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키168에 몸무게가 62면 미련한거겠죠??

뿌앙 조회수 : 25,999
작성일 : 2012-07-18 18:51:40

결혼안한 20대 중반처녀가 키168에 몸무게62면 어지간히 방치해두는거겠죠???

모태쏠로인이유도 여기에있겠죠...?

살빼는건 너무 힘드는거같아요 저는 한끼도 못먹으면 삶의 의욕이없어지는스타일이라서...ㅠ ㅠ
IP : 211.234.xxx.7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8 6:53 PM (58.232.xxx.93)

    아뇨.
    절대 안통통하고
    보통에 가까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2. ...
    '12.7.18 6:54 PM (180.64.xxx.53)

    거 현실적인 기준으로 말합시다.
    82 기준 말구요.
    168에 62kg이 뚱뚱해 보인다면 그건 순전히 스타일링의 실패에요.
    82 기준으로 하면 용서 받을 수 없는 뚱녀겠지만 현실세계에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피트 된 옷을 즐긴다면 한 치수만 큰 옷으로 갈아입고
    너무 큰 옷만 입는다면 한치수 작은 옷으로 갈아입으세요.
    훨씬 날씬하게 보이고 실제로도 보기 싫지 않는 몸매의 소유자입니다.

  • 3. 흠.....
    '12.7.18 6:55 PM (175.195.xxx.104)

    딱 제키와 몸무게네요.

    다욧해서 57킬로 일년넘게 유지했다가 요즘 도로 쪘어요. 전 왜케 여름만 되면 식욕이 왕성한지;;

    근데 약간 통통한정도 아닌가요? 저는 한뼈대 하기때문에 55~56정도나가면 사람들이 아주 날씬하다고 하거든요. 61~2정도엔 약간 통통? 이라며 스스로 위로하고있어요.

  • 4. ㅇㅁ
    '12.7.18 6:55 PM (122.32.xxx.174)

    복부비만같은 심각한 부분 비만이 없고 통뼈면 비만까지는 아니어요
    그키에 몸무게 53~4킬로 나가도 팔다리는 가는데,배만 올챙이처럼 튀어나온 사람들은 또 고민하더만요

  • 5. ^^
    '12.7.18 6:57 PM (59.10.xxx.221)

    5킬로 정도만 더 빼주면
    지금보다 훠~얼씬 예뻐질 거에요.
    아직 체력 좋을 나이이니, 운동으로 빼면 탄력있고 예쁘게 빠집니다.

  • 6. 좀 빼셔야겠네요
    '12.7.18 6:58 PM (121.130.xxx.228)

    일단 지금 보기 괜찮단 소리는 못들으시잖아요
    그럼 빼셔야해요

    조금씩 시도하세요 급하게 무리하게 하지 마시구요

  • 7. 원글
    '12.7.18 6:58 PM (211.234.xxx.76)

    그렇군요 전 유독하체비만이라서 여름이되면 반바지입어보는게소원이네요 ㅠ

  • 8. 된다!!
    '12.7.18 7:00 PM (1.231.xxx.84)

    체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통해 보이긴 하죠 ..

  • 9. ...
    '12.7.18 7:01 PM (125.142.xxx.72)

    체형에 따라 많이 달라요.
    비율이 안좋으면 정말 통통하고 둔해 보이고 비율 좋고 팔다리 길면 건강하게 날씬해 보일 수도 있어요.

  • 10. ...
    '12.7.18 7:01 PM (211.246.xxx.195)

    좀 빼셔도 좋을거같아요
    한55키로 정도면 이쁠거같아요
    키도 적당하시고^^

  • 11. ..
    '12.7.18 7:05 PM (109.130.xxx.36)

    거 현실적인 기준으로 말합시다.
    82 기준 말구요.
    168에 62kg이 뚱뚱해 보인다면 그건 순전히 스타일링의 실패에요. 2222

  • 12. ..
    '12.7.18 7:05 PM (112.149.xxx.156)

    저랑키가 같으네요.. 169 센티 키 나올때도 있고 한데..
    뼈가 굵어요.. 초등때 키가 커서 운동을 몇년했더니...

