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후.. 이남자 뭔가요

샬를루 조회수 : 19,402
작성일 : 2012-07-19 00:49:12
어제 퇴근 후 소개팅을 했어요
그냥 뭐 나쁘지 않았고 다시 만나볼 용의는 있어서 
오늘도 계속 카톡하고 토요일 영화를 보자고 하길래 그라자 하고 무슨 영화를 볼지 상의하고 있었죠

아래 카톡 내용 그대로 옮겨 볼게요 

그 남자 : 영화 보고 싶은거 있나

저 : 다크나이트나 연가시 볼까

그 남자 : 아 2개 고민되는 거네

저 : 아 이 두개가 일등 이등이네 ^^

그 남자 : 배트맨으로 가자

그 남자 : 예매해라 내가 밥살게 

흠.. 여러분들 보시기에 어때요? 전 왤케 기분이 나쁘죠? 
저는 당연히 밥 얻어먹고 영화랑 차값은 제가 계산할려고 생각했어요 
근데 두번째 만남에 여자에게 예매를 해라? 
제가 좀 예민한가요.. 그냥 이번주 일 생겼다고 만나지 말까요? ㅠ
소개팅 많이 해봤지만 이런 경우 처음이에요 
동갑이라 편해서 그런걸까요 하. 황당하네요 
IP : 118.39.xxx.186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9 12:51 AM (180.64.xxx.42)

    그냥 원글님을 편한 상대로 생각하는 것 같네요.
    저라면 아웃시키겠어요.

  • 2. 콩나물
    '12.7.19 12:52 AM (211.60.xxx.19)

    어제 만났는데 벌써 말 놓은것도 신기한데요?

  • 3. ..
    '12.7.19 12:53 AM (203.100.xxx.141)

    남자가 예매할 줄을 모르거나 귀찮은 듯.....

  • 4. 헉..
    '12.7.19 12:53 AM (112.214.xxx.154)

    남자분 연애할줄 모르는분인가봐요
    뭐 어쨋든 여자를 진짜 좋아한다면 저렇게
    가볍게 보내진 않을거같아요;;
    아웃-입니다 제기준에선..

  • 5. 신디
    '12.7.19 12:57 AM (119.71.xxx.74)

    황당하시겠지만 정 마음에드시면
    한번 더 기회를 주심이
    가령 지금 예매할상황아님 내가 밥살께 해보면? 어떨까요?

  • 6.
    '12.7.19 1:03 AM (211.246.xxx.89)

    남자 괜찮으면 쿨하게 영화쏘시죠?
    대충 계산해도 밥값이 훨 마니 나올것같은데...

  • 7. 글쎄
    '12.7.19 1:03 AM (175.213.xxx.200) - 삭제된댓글

    전 괜찮아 보이는데..말놓는거만 빼곤..들다 쌤쌤

  • 8. 영화 보고싶은거 뭐냐고
    '12.7.19 1:03 AM (112.153.xxx.36)

    물어놓고 이거저거 보자니까 다 됐고 다른거 보자, 니가 예매해라.ㅋㅋㅋ
    에혀 겟 아웃 1순이네요.

  • 9. ..
    '12.7.19 1:03 AM (116.123.xxx.142)

    남자가 진심으로 원글님한테 반하지 않았습니다

  • 10. 성의
    '12.7.19 1:04 AM (175.192.xxx.57)

    몇년 사귄 사이같네요 너무 편하다

  • 11.
    '12.7.19 1:04 AM (211.246.xxx.89)

    남자가 님 어케 나오나 떠보고 있다에 5백원.

  • 12.
    '12.7.19 1:05 AM (211.246.xxx.89)

    위에 위에 님. 다크나이트 = 배트맨이예요 ㅋㅋㅋ

  • 13. 헬레나
    '12.7.19 1:10 AM (218.146.xxx.146)

    나이 어린 커플이라면(20대) 뭐 있을 수 있는 일인 거 같아요. 진지한 만남을 해야하는 30대 이상이라면 좀 남자가 경우가 없네요.

  • 14. 흐음
    '12.7.19 1:11 AM (110.70.xxx.170)

    남자가 대놓고 그러니까 찌질해보여요. 좀...
    저같음 싫어요ㅠㅠ

  • 15. ..
    '12.7.19 1:11 AM (58.141.xxx.6)

    어머 소개팅하고 바로 반말이상해요
    그것도 니가 예매할 수있어?내가 맛난거 살께 이것도 아니고
    예매해라 10년사겨도 누가 명령조로 얘기하나요..

