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대체 어찌 자르고 어찌 해먹는건가요?
1. ㅇㅇ
'12.7.18 9:17 PM (180.66.xxx.186)그 아이 무지 맛있는 아이에요.
잘 씻어서 대충 잘라서 찜솥에 넣고 쪄 드세요.
껍질 먼저 벗기려고 하면 큰코다치십니다. ㅎㅎ2. 전...
'12.7.18 9:17 PM (121.160.xxx.3)칼이 무서워서요.
껍질을 박박 문질러 씻은 다음, 통 채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히거나 쪄서 익힙니다.
그리고 식혀서 잘라 먹어요. 씨는 그때 그때 제거하면서요. ^^;;;
단호박은 쪄서 바로 먹는 것 보다 식혀서 먹는 게 더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껍질채 먹는게 더 구수하구요.3. ㅎㅎ
'12.7.18 9:20 PM (218.155.xxx.246)자르지마시고 렌지에 몇분 돌리시거나 찜통에 찌세요
그리고 나서 원하시는 크기로 잘라 조리하시면 됩니다
이 맛난 단호박요리를 안해보셨다니요..
단호박 뭘 만들어도 맛나요4. 호박
'12.7.18 9:24 PM (101.98.xxx.37)단호박 맛있더군요.
이게 적당히 익혀야 맛나요.
너무 익으면 맛이 덜하고 적당히 해야 밤고구마같이 맛있어요.
근데 자르기가 힘들어서 손이 잘 안가요.^^;;5. 오..
'12.7.18 9:29 PM (116.34.xxx.45)저도 지난주에 단호박 사놓고 아직 어찌할바를 몰라 냉장고 보관중이었는데..
낼 당장 쪄먹어야겠어요.
그러니까..그냥 통째로 찌고 나중에 잘라도 된다...이말씀이죠?6. 씻어서
'12.7.18 9:37 PM (14.40.xxx.61)6등분 정도로 나눠 씨 빼고
옆으로 뉘어ㅋ(물이 고이지 않게) 쪄서 드시면 됩니다
껍데기도요7. 은재
'12.7.18 9:41 PM (121.152.xxx.10)오마낫~~!!그 맛을 아직 모르시다니 안타깝네요~^^
전 매년 이맘때쯤 공중재배 밤호박 3~4박스 사다가 일년내내 두고 먹는데...
일단 크기가 작은것들은 큰칼 한방이면 반으로 자를수 있어요.
이때 꼭지를 밑으로 가게 하면 더 잘 잘려지는거 같던데...
편으로 얇게 썰어서 튀김해먹으면 넘넘 달고 맛있어서 끝도 없이 들어간다는~~ㅠ.ㅠ
물론 애들도 넘 잘먹어요.
쪄먹고, 튀겨먹고,, 특히 카레에 넣어 먹으면 넘 맛나답니다..
살살~~ 달래가며 조심스러 잘라보세요.^^
한번 맛보시면 단호박한테 빠지실 거예요~~ㅋㅋ8. 그냥 전부칠때
'12.7.18 10:13 PM (211.224.xxx.193)일반 호박처럼 채쳐서 넣어도 의외로 맛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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