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고 뚱뚱한 사람은 결혼식에 뭐입고 가야 할까요

ㅇㅇㅇ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12-07-19 09:52:34

주말에 결혼식인데

애 둘 낳고 퍼져서 옷이 없어요

예전옷은 안맞고

비도 오는데 너무 정장스럽지 않아도 되니 추천좀 해주세요

오늘이라도 사러가야 해요 ㅠㅠ

아 한복 입고 갈까보다 ㅠㅠㅠㅠㅠ

13년된거라 초록저고리에 빨강치마네 ㅠㅠㅠㅠ

IP : 180.68.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9 9:54 AM (118.41.xxx.147)

    화려하지않는 개량한복도 좋더라구요
    한복티가 잘 나지않는 개량한복으로 입고왔는데 고급스러워 보이더군요
    개량한복한번 빌려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 2. ...
    '12.7.19 9:55 AM (211.244.xxx.167)

    원피스  

  • 3. ㅋㅋ
    '12.7.19 10:00 AM (112.186.xxx.42)

    저도 윗분 말처럼 원피스 추천이요
    회사에 키가 150대 초반 정말 작고 통통한 아줌마 직원분이 계신데 이분 어설프게 바지 입고 이러면
    더 작고 통통해 보이더라고요
    오히려 원피스나 치마 입었을때가 훨씬 괜찮아 보였어요
    원피스 입으세요

  • 4. ..
    '12.7.19 10:02 AM (121.190.xxx.53)

    옷은 그냥 새거 때깔하는 상의만 하나 장만하셔서 있는걸로 믹스매치하시구요. 화장 좀 신경쓰시고 머리를 미용실가서 다듬고가세요. 옷보다는 머리가 훨 중요하다는거 늘 깨닫고있어요.ㅎ

  • 5. 제친구
    '12.7.19 10:02 AM (203.142.xxx.231)

    키작고 뚱뚱한데, 며칠전에 만났는데 검정색 나시 원피스 입었거든요. 그럭저럭 오히려 과감히 입은모습이 괜찮았어요.
    거기다가 밝은색 가디건하나 걸치면 될듯합니다.

  • 6. ....
    '12.7.19 10:02 AM (125.191.xxx.39)

    저도 원피스 추천해요. 검정색 원피스^^
    전 원피스가 통통한 사람들이 입었을 때 유일하게(저도 통통해요ㅠ) 예뻐보이는 옷이라고 생각해요.
    마른 사람들은 원피스 안 예쁘잖아요.

  • 7. ..
    '12.7.19 10:06 AM (180.68.xxx.122)

    한동안 경조사 없어서 안다녔는데 이제 슬슬 생기네요..
    검정색 원피스 하나 사러 나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개량 한복 덧글 주신분도 감사합니다 ^^

  • 8. ...
    '12.7.19 10:16 AM (211.243.xxx.154)

    개량한복은 안되요. 진짜 뚱뚱해보여요. 그리고 가디건은 절대 입지 마셔요. 원피스는 H라인으로 똑 떨어지는 걸로 사셔요. 너풀너풀 말고요. 괜히 몸 가린다고 가리는거 사시면 더 뚱뚱해보여요. 민소매 무릎라인 H스타일 추천이에요.

  • 9. 체형
    '12.7.19 10:46 A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뚱뚱한 경우에도 체형의 차이가 있으니
    가슴에 볼륨이 있는 분이라면 가슴이 깊게 패인 랩스타일 원피스가 좋아요.
    H라인도 좋은데 가슴에 볼륨이 있는 분이거나 허리가 통자인 분들이 입으심
    안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런 핑게대고 한 번씩 옷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딱 맘에 드는 옷 찾으시길 바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61 스위스 밀리터리 시계 시계 2012/09/26 890
157560 역사 전공하신 분들요.이덕일VS정병설 어찌보시나요? 4 한국사 2012/09/26 2,823
157559 장사하는데 '목' 이 젤 중요한 건가요? 23 조언 2012/09/26 3,294
157558 연금보험 추천해주세요~ 5 추천부탁이요.. 2012/09/26 1,474
157557 인터넷에서 시골에 계산 할머니 쓰실 못쓰는 유모차를 공짜로 받았.. 6 ㅎㅎ 2012/09/26 1,428
157556 영어 한 문장 좀 봐주세요 2 영어 2012/09/26 717
157555 새누리, `소득하위 20%' 대학등록금 면제 검토 11 세우실 2012/09/26 1,920
157554 보수적인 부모님들~ 0505 2012/09/26 1,289
157553 3D TV사용하시는분들~~~~ 5 부탁 2012/09/26 1,456
157552 고3엄마는 시댁도 안 간다고 한다면 22 그럼 2012/09/26 4,224
157551 남편 과소비.. 소비 성향 바꾸게 하는 법은 없을까요? 15 Ty 2012/09/26 3,301
157550 창원 상남동 근처 라미네이트 잘하는 치과 추천요!!! 3 돌출니 2012/09/26 2,176
157549 삼십대가 되니 급격히 늙어가는 피부...어찌해야될까요-0- 8 슬픔 2012/09/26 3,729
157548 관리비..공동전기세가 60%나 더 나왔네요.. 7 i-park.. 2012/09/26 1,868
157547 윤여준 기사 입니다. 14 .. 2012/09/26 3,366
157546 월급 버는 족족 쓰시는 주부님들,, 저 그런 엄마 딸이에요. 52 ㅇㅇㅇ 2012/09/26 15,266
157545 작은 사무실 다니면서 경리일이라도 해보고 싶다하는데... 14 주위에 2012/09/26 4,325
157544 중학생 여자아이들 옷 어디서 사세요? 3 선물 2012/09/26 5,718
157543 유럽 가는데 홍삼정 구입방법 좀 알려주세요 2 nm 2012/09/26 1,428
157542 어금니는 신경치료하면 무조건 씌워야 하나요? 7 궁금 2012/09/26 2,208
157541 말 그대로 속이 갑갑해요 3 나참 2012/09/26 1,916
157540 임현수 영어로 ㅜㅠ 9 엄마 2012/09/26 2,105
157539 제가 아는 물건에 집착하는 엄마 3 소비 2012/09/26 2,310
157538 문재인 선대위 국민통합추진위원장에 윤여준 13 .. 2012/09/26 2,133
157537 20대에 월수 1천 찍을 수 있는 직업 8 2012/09/26 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