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핸드폰을 분실했는데

엉엉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2-07-19 09:37:00

전 40대초반이고 깜박깜박 하는게 일상입니다

어제는 친구랑 점심을 먹고 근처 문화센터에서 자판기 커피를 뽑아 마시며 잠깐 이야기를 하고

오후에 파트로 일을 해서 일하는곳으로 가서 보니 핸펀이 없네요 ㅠ

달리 들린곳이 없어 일끝나고 문화센터 데스크로 갔더니 주워둔게 없다하고 주차장이며 찾아보고

제번호로 열번이상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더군요 ㅠ

밤늦게 핸펀 갖고 있다는 남자를 남편을 통해 알고 문자를 했지만 연락이 없었어요

우연히 남편전화를 받은 모양이에요

아침에 8시쯤 전화를 해서 일찍 전화를 해서 죄송하고 핸펀 찾으로 어디로 가면 되냐고 하니

자기는 지금 현장이고 집에 두고 왔답니다

밤늦게 퇴근한다고 그때 찾으러 오랍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서 주웠냐 물었더니 제가 예상했던 문화센터 복도라 하네요

그럼 데스크에 좀 맡겨두시지 그랬어요 했더니

착한일 하는 사람한테 따지냐는 거에요

전화 여러번 했는데 좀 받아주시지 했더니

바쁜데 그거 받을 새가 어디있냐 하네요

전 파트로 여기저기 다니기 땜에 당장 전화가 필요하고 

이런 사람이 내 전화를 갖고 있다는 것도 찝찝한데

아휴 정말

그냥 너 가지고 놀아라

하고 말까요  

정신머리 없는 제가 제일 한심하지만

이남자가 하고있는 일은 정말 착한일인가요?

IP : 221.162.xxx.1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2.7.19 9:40 AM (211.209.xxx.133)

    남의 핸드폰을 주워서 전화도 받지않고 집에 두고 출근했다니... 찾아줄 마음이 처음부터 없었던것으로 보이네요. 이런건 어떻게 신고도 안되는지...

  • 2. 솜사탕226
    '12.7.19 9:41 AM (121.129.xxx.50)

    도덕 교과서 대로라면 착한게 아니지만 요즘 폰 잃어버리면 찾기 어려워요 사례금을 좀 바라는것도 같애요

  • 3. 에효..
    '12.7.19 9:41 AM (211.209.xxx.133)

    이분 아마도 핸드폰 건내주면서 뭘 바랄것같으네요.

  • 4. 이런기사도 있네요
    '12.7.19 9:41 AM (119.197.xxx.71)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71718084499950&outlink=1

  • 5. 참던지
    '12.7.19 9:42 AM (121.136.xxx.81)

    손해를. 더보던지 선택할 일이지만 5만원 던져주고 찾아오는게 더낫지 않을까요.
    남편 아들 전화기 두대 10만원 쓰고 찾아온 아짐이네요.

  • 6. 습득후 반환하지않을때 블로그퍼왔어요.
    '12.7.19 9:44 AM (119.197.xxx.71)

    http://matsuri.kr/120112416193

  • 7. ..
    '12.7.19 9:45 AM (218.51.xxx.51)

    그래도 요즘 세상에 돌려줄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착한 거에요.
    안주는 사람이 태반인데요...ㅠ

  • 8. 그리고
    '12.7.19 9:45 AM (119.197.xxx.71)

    문화센터 복도면 cctv 없나요?

  • 9. ..
    '12.7.19 9:47 AM (147.46.xxx.47)

    저도 스마트폰이면 좀 더 하시고..
    일반폰이시면 5만원 정도 사례하시는게 어떨지 싶네요.그래야 얼굴 안 붉히실거같아요.
    원글님께서 그 폰을 절대 포기하실수없다면요.

  • 10. ..
    '12.7.19 9:48 AM (14.52.xxx.192)

    찾으러 가실때 사람 많은 곳에서 만나세요....
    그리고 그사람도 원글님 처럼 뭔가 사정이 있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833 서울시 봉헌은 안 이뤄졌어도 울산시 봉헌은 쬐끔 이루어졌다? .. 3 호박덩쿨 2012/07/21 1,648
133832 두근두근...50분전...무한도전 시청률 폭발 기원!!!! 6 무도매니아... 2012/07/21 2,242
133831 열심히 살아온 남편..... 권태기에 울기까지 하는데... 7 안쓰러움 2012/07/21 6,437
133830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4 정말?? 2012/07/21 3,582
133829 제주 실종여성 남동생 누나 천국에서 만나자…행복해 10 ㅠㅠㅠㅠ 2012/07/21 7,981
133828 마셰코에서 정말 박준우씨 부잣집아들..?? 6 .... 2012/07/21 7,342
133827 침대 새로 샀는데..원래 이런가요?ㅠㅠ 10 ..... 2012/07/21 4,871
133826 주택밀집 지역인데 대문간 드라마 촬영허락하면 동네 민폐로 문제 .. 8 드라마 촬영.. 2012/07/21 3,272
133825 독립해서 사는 곳에 예고 없이 부모님이 오신다고 하면.. 8 .. 2012/07/21 3,061
133824 각시탈 5회까지 정주행 했는데욤 . 2 헐퀴 2012/07/21 1,885
133823 안철수 원장이 활동을 개시하면서 mm 2012/07/21 1,548
133822 넘 착한거죠? 1 8살 딸아이.. 2012/07/21 1,395
133821 아~ 무한도전 기다리느라 지루합니다. 14 ... 2012/07/21 2,342
133820 입양을 고려중입니다. 7 ... 2012/07/21 2,927
133819 엄마님들..엄마 마음이 이런건가요? 9 2012/07/21 2,627
133818 세상은 돈이 다가 아님 42 돈돈하지만 2012/07/21 16,842
133817 현미밥 냄새가 원래 이런가요? 8 h 2012/07/21 12,185
133816 이 비누 기억 나세요? 4 가물가물 2012/07/21 2,615
133815 옥수수 삶았는데 맛이 하나도 없어요ㅜㅜ 6 옥수수 2012/07/21 2,790
133814 고소까지 갈 상황인데 휴대전화 녹취를 못했어요. 3 .. 2012/07/21 2,480
133813 역시 학벌 + 직장좋은 남자가 인기 최고네요. 10 해^^ 2012/07/21 5,834
133812 추적자 마지막회를 보면서 드는 생각 6 // 2012/07/21 2,623
133811 울아들 친구가 너무 귀여요 5 이럴수가 2012/07/21 2,935
133810 역시 현대 기아차네요....연봉이 후덜덜 21 해야 2012/07/21 22,235
133809 뷰티란에 쓴 글이었는데...도움이 되었으면 하구요~ 순수미남 2012/07/21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