  • 16. 그냥 함 만나봐요.
    '12.7.19 1:17 AM (112.149.xxx.82)

    미리 머릿속으로만 상상하고 따지지말고
    만나서 이모저모 살펴보세요.
    이런 식으로 차다보면 어느새 나이만 차있고
    사람 보는 눈도 길러져있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실듯.
    운전 이론만 공부 아무리 해좌야 소용 없슴다.
    실제 주행을 해봐야지요.
    이번에 나가서 만나보고 아니더라도 최소한 다음에 기준삼아 고려해볼만한 지표가 되는 경험을
    하나 얻어오시는 거잖아요.

  • 17. 그냥 함 만나봐요.
    '12.7.19 1:18 AM (112.149.xxx.82)

    해좌야->해봐야

  • 18. ......
    '12.7.19 1:20 AM (14.41.xxx.142)

    님께서 영화 계산하려고 하셨다면서요.

    다크나이트 토요일 표는 예매해야할 거에요. 예매 미리 안하면 자리가 없겠죠.

    소개팅하고 두번째 만나는데, 남자가 밥사고, 영화표도 미리 예매하면 좋겠지만

    사실, 그러길 기대하는것도 약간 거지근성 아닌가요?

    그럼, 저 상황에서 "내가 예매할까? 니가 예매할래?" 이렇게 물어보는것도 좀 없어보이고...

    남자오빠 둔 상황에서, 소개팅하고 서로 맞춰가면서 좋아하려고 노력하는것도 중요한건데

    늘상 공연티켓, 영화티켓 예매다하고, 밥 다사고 이러는거 금전적으로 부담스럽게 느끼는거 봐서 압니다.

    소개팅하고 첫눈에 반해서 돈아깝지않다 그럼 좋겠지만

    사람을 어떻게 한번에 평가하고, 첫눈에 반하고 그런가요?

  • 19. ...
    '12.7.19 1:20 AM (175.202.xxx.94)

    친구랑 보낸줄 알았네요;;
    치우세요...

  • 20. 뭥미
    '12.7.19 1:25 AM (1.176.xxx.244)

    나같으면 그남잔 치우겠는데요

  • 21. ..
    '12.7.19 1:27 AM (72.213.xxx.130)

    소개팅에 반말이라 일단 신기하고요 (전 30대)
    암튼, 영화값이 더 싸니까 전 예매하고 근사한 곳에서 저녁 얻어 먹을 듯. 손해보는 건 아니에요.

  • 22. mmm
    '12.7.19 1:33 AM (221.151.xxx.67)

    속단하지 마시고 일단 만나보세요.
    근사한 저녁을 살려고 그러는지도 몰라요.

  • 23. ...
    '12.7.19 1:34 AM (110.70.xxx.140)

    바로 다음날인데 두분다 말투가 신기;;;;;;
    그거 말곤...예매 좀 하면 안되나요? ;;;

  • 24. ...
    '12.7.19 1:56 AM (221.142.xxx.34)

    왜요? 나쁘지 않은데..
    여자쪽이 두개를 저울질하고있으니
    마음 가는데로 예약을 하라고하는같은데
    영화표 안비싸잖아요.

  • 25. ...
    '12.7.19 2:02 AM (182.211.xxx.12)

    전 지금 신랑이랑 만나서 처음 영화 제가 보여주고...
    밥먹으러 가자해서 밥값 계산은 남친이하고 돈은 제가냈다는...--;; 정말 계산만 해줬어요...ㅠㅠ
    첨엔 정말 뭐 이런넘이 다있나 싶었는데...지금은 제
    신랑이 되어있어요...ㅋㅋ
    그 때는 시댁이 아주 어려울 때여서 돈이 없었대요..
    지금 생각해보면 뭔 배짱으로 영화보러 가자고 했는지...ㅎㅎ
    영화예매해서 잘 보고오세요..그까이꺼~~!!

  • 26. ..
    '12.7.19 2:15 AM (223.62.xxx.240)

    원래 보자고 하신분이 예매하지않나요.

    이건 뭐 일단 귀찮은거 상대에게 미루는 분위기..

    아무리 동갑이어도 이성인데.. 동성친구와의 카톡 분위기

    남자분 배려가 아쉽네요.왠지 이성친구로 남은가능성이 엿보여요.

  • 27. ,,
    '12.7.19 2:29 AM (119.71.xxx.179)

    인터넷에서 막 주워듣구, 시험하는거 아닐까요?ㅎㅎㅎ 여자가 돈을 쓰나 안쓰나--;;;

  • 28. 내가 남자지만
    '12.7.19 2:55 AM (112.157.xxx.37)

    여자라면 바로 아웃. 여자 취향도 안 물어보고 예매하라,

    반말도 그렇고 요즘 남자 다 이렇나요?