    근데.. 54-55킬로일때가 제일좋구요..
    60넘어가면.. 숨막혀요..본인기준에서겠지요.
    빼셔요..
    미혼이면.. 55정도 벅차시면.. 그래도 57킬로 아래로요..
    그럼 정말 괜찮을꺼예요..할수있구요..

  • 13. .......
    '12.7.18 7:07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3-4키로만 더 빼셔서 58키로로 유지하세요. 그럼 늘씬하실꺼예요. ^^

  • 14. ..
    '12.7.18 7:07 PM (1.225.xxx.116)

    168에 62kg이 뚱뚱해 보인다면 그건 순전히 스타일링의 실패에요.333333333

  • 15. 에구구
    '12.7.18 7:08 PM (124.53.xxx.156)

    현실적으로 얘기해도....

    그정도면 절대 날씬은 아닙니다... ㅠㅠ통통과 뚱뚱 사이예요...
    근육이 많은 스타일이더라도.. 날씬은 아닐듯요...

    제 주변에... 좀 날씬 하다.. 보기 좋다.. 하는 여자들 중에...
    키 불문 60킬로 넘는 사람은 없어요...175넘는 여자는 모르니 패스...
    키큰 친구들은 55정도... (물론 더 날씬 한 친구들도 있구요)
    160~162 정도 되는 친구들은 50킬로에서 +-1~2킬로정도

    냉정한 시선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세요...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거니까요

    오히려 82 기준이 덜 엄격한걸요...
    82는 오히려.. 그게 뭐 뚱뚱하냐.. 딱 보기 좋다... 그러잖아요... ㅠㅠ

    그키에 마른건 아니고.. 보기 좋게 날씬 하려면... 55정도면 딱 좋을 듯요...
    가꾸세요...
    심지어 20대.. 가장 예쁠때잖아요...
    운동하셔서 근육만들고 하시면.. 기초대사량도 높아져서 어느 정도 먹어도 되는 체질로 바뀌어요...
    늦으면 늦어질 수록... 살빼고 기초대사량 높이는 건 힘들어집니다...

  • 16. ..
    '12.7.18 7:10 PM (1.247.xxx.147)

    저는 167인데 솔직히 62 키로면 좀 찐거 맞아요
    체형에 따라 달라보이기는 한데
    목표를 58 키로로 정하고 한번 노력해보세요

    그 후에 자신감이 생기면 55키로 생각해보시구요
    55키로정도가 건강미도 넘치고 이쁘더라구요

  • 17. 원글
    '12.7.18 7:17 PM (211.234.xxx.76)

    그래도 입발린말보단 훨씬 도움이되네요 어쩜 우리엄마와 같은말을해주시는지...! 더불어 현실적인 조언까지 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냥 힘좀내서 살을빼겠네요

  • 18. 저요저요
    '12.7.18 7:28 PM (81.178.xxx.6)

    저는 용가리 통뼈이기는 하지만, 저 그정도 나갈때 다들 보기 좋다했어요.
    아마 59까지 나가면 다들 날씬하다할꺼에요.
    저도 하체 비만인데, 어중간한 반바지보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옷을 입으세요. 무릎선을 보이는게 날씬해보이고, 어디 나갈때 컨버스나 운동화 신지 마세요 가능한한 무릎, 발목을 보이는 옷을 입고, 상의는 팔이나 쇄골을 보여주는 옷을 입으세요.

  • 19. ..
    '12.7.18 7:28 PM (126.126.xxx.216)

    현실 적인 조언 한가지 더~~

    위에 벌써 어느분이 쓰시긴 했지만
    지금은 20대라 본인이 보는 체형이지만
    나이 한살한살 먹어 30대에 다다르면
    20대에 입던 같은 사이즈의 바지를 입어도 옷 태가 달라요.
    그게 "나이"라는거더라고요.
    심지어 저는 체중은 더 빠졌는데 옷입으면 이제 별로 예쁘질 않네요.
    운동하세요~ (저도 하고있어요^^)

  • 20. 저도 168
    '12.7.18 7:40 PM (115.132.xxx.71)

    사십대구요.
    저도 통뼈 하체비만입니다.
    유독 종아리가 튼실해 남편이 골프하면 잘할것 같대요
    제가 아가씨부터 애 둘 낳고 지금까지 52~59까지 다 해 봤는데
    53,54가 제일 예뻐요
    힘도 있고 날씬해도 보이구요.
    56 넘어가면 몸이 무겁고 답답해요
    옷맵시도 안나구요
    꾸준히 운동하세요.

