가야 한다면 으...
솔직히 돈 안 주면 일하러 나갈 사람 있을래나?35. 윗님
'12.7.19 3:11 PM (210.117.xxx.253)그렇게 으 하는 일 하는 직장맘도 있어요. 표현이 순간 불쾌해지네요
36. 좀.. 윗님.
'12.7.19 8:30 PM (180.66.xxx.117)돈때문에만 직장에 다닌다고 생각하는 건 무슨 무개념인지.
집이 아무리 부유해도 자녀가 제대로된 직장을 못 잡으면 할아버지들 리그에서 은근 무시당해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손톱만큼도 없는 별볼일없는 수준의 직장에 다닌 걸 기준으로 세상을 재려는 것 같아 보이네요.37. ..
'12.7.19 10:19 PM (109.130.xxx.153)이런 분란글은 그만 올라왔으면 해요.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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