    얼굴이 화끈.

  • 29. dd
    '12.7.19 3:09 AM (110.12.xxx.227)

    82는 보수적이라 반말이 문제가 되는데
    원글님 반말이 문제가 아니란건 아시죠?^^
    같은 싱글녀로써 누워서 폰으로 눈팅하다가
    답글달려고 컴터켰어요
    그 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저도 그런 유형의 남자랑 소개팅도 해봤고 한번 만나 모르니
    몇번 더 만나보자 하는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지더군요
    팝콘 하나 음료수 하나 손해안보려고
    말끝마다 이건 내가 할테니 넌 저거 사라
    이 말 듣고 싶지 않으심 전번 삭제하세요
    만나기로 한건 아니시죠?
    하셨더라도 안맞는 것 같으니 좋은 분 만나시란 마무리멘트 날려주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바래요
    정말 진심담아 씁니다 ㅎㅎㅎ

  • 30. 이건
    '12.7.19 3:17 AM (166.137.xxx.19)

    동성친구라 해도 저같음 저런 발언 못해요.

  • 31. ...
    '12.7.19 3:19 AM (119.64.xxx.92)

    그냥 친구 하고 싶은것 같아요.
    가끔 스킨쉽도 가능한 친구.

  • 32. ,,
    '12.7.19 3:24 AM (72.213.xxx.130)

    내가 밥 사줄테니 영화 예매해 놔라
    그렇게 얘길 하세요. 보니까 서로 말 까고 사귀긴 다 틀렸다 싶은데요;;;;

  • 33. ...
    '12.7.19 3:42 AM (211.243.xxx.154)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둘 다 서로 말 놓았고 밥보다 영화가 저렴할테니 영화값 내란 얘기같은데요..

  • 34. ..
    '12.7.19 3:59 AM (223.62.xxx.71)

    저도 dd님 말씀처럼 원글님이 드시는 지금의 판단이 옳다고봐 요.
    꼬봉도 아니고 셔틀도아니고 잘해보려고 만난사인데...
    아무리 영화선택의 기회를 줬다한들 저건 아니네요.
    돈이 문제도 아니고 반말의 문제도 아니에요.
    남자분 매너에 관한 문제입니다.

  • 35. 반말이 문제가 아니라
    '12.7.19 4:42 AM (94.218.xxx.20)

    딱 한 번 본, 마음 얻고 싶은 여자한테 저러진 않습니다.


    저를 더 애틋하게 바라보는 남자를 만날래요

  • 36. 반말이 문제가 아니라
    '12.7.19 4:44 AM (94.218.xxx.20)

    솔직히 저같음 영화도 안 보고 암튼 다시 보진 않을거에요. 남자 좀 아는 여자들이면 아마 안 볼 겁니다^^.

  • 37.
    '12.7.19 8:08 AM (211.36.xxx.40)

    NO~~~~~~단지 심심풀이 친구 그이상도 아닌.

  • 38. ...
    '12.7.19 8:57 AM (114.207.xxx.58)

    서로 반말한 게 아니고 카톡 내용
    간단하게 올린 거겠죠.
    진짜 서로 반말로 저렇게 오갔다면
    둘 다 똑같구만 뭐.

  • 39. .....
    '12.7.19 9:02 AM (180.211.xxx.245)

    학생도 아니고 나이먹어 하는 소개팅에 저런 말투 싫어요 서로를 존중하는 대화가 보기좋지 않나요
    예매 복잡해서 잘못하니깐 좀 해줘 라든지 부드럽게 할수 있는데 남자친구들끼리 있을때나 하는 말투를 쓰다니 좀 재섭서요
    전 말투 교양없는걸 정말 정말 싫어해서 저같으면 안만나겠어요
    님만나는데 별로 긴장감이 없나봐요

  • 40. 뭐,,
    '12.7.19 9:1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영화예매하면 밥사겠다잖아요.

    근데 저렇게 반말로 시작하는 관계 그닥 좋지 않아요.
    막말하기 딱좋은 관계가 되버려서...

  • 41. 님에게
    '12.7.19 9:28 AM (211.60.xxx.231)

    홀딱 반한건 아닌네요. 예매해놓고 같이 봐달라고해도 볼까말까한데. 나중은 나중이고 초장에 저게 뭐래요...ㅡ ㅡ

  • 42. 전형적인
    '12.7.19 9:32 AM (125.191.xxx.39)

    경상도 남자잖아요.