  • 21. ...
    '12.7.18 7:41 PM (220.77.xxx.34)

    모태솔로의 원인일거까지야.
    예쁘게 꾸미고 다니시고 한 3-4kg만 빼보세요~

  • 22. ..
    '12.7.18 7:48 PM (110.14.xxx.9)

    아이고 나이먹어 살빼려니 죽겄오!!!

  • 23. .........
    '12.7.18 7:51 PM (58.232.xxx.93)

    168 - 62 / 20중반 기준으로 ...

    162 - 48 / 30중반 / 66사이즈(어깨), 갈비뼈가 앙상하게 그냥 보임, 그냥 말랐음. 걷는거 외에는 안함.
    162 - 55 / 30중반 / 상체 44.5. 하체 55. 그냥 길거리에서 보이는 여인네. 뼈가 얇음
    164 - 59 / 20대후반 / 나이스바디. 글래머스한 몸매
    159 - 55 / 20대초반/ 보통과 통통의 경계보다 보통에 가까움.
    172 - 67 / 20대초반 / 늘~~~씬함. 보통에 가까운 통통

    다 미혼임.
    원글님 괜찮은 몸매랍니다.

    남자친구 사귀려면
    여성스럽게 + 샤랄라~~~ + 조신함으로 무장하세요.

  • 24. 카프
    '12.7.18 8:18 PM (220.118.xxx.27)

    미용몸무게 라는것이 있네요 ㅋㅋ
    원글님 현재 키 168이시면 62킬로가 표준몸무게~
    이뻐보이는 미용몸무게는 52.몇 킬로라네요 ㅡㅡ
    헐~근육없는 무게인가... 암튼 네이버 검색상으로는 그렇다구요^^;;

  • 25. ....
    '12.7.18 8:20 PM (218.233.xxx.137)

    168에 58이 가장 보기 좋습니다..^^

  • 26. ..
    '12.7.18 8:21 PM (180.18.xxx.57)

    운동하세요. 운동안하고 굶어서 빼면 절대 안돼요. 저도 그키 그몸무게였다 지금 54키로인데 지금은 무엇을 입어도 자신이 있어요.

  • 27. ..
    '12.7.18 8:28 PM (119.207.xxx.185)

    제가 그 키에 딱 그 몸무게 였어요..

    엄마가 곰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고... ;;;;;;;; 가족들한테 살빼라 소리 엄청 듣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살쪘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어요.
    솔직히 가족아니면 현실적 조언 듣기 어려워요. 82이 분들 말이 맞아요.

    화이삼!

  • 28. 에효
    '12.7.19 12:10 AM (58.148.xxx.15)

    송지효가 53키로라던데. 송지효 엄청 키작아 보이지 않나요?
    82기준으로는 160초반이면 40키로 후반대여야하고 160후반이면 50키로 초반이어야 하더라구요

    이소라도 55키로라고 하던데.

    그냥 내몸에 만족하면서 살면 안되나 싶어요.
    저 거의 밥한그릇으로 하루종일 먹으면서 5개월 했더니 161에 47키로까지 빠졌는데. 어지럽고 너무 힘들었어요. 태생이 마른체형이면 몰라도 다이어트로 마른몸 유지할려면 평생 안먹고 살 각오 하지 않으면 힘들지않나 싶어요. 저도 평상식으로 돌아오니 원래 제몸무게로 돌아오더군요. 그냥 내외모와 체형에 만족하며 살고파요~~

  • 29. -_-
    '12.7.19 12:38 AM (115.140.xxx.122)

    뭐..뭔가요...
    저는 158에 65키로. 흑흑. 아이고아이고.
    82와서 살빼라는 분들 얘기 들으면 머리가 띵해와요.
    158에 적정 몸무게가 53 정도 됩니다. 그런데 168에 53까지 빼야 보기 좋다는 분들 얘기 들으면....
    한창 클 나이 애들이 왜 그렇게 안 먹고 살 빼려고 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쩝.

