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화분녀 - 남의 가게앞에 있는 화분을 새벽에 차로 실어간 여자

아진짜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12-07-19 09:16:40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6256389&c...

한 중년여성이 새벽시간 음식점 앞에 둔 화분을 몰래 가져가는 동영상 이 인터넷 에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천연덕스러운 여성의 범행에 혀를 내두르고 있다.

 

세상 살다 살다 별일을 다보네요.

경찰서로 찾아와서 변상해.주.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네요.

근데 왜 변상? 가져간 물건을 가져와야지.. 화분을 팔아먹었나?

그리고 해주겠다는 또 뭐야... 변상하겠으니 선처를 바란다고 해야지

 

 

 

IP : 110.14.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7.19 9:2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별걸다 훔쳐가네요.
    아줌마가 나쁘긴하네요. 화물차까지 가져와서 절도를...
    근데 남천?같은 종류화분으로 보이는데 저게 무슨 18만원이나 하나요. ㅡ,,ㅡ

  • 2. ..
    '12.7.19 9:26 AM (203.100.xxx.141)

    집에 들고 가서는 뭐라고 했을까?

    궁금....

  • 3. ..
    '12.7.19 9:30 AM (147.46.xxx.47)

    저도 화분 잃어버려봐서 아는데..아...
    진짜 화분을 훔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선물받은거 잃어버려서 속상했어요.주택가 대문앞에 잠시 나뒀는데..

  • 4. ^^
    '12.7.19 9:32 AM (125.139.xxx.61)

    아파트 단지내 벤치 가져 가신분 갖다 놓으라고 방송 나오네요 참나 ㅎ ㅎㅎㅎㅎ
    그거 가져다 어디에 놨을까요..
    비오는날..화분 비맞으라고 밖에 잠깐 두엇더니 들고 가버려서 한참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 5. ...
    '12.7.19 9:35 AM (119.197.xxx.71)

    절대로 선처해주면안되요. 벌받아야죠.
    저희 주말 농장에서 고추랑 감자 홀랑 훝어간 여자도 있어요.
    몇분이 봤는데 주인인줄 알았데요. 사람들이 보는데도 아주 자연스럽게 파갔다고 합니다.
    여러집이 당해서 벼르고 있는데 잡으면 최대한 망신 줄꺼예요.

  • 6. .....
    '12.7.19 9:45 AM (125.191.xxx.39)

    흔한 일이에요. 저도 몇 번 당했어요. 이제는 그러려니.......

  • 7. ㅉㅉ
    '12.7.19 9:46 AM (175.118.xxx.79)

    무거운데 애쓰네요ᆞ참나

  • 8. 어머
    '12.7.19 9:57 AM (112.168.xxx.63)

    저기 제가 아는 곳 같아요.
    제가 사는 곳 주변인거 같은데...

    진짜 별 일이 다 있네요.
    화분 무거울텐데 그걸 들고 가는 여자도 참.

    선처하면 안됍니다.
    죄 지은 만큼 벌 받아야죠.

  • 9.
    '12.7.19 11:11 AM (1.221.xxx.149)

    아파트내 벤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네요 ㅎㅎㅎㅎ

  • 10. 마리
    '12.7.19 12:02 PM (180.65.xxx.21)

    개업할 때 선물로 들어온 대형 행운목 화분을 들였다 내놨다하기 힘들어 밖에 놓아두고 퇴근했는데 다음날 아침 출근해보니 없어졌었네요.
    그거 싣고가려면 트럭이 필요했을텐데 참 마음먹고 가져갔구나싶더만요.

    멀쩡하게 생긴 동네 사람이 저러고 다니니 누구 믿을 수가 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50 저 오늘 저녁 뭐해먹을까요? ㅜㅜ 1 콩다방 2012/08/19 1,193
140949 갤노트 핑크가 단종이라는데... 3 ~~ 2012/08/19 1,713
140948 4박6일여행 바르셀로나/라스베가스 10 ^_^ 2012/08/19 1,582
140947 물건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 살고 싶어요 2 ㅇㅇ 2012/08/19 1,819
140946 인터넷말고 튜브, 고무보트 살수있는 곳 어딘가요? ㅠㅠ 이제와서 2012/08/19 742
140945 그런데 수영장 물이 피부에 해롭진 않을까요? 4 초보 2012/08/19 3,629
140944 코스트코에 마미떼 18cm 이제 안들어올까요? / 냄비밥 질문 7 1인분의냄비.. 2012/08/19 2,608
140943 테레비에 나오는 중국 산동지방 음식 물가가 참 싸네요 8 저물가 2012/08/19 1,591
140942 비디오테잎과 가베는 어떻게 버려야할까요? 4 이사 2012/08/19 2,416
140941 라자냐면을 어디서 사는건가요? 4 음식 2012/08/19 4,344
140940 어제부터 오른쪽 가슴밑이 아프더니... 5 ... 2012/08/19 2,360
140939 통.번역사분이 올린 영어습득법? 3 영어도전기 2012/08/19 2,441
140938 초등6 아들이 인생의 최고 절친인 남편.. 이런분 계시나요? 8 ,, 2012/08/19 2,568
140937 수영복 사진 올려봤어요~봐주세요~ 28 초보 2012/08/19 6,471
140936 김두관이 징병제 폐지 공약을 냈군요. 4 ... 2012/08/19 1,370
140935 여성이 갱년기 우울증에 걸리면 어떤가요? 2 꾸띠 2012/08/19 2,672
140934 겉절이 완전 짠데 구제방법 있을까요 5 .. 2012/08/19 1,240
140933 소다세안 괜찮을까요? 소다세안 2012/08/19 1,693
140932 큰아버님 돌아가셨을 때 부의금은 얼마나..? 2 ... 2012/08/19 2,631
140931 스위퍼키트 아니면 3m밀대 걸레 어떤게 더 좋은가요? 1 .. 2012/08/19 2,999
140930 김두관이 징병제 폐지를 주장한 이유? 3 예언가 2012/08/19 1,202
140929 실내수영장에서 투피스는 안 입나요? 13 초보 2012/08/19 4,505
140928 점유이탈물횡령죄랑 절도랑 다른 건가요? 2 갸우뚱 2012/08/19 1,332
140927 갤노트 후회하시는 분 계세요? 37 바꾸려고 2012/08/19 5,961
140926 건강란에 올렸지만요(위축성질염) 6 커피향 2012/08/19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