  • 43. .....
    '12.7.19 9:37 AM (180.211.xxx.245)

    울 남편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라 오죽하면 서울말씨를 재섭어 하는 사람인데 절대 저런식으로 명령조로 말하지않아요 저건 자기 친구들하고 하는 말투죠

  • 44. 헤르젠
    '12.7.19 9:42 AM (164.125.xxx.23)

    내가 예매를 잘 못하니까 니가 좋은자리로 예매좀 해줄래?
    밥은 내가 맛있는걸로 사줄께!

  • 45. ..
    '12.7.19 9:43 AM (147.46.xxx.47)

    니가가라 하와이도 아니고..

  • 46. 으하하
    '12.7.19 9:53 AM (211.26.xxx.220)

    페어한 것도 아니고
    남자분이 분명히 훨씬 더 많은 부담을 지는 것이구만-밥 사는거-
    남자분이 예매하는걸 어려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일 뿐인듯 한데
    참 여자분들 아직도 남자한테 바라는거 많으시군요.

    저럴때 골드클라스나 샤롯데 같은걸로 턱 예매해서 남자 놀래키고
    어이쿠 앞으론 예매 하라고 부탁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멋진 여자분은 없나요? ^^;;

  • 47. 설레임
    '12.7.19 10:02 AM (211.219.xxx.200)

    영화 예매 누가 하나 이런걸 떠나서 벌써 서로 반말하는것이 전 좀.. 시작하는 사람들인데
    전혀 설레임이 없어서 이뻐보이지 않아요 제가 구시대적인가요..

  • 48. ㅇㅇ
    '12.7.19 10:24 AM (219.255.xxx.68)

    요즘에 남자들이 젤 싫어하는 여자가
    얻어먹기만 하는 여자 아닌가요?
    밥도 본인이 산다는데
    영화예매는 여자가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음

  • 49. 오..
    '12.7.19 10:55 AM (180.67.xxx.11)

    20대 초반이신가요? 두번째 만나는데 벌써 반말 까고 말 편하게 하시는 게 아주 많이 그런데요.
    편한 건 좋은 거지만 저렇게 너무 편하게 가다보면 예의를 지켜야할 순간조차 막 대하게 돼요.
    쉽고 막 대하는 거죠. 왜 그러세요?

  • 50. ^^
    '12.7.19 11:46 AM (210.98.xxx.102)

    한번 만나고 바로 서로 반말하는게 전 많이 이상해요.
    그리고 영화 예매하라고 명령조에...
    저 남자분은 원글님한테 반하지 않았다에 10원 겁니다.

  • 51. 그야말로
    '12.7.19 1:10 PM (121.186.xxx.166)

    한번본사이
    님에게 반한것도 아니고
    탐색하는시간
    님이 별로였으면 거절하시구요
    한번보고 저리 행동하는 사람 드문데
    저러는건 분명 님 성격테스트 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 52. 흠..
    '12.7.19 1:13 PM (116.34.xxx.45)

    저 대화만으로 만나느냐/마느냐를 결정하는건 섣부른것 같아요.
    일단 한번 더 만나보세요.
    남자가 너무나 세련미 없는 사람일수도 있고, 그 세련미는 결혼해서 고쳐나가도 될 부분이라 당장 누가 예매하고 밥사고 계산하는 모습을 보시기보단 이사람의 성향, 됨됨이를 파악할 시간을 가져보심이..

  • 53. 은우
    '12.7.19 1:15 PM (112.169.xxx.152)

    황당하긴 하지만 한번 더 만나보시구 결정하세요.

  • 54. 82명언 생각나요
    '12.7.19 1:17 PM (99.238.xxx.42)

    미리 사인을 준다는....
    예후가 기대되질 않아요.

  • 55. !!
    '12.7.19 1:19 PM (175.210.xxx.26)

    문자라는게.
    감정을 담지 않아서
    글로 보면 딱딱하거나
    성의없게 보일때도 있어서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남자는 여자에게 반하지 않았다에 한표 추가.

  • 56. 저라면
    '12.7.19 1:36 PM (125.187.xxx.194)

    핑계대고 안만나겠음//
    저런남자 완전시러요

  • 57. ㅋㅋㅋㅋㅋㅋ
    '12.7.19 1:38 PM (122.37.xxx.113)

    니가 가라 하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 보고 경상도 분들인가 그랬어요.
    근데 가만있어도 어련히 내가 그 정도는 살 건데 지레 지 혼자 다 안 사겠다고 '예매해라' 소리 하는 거
    저라면 참 별로예요. 속 들여다보이고 좀스러워 보여서 싫어요. 그리고 무슨 한 번 만난 분들끼리 대화가 그러나요? 두분이 막 엄청 잘 맞아서 첨 만나 막 까르르 웃고 손뼉 치며 노셨나 -_-;;
    지방분들 아니고 서울분들이라는 전제하에선 말투도 상당히 이상하고 남자 반응도 딱 연애 못할 스타일. 비호감이예요. 아직까진 서로 존대하고 잘 보이려고 무척 공손하게 굴 때 아닌지.