  • 30. 골격이 있으시면
    '12.7.19 5:06 AM (89.74.xxx.66)

    날씬해 보일 수도 있고 뼈대가 가느신 분이면 살짝 통통해보이겠네요. 보기 좋을 정도 일듯.
    넘 걱정 마시고 스타일링만 잘 하심 ㅎㅎㅎㅎ 운동 열심히 하셔서 탄력있게만 만들어줘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키가 63인데 몸무게 그만큼 나가는데요. 운동하니까 사이즈는 스몰 사이즈입어요. (나이는 훨 많습니다. 그려)

  • 31. 햇살가득가득
    '12.7.19 10:27 AM (203.226.xxx.57)

    제가 168에 64 키로 인데요.. 좀 떡대가 있지만 비호감은 아니에요..

    일단 살도 조금씩 빼시구요.. 스타일링을 바꾸세요..

    자라 같은데 가서 옷을 마구마구 입어보시고 가장 날씬해 보이는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떡대있는 여자들은 프릴달린옷 이런거 절대 아니되시구요.. 나름의 스타일만 찾으시면
    글래머러스한 멋진 몸매를 뽐내실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711 장남컴플렉스 -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제가 그렇게 잘 못한건가요?.. 21 큐빅 2012/07/19 3,849
130710 엄마랑 보험때문에 미치겠어효...ㅠ_ㅠ 2 클립클로버 2012/07/19 1,723
130709 교원, 교직원, 행정직원 용어정리 및 근로조건에 대해 2 취업 2012/07/19 2,363
130708 원피스 속에 긴 끈 7 .. 2012/07/19 2,675
130707 부산코스트코에 크록스 에밀리아(여아샌들,젤리슈즈같은거)있나요? 1 부산 2012/07/19 1,402
130706 7월18일 국회 이석현(민주통합당) 질의 / 김황식 / 권재진 .. 사월의눈동자.. 2012/07/19 832
130705 진돗개 실외용하우스 지니 2012/07/19 1,093
130704 집주인이 잔금 일부를 안주네요... 4 하늘사랑 2012/07/19 2,286
130703 다른어린집은 견학 한달에 몇번가나요? 6 견학 2012/07/19 1,106
130702 필름지 붙여진 싱크대 문짝 페인트 칠 해도 되나요? 3 567 2012/07/19 5,035
130701 현미먹고 살 빠졌어요. 18 현미 2012/07/19 5,857
130700 디스크급질] 허리디스크 긁어내는 신경성형술 해보신분 있으세요? 8 급해요 2012/07/19 4,635
130699 6교시면 몇시에 끝나나요? 2 초등 2012/07/19 1,215
130698 제주여행 준비하다 발견한 땡처리 공유해요^^ 1 재림재민맘 2012/07/19 3,115
130697 안전불감증 버스에서 2012/07/19 820
130696 현대차,국산·수출 똑같다더니…'방청처리' 다르다 뼛속까지 사.. 2012/07/19 1,089
130695 요즘 그리스 여행하기 괜찮을까요? 7 여행준비 2012/07/19 2,804
130694 돈 안들이고 집밖에서 시간 때우기는 길거리 헤메기 밖에 없나요?.. 9 골고루맘 2012/07/19 12,028
130693 유쾌한 식탁 배나온기마민.. 2012/07/19 1,112
130692 이종걸 “한명숙 무죄, 그런데 검찰 무슨 책임졌나?” 7 세우실 2012/07/19 1,801
130691 부산 오늘 비왔어요? 2 ,,, 2012/07/19 1,138
130690 정말 왜 그리 건강보허료가 올라가나 했더니만.. 1 졸리 2012/07/19 2,046
130689 저녁에 시댁가요 ~어머님이 삼계탕해놓으신다고 하시는데 모시내의같.. 1 며느리 2012/07/19 1,713
130688 싱크대 교체 시 쿡탑과 식기세척기 꼭 바꿔야 하나요? 4 이천만땡겨서.. 2012/07/19 2,890
130687 82에서 댓글폭주하며 뜯어말렸던 결혼... 다들 잘 헤어졌을까요.. 18 흠... 2012/07/19 1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