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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대체 어찌 자르고 어찌 해먹는건가요?

단호박 조회수 : 2,198
작성일 : 2012-07-18 21:14:23
으 단호박이라는 매우 짙은 초록 호박같은 아이가 들어왔는데요.
잘리지도 않고 전 이거 뭘 해먹는지 몰라서...
IP : 39.121.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7.18 9:17 PM (180.66.xxx.186)

    그 아이 무지 맛있는 아이에요.
    잘 씻어서 대충 잘라서 찜솥에 넣고 쪄 드세요.
    껍질 먼저 벗기려고 하면 큰코다치십니다. ㅎㅎ

  • 2. 전...
    '12.7.18 9:17 PM (121.160.xxx.3)

    칼이 무서워서요.
    껍질을 박박 문질러 씻은 다음, 통 채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히거나 쪄서 익힙니다.
    그리고 식혀서 잘라 먹어요. 씨는 그때 그때 제거하면서요. ^^;;;

    단호박은 쪄서 바로 먹는 것 보다 식혀서 먹는 게 더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껍질채 먹는게 더 구수하구요.

  • 3. ㅎㅎ
    '12.7.18 9:20 PM (218.155.xxx.246)

    자르지마시고 렌지에 몇분 돌리시거나 찜통에 찌세요
    그리고 나서 원하시는 크기로 잘라 조리하시면 됩니다

    이 맛난 단호박요리를 안해보셨다니요..
    단호박 뭘 만들어도 맛나요

  • 4. 호박
    '12.7.18 9:24 PM (101.98.xxx.37)

    단호박 맛있더군요.
    이게 적당히 익혀야 맛나요.
    너무 익으면 맛이 덜하고 적당히 해야 밤고구마같이 맛있어요.
    근데 자르기가 힘들어서 손이 잘 안가요.^^;;

  • 5. 오..
    '12.7.18 9:29 PM (116.34.xxx.45)

    저도 지난주에 단호박 사놓고 아직 어찌할바를 몰라 냉장고 보관중이었는데..
    낼 당장 쪄먹어야겠어요.
    그러니까..그냥 통째로 찌고 나중에 잘라도 된다...이말씀이죠?

  • 6. 씻어서
    '12.7.18 9:37 PM (14.40.xxx.61)

    6등분 정도로 나눠 씨 빼고
    옆으로 뉘어ㅋ(물이 고이지 않게) 쪄서 드시면 됩니다
    껍데기도요

  • 7. 은재
    '12.7.18 9:41 PM (121.152.xxx.10)

    오마낫~~!!그 맛을 아직 모르시다니 안타깝네요~^^

    전 매년 이맘때쯤 공중재배 밤호박 3~4박스 사다가 일년내내 두고 먹는데...

    일단 크기가 작은것들은 큰칼 한방이면 반으로 자를수 있어요.

    이때 꼭지를 밑으로 가게 하면 더 잘 잘려지는거 같던데...

    편으로 얇게 썰어서 튀김해먹으면 넘넘 달고 맛있어서 끝도 없이 들어간다는~~ㅠ.ㅠ

    물론 애들도 넘 잘먹어요.

    쪄먹고, 튀겨먹고,, 특히 카레에 넣어 먹으면 넘 맛나답니다..

    살살~~ 달래가며 조심스러 잘라보세요.^^

    한번 맛보시면 단호박한테 빠지실 거예요~~ㅋㅋ

  • 8. 그냥 전부칠때
    '12.7.18 10:13 PM (211.224.xxx.193)

    일반 호박처럼 채쳐서 넣어도 의외로 맛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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