  • 58. #~#
    '12.7.19 1:48 PM (14.52.xxx.55)

    마음이 야박한 사람은 반대!
    오늘 연가시보고 주말에 다크나이트 보고 다음 주중에 배트맨 보면 되는 걸.
    응용력이 약하고 배려심과 눈치가 적은 사람은 반대!

  • 59. 음..
    '12.7.19 1:50 PM (218.234.xxx.51)

    전 왜.. 남자가 나쁜 거 같지 않죠..ㅠ.ㅠ

    그냥 편하게 예매해라, 내가 밥살께.. 괜찮은 거 같은데.. 내가 행간을 못 읽었나,,,??
    (저도 소심해서 이런 거 무척 민감한 사람이거든요)

  • 60. ㅡㅡ;;
    '12.7.19 2:10 PM (211.210.xxx.79)

    뭐가 문젠지 도무지 모르겠... ㅡ,.ㅡ

  • 61. 아니
    '12.7.19 2:13 PM (210.217.xxx.82)

    소개팅해서 처음 영화를 보는데 예매를 너가 해라 내가 밥을 살테니도 짜증나는 말투인데.
    두번보고 **해라 명령조면..1년사귐..욕하겠어요..ㅠㅠㅠ이건아닌데

  • 62. 저도
    '12.7.19 2:14 PM (211.196.xxx.174)

    나빠보이진 않는데...
    진실은 원글님만 아실듯

  • 63. 여름날
    '12.7.19 2:17 PM (211.236.xxx.253)

    카톡 말투로만은 알수없어요...원글님도 나쁘지 않았고 다시 만날용의있다 정도이신데...상대남도 그럴수 있

    겠죠...원글님한테 반하지 않았다라고 하시는 분 많으신데...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첫만남

    에 그렇게 서로한테 반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미리 성급하게 판단 마시고 좀 더 만나보고 결정하세요...이

    게 맘에 안든다 저게 맘에 안든다...그렇게 쳐내시면 정말 만날 남자 별로 없습니다...

  • 64. 파사현정
    '12.7.19 2:31 PM (203.251.xxx.119)

    아무리 가벼운 소개팅이라지만 서로 반말에 명령조로 좀 경우가 없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다 그런가?

  • 65. ...
    '12.7.19 2:48 PM (101.98.xxx.215)

    영화 보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서 님이 두 영화를 말했는데 쌩뚱한 배트맨 보자구 하니..

  • 66. 속삭임
    '12.7.19 2:49 PM (14.39.xxx.243)

    뭔가 좀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한번 더 만나보세요.

    영화예매해놓고 밥먹어보고 대화하면서 알아가는거죠.

    동갑이라도 말튼거 보면 서로 첫만남에서 나쁘지 않고 괜찮았던거 같은데.

  • 67. ...........
    '12.7.19 2:55 PM (211.211.xxx.17)

    다크나이트가 배트맨 인데요...^^;;

  • 68. 일단
    '12.7.19 2:58 PM (14.45.xxx.45)

    그쪽에서 그렇게 얘기했으니까 원글님께서 예매해보세요.
    그 후로 어떻게 나오는지 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 69. ㅋㅋ
    '12.7.19 3:00 PM (221.163.xxx.101)

    또라이죠.

  • 70. 무지개1
    '12.7.19 3:14 PM (211.181.xxx.55)

    부산사람인가요?경남지역??
    했나?하는 말투가..사투리라면 이해해줄만 한거같아요.
    더불어 예매해라 내가 밥살게 하는것도 충분히 이해해줄만한거같아요
    소갸ㅐ팅해서 바로 말놨으면 좀 친근해진거고 .. 걍 쿨~ 하게 난 귀찮아서 예매하기싫으니 너가해 대신밥은살게 이럴수도있자나요

  • 71. 무지개1
    '12.7.19 3:15 PM (211.181.xxx.55)

    저같으면 답장.: ~~~예매완료 ㅋ 밥은 모사줄꺼야 ~~ 하던가. 아니면 모 먹고싶은 메뉴를 말하겠어요

  • 72. 아지아지
    '12.7.19 3:19 PM (118.33.xxx.246)

    위에 무지개1님 의견에 동의해요

    저같으면 예매완료 밥은 뭐 사줄꺼야?

    이렇게 보내겠어요


    왜 좀더 센스있는 여자가 되지못할까요? 별것도 아닌 영화한편에 왜 그렇게 의미를두는지.,..

  • 73. 아지아지
    '12.7.19 3:20 PM (118.33.xxx.246)

    근데 두번째 만남에 여자에게 예매를 해라?


    왜 예매하는게 이상한가요...? 이해가안되네요....

  • 74. 그냥
    '12.7.19 3:27 PM (1.246.xxx.133)

    친구같아요 원글님에게 반하진 않은거 같아요..

  • 75. ...
    '12.7.19 3:27 PM (211.244.xxx.167)

    톡 대화내용만 보면
    몇년 사겨서 산전수전 다 겪은 커플같음.

  • 76. 제가 보기엔
    '12.7.19 3:45 PM (122.37.xxx.113)

    저 앞 뒤 다 짜른 "해라"체에 아무 거부감 없는 사람들은 지방 (아마 경상도) 분들인 거 같고.
    저 말투에서 이질감을 느끼고 무례하다고 느끼는 건 서울분들인듯.
    저런 말투가 사투리로 일상언어인 분들은 '남자가 밥 사고 여자가 영화표 사는 게 뭐가 문제냐'식으로
    데이트 비용을 어떤식으로 부담하느냐에 촛점을 맞추는 거 같고요,
    저 말투가 익숙치 않은 분들은 '누가 사고 말고를 떠나 말을 왜 저렇게 기분 나쁘게 하느냐' 식으로
    대화의 태도에 집중하는 거 같네요.
    전 서울 사람인데 적어도 저와 제 주변의 경우엔 한 번 만난 여자보고 '~하는 거 있나.' '~해라.'라는 말투는 안 씁니다. '~ 있어?' '~해봐~' 라고 합니다. 전자는 명령조고 후자는 청유조랄까.

  • 77. 어차피
    '12.7.19 4:16 PM (116.39.xxx.99)

    서로 편하게 말하기로 한 사이 같은데요?

  • 78. 아이고
    '12.7.19 4:36 PM (114.206.xxx.170)

    물어놓고 이거저거 보자니까 다 됐고 다른거 보자, 니가 예매해라.ㅋㅋㅋ
    에혀 겟 아웃 1순이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울 남편이 항상 그런식이예요
    뭐 먹고싶어? ................. 정작 먹는것은 본인이 원하는 것
    어디 가고싶어? .............. 정작 가는데는 본인이 원하는 곳
    뭐 하고싶어? ................. 정작 하는것는 본인이 원하는 것
    하지만 항상 물어는 본다는것......속터짐

  • 79. ...........
    '12.7.19 4:48 PM (211.211.xxx.17)

    아...답답해요..배트맨이 다크나이트예요!!!!!!

  • 80. ㅋㅋㅋ
    '12.7.19 4:56 PM (211.244.xxx.167)

    기둥뒤에 공간있어요

  • 81. ..
    '12.7.19 4:59 PM (147.46.xxx.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2. .ㅇ.
    '12.7.19 6:01 PM (116.123.xxx.142)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말투가 몇년동안 산전수전 다겪은 사람들 같아요
    경상도 남자라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보이려고 노력합니다 너무 편하게 대해도 곤란...이제 한번봤을뿐인데...

  • 83. ...
    '12.7.19 6:02 PM (121.173.xxx.78)

    원글님은 다른분들 의견을 들었으면 무슨말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84.
    '12.7.19 6:28 PM (39.115.xxx.84)

    첨 봤을땐 머가 문제인가.. 영화도 남자가 사라고 했어야 하나? 생각했는데 예매해라 라는 말투가 문제군요. 머 문자로 한말이면 그냥 만나보세요.. 문자로 하는건 넘 오해의 소지가 많으니까. 하지만 말로도 저렇게 나온다면 그땐 아니죠. 저같아도 뭐 내가 니 종이야? 할듯. 근데 맘에드는 남자면 말투가 단번에 기분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반복되어야 그제서야 이 남자 좀.. 이상한가? 라고 생각할듯.

  • 85. ..
    '12.7.19 6:37 PM (115.143.xxx.5)

    참..여러가지로 꼬아서 생각하시는듯..
    사실 남자가 결정 못하고 우유부단한건 더 답답함.
    어떤 사람인지는 좀더 만나보고 결정하면 됨.
    단, 원글님도 말꼬리 하나에 기분 나빠하는 소심쟁이임.

  • 86. .......
    '12.7.19 6:43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뭐야~ 이러구 그냥 말겠어요.
    영화 예매하라는 그 하나로 쉽게 결정할 건 아닌 것 같구요.
    여러가지를 봐서 마음에 안들면 몇번 만나다 안만나면 되는거고.
    맘에 들면 그정도야 애교로 봐주면 되는거고.
    쉽게 생각하세요. 너무 복잡하게 꼬아보면 고달픕니다...

  • 87. -.-
    '12.7.19 7:01 PM (203.234.xxx.81)

    저라면 예매는 하겠지만
    뭔가 상황이 꽁기꽁기...기분 좋을 상황은 아니네요~
    한번 더 만나보고 또 뭔가 안좋다 싶음 접겠어요

  • 88. 애초에
    '12.7.19 7:28 PM (180.229.xxx.17)

    애초에 소개팅인데 왜 두분 서로 말을 놓기 시작한 건가요?
    저는 사실 결혼해서도 서로 존대하는 부부가 좋아보이던데..
    대학때 동기로 만나 그 꿈 못 이루고 삽니다만..
    하루만에 말을 놓아서, 그런 편한 분위기를 조성해서 저 사단이 난 듯...

  • 89. 글쎄요
    '12.7.19 8:15 PM (124.195.xxx.169)

    말투는
    글자로 핵심만 옮겨써서 그런거 아닌가요
    설망 두 분이 다 저 정도 쿨?하시진 않을 듯 한데요

    어쨌건
    영화를 예매해라 자체는 전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덜 반했다 도 물론 가능하지만
    선보면 남자는 늘 상대에게 완전 반하나요?

    전 처음에 반했다고 들이대는 남자는
    좀 별로던데요
    여기서 그러면 저기서도? 결국 그것도 성격 같아서요

    말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대화 앞뒤를 봐야 할 거 같은데요

  • 90. 뭐가
    '12.7.19 8:19 PM (112.149.xxx.70)

    대화내용 보고 왜 고민하는지 한참 생각했습니다.
    예매해라라는 반말이 기분이 나쁜건지, 예매를 시켜서 기분이 나쁜건지.
    두 분 사이에 말을 텄다는 맥락으로 본다면 예매해라는 말이 명령처럼 느껴져서 그러신 듯 합니다만.
    대학동기 모임같은 데서 보면 저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여기 계산 니가 해라, 저기가서는 내가 할게... 이렇게요.
    뭔가 명령하기 위해 그러는 게 아니라 친분있는 사이에서 결정할 때 일상적으로 하는 말이라
    아무 생각없이 원글님께도 그렇게 이야기한게 아닐까 싶네요.

    기왕이면 '예매 누가 할까? 네가 할래?'라고 물어봤으면 좋았겠지만서도
    그렇다고 다시 만날지 말지를 고민할 정도로 심각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중에 더 친해져서 허울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지시받는 거 같아서 기분이 그랬다, 이런 식으로 말투 좀 바꿔줄 수 있냐고 이야기해보세요.

  • 91. 먹는게남는것.
    '12.7.19 8:45 PM (121.184.xxx.121)

    영화 예매 그런 거 귀찮아하는 남자들 많지 않나요?

    저라면..
    대신 밥은 아주 거하게 얻어먹겠음...^^*
    밥 맛있게 먹은 후..만나고 안 만나고는 그때 결정해도 됨.
    내 보기엔 그냥 남자다운 성격..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 92. 샬를루
    '12.7.19 9:07 PM (118.39.xxx.186)

    원글이 입니다 퇴근하고 지금확인해보았어요
    소중한 말씀 감사드려요
    경상도 사람이라 말투는 원래 ㅋㅋ
    뭐했나 밥뭇나 출근했나 ㅋㅋ 이런 말투가 일상이에요 기분이 왜 나쁜지 모르겠지만 뭔가 모르게
    돈쓰는거 영화 예매하는건 일도 아니죠
    제가 영화도 보여주고 밥도 사줄 수 있어요
    근데 배려심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나빠요
    그러고는 오늘은 연락한통 없네요 ㅡㅡ

  • 93. //
    '12.7.19 9:47 PM (121.163.xxx.20)

    니가 고기 사라~내가 소주 살게...이런 느낌으로 들리는 건 정녕 저뿐인가요? 왜 말을 놔서 이 사단을..;;

  • 94. 뭐가
    '12.7.19 9:50 PM (112.149.xxx.70)

    경상도 남자라고 하셨는데...
    경상도 남자 중에서 '배려'라는 걸 모르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어떻게 배려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남자도 있어요.
    하루에 몇번씩 밥먹었냐, 뭐하냐라며 문자나 카톡 보내는 세심한 남자가 있는가 하면,
    어제 약속했고 오늘 변경사항 없고 토요일 만나서 이야기하자라고 생각하며 중간 연락 생략하는 남자도 있어요.
    어쨌든 토요일 약속을 하셨으니까 그날 만나서 편견없이 관찰해보세요.
    원글님에 대해 아무 호감도 없으면서 시간 때울 사람이 필요해서 만나는 건지,
    여자없는 공대를 다녀서 여자를 대하는 방법을 서툴러서 그런건지.
    후자쪽을 잘 교육시켜서 연애하는 것도 재미있거든요.

  • 95. ...
    '12.7.19 10:28 PM (58.230.xxx.113)

    경상도 남자라고 다 말을 그리 쉽게 놓는 것 아닙니다.
    만난지 두번만에 너무 흉허물 없는 사이처럼 보이는 게 전 문제같아요.
    너무 쉬운 사람처럼 보이면, 대우받기 힘들지요.

  • 96. 요즘은
    '12.7.19 11:42 PM (125.135.xxx.83)

    남여 사이 연애를 저렇게 하나요?
    그나마 여자가 대접 받을 때가 연애할땐데...
    요즘 남자들은 그것도 하기 싫어하나봐요...

  • 97. ..
    '12.7.20 9:32 AM (222.110.xxx.137)

    다크나이트가 배트맨 나오는거에요. 오해하지말고 만나보세요. 글고 어쩌면 그냥 쿨한 성격일수도 있어요. 속으로 꿍하는것보다 저렇게 말하는게 백배나아요.

  • 98. tumbler
    '12.7.21 12:30 AM (180.69.xxx.4)

    저기요 뭐가 문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34 제 친구가 촌스럽다고 제 남편이 니 수준이 의심스럽다고 해요 19 .... 2012/08/27 5,241
144333 강력범죄범은 유전자가 따로있을까요? 7 그런가???.. 2012/08/27 1,511
144332 머리가 아파요....도와주세요.. 9 jjj 2012/08/27 1,577
144331 이번 태풍... 마티즈 괜찮을까요? 9 마티즈위험해.. 2012/08/27 2,882
144330 밥상머리...넝쿨당보면서 드는생각... 7 나도 2012/08/27 3,150
144329 유리창에 붙일 테이프는 뭐가 좋을까요? 나중에 잘 떼어지는 것으.. 5 진저브레드 2012/08/27 1,886
144328 '외간 남자와 통화' 부인 때려 숨지게 한 40대 검거 Hestia.. 2012/08/27 1,508
144327 태풍 대비 어떻게 하죠? 1 덜덜.. 2012/08/27 819
144326 박근혜, 안상수에 “가계부채 팀 맡아달라“ 제안 4 세우실 2012/08/27 1,186
144325 초3남아 혹시 성조숙증인가요? 4 행복 2012/08/27 5,364
144324 태풍 대비 창문에 이사테잎 붙이는 방법 알려주셔요~ 1 궁금이 2012/08/27 4,728
144323 인천 용현동 사시는 님..조언부탁드려요.. 3 인천맘.. 2012/08/27 1,381
144322 방문 닫아두는 사춘기 아이 23 ... 2012/08/27 5,776
144321 눈밑지방재배치 수술했어요 15 미미양 2012/08/27 14,472
144320 40대초반 여자 - 가죽 백팩 추천해주세요 6 추천해주세요.. 2012/08/27 4,126
144319 어제 식당에서 진상을 넘어선 거지가족 봤어요 5 .... 2012/08/27 4,116
144318 아파트 몇 층부터 신문지 붙여야 하나요? 무섭다 2012/08/27 1,877
144317 내일 휴교령 11 내일 휴교령.. 2012/08/27 3,485
144316 트위터 하시는 분들 맘에 쏙 드는 팔로워 소개해 보아요.^^ 6 나무 2012/08/27 1,122
144315 나중에제사밥.드시고싶음? 17 2012/08/27 2,878
144314 이런 경우 제가 생각이 짧았던 걸까요? 13 시댁 2012/08/27 2,396
144313 급!서울인데 지금 빨래해도 태풍 전에 마를까요? 6 궁금이 2012/08/27 1,917
144312 학생들(중딩?) 자원봉사 점수 알려주세요 4 궁금이 2012/08/27 1,382
144311 태풍, 현재까진 괜찮습니다 3 제주 2012/08/27 2,536
144310 맞벌이하면서 아이 둘 이상 낳는 분들 대단하네요 5 어렵다 2012/08/27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