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수엑스포, 10대 후반도 좋아 할까요?

점둘이어라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2-07-18 17:48:44

집안에 방콕족 한 분 계십니다.

여름방학때 여수엑스포라도 가자고 꼬셔 보려는데요

그 나이대도 좋아 할까요?

그리고 아직도 교통이나 숙소가 번잡하고 불편한가요?

 

IP : 211.196.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7.18 6:39 PM (125.146.xxx.131)

    여수 사람 별로 없고 좋아요
    교통도 안막히고 (여수시민들은 아예 차량운행 안하더군요) 숙소도 남아돌거든요
    초6만 돼도 가는게 좋을것같은데 중고생이라면 글쎄요... 그나이때 부모랑 나들이 가는데 라스베가스를 간들 재밌어할까요? 부모랑 친한 아이라면 모르지만요
    태생이 방콕에 귀차니스트라면 서울에서 여수까지 내려가는길 자체를 못견딜거같네요, ktx 로 3시간
    참고로 전 36살 애엄마고 저랑 5살배기 아들은 여수 너무 좋았다고 다녀온지 한달지난 지금까지도 "또 여수 가고싶다" 고 노랠부릅니다 ㅎㅎ

  • 2. 댓글이...
    '12.7.18 7:25 PM (118.37.xxx.72)

    ㅎㅎ님 댓글이 넘 재미있네요....그 나이때 라스베가스를 간들 재밌어할까요? 저희 아이 얘기 같아 댓글 읽는 순간 빵 터졌어요....

  • 3. 반대요~
    '12.7.18 7:53 PM (203.226.xxx.43)

    저는 초4 데리고 어제 갔다왔는데 나이드신분들 너무 많고 더운데 줄서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새치기 퍽퍽 들어오고 진행요원들도 다 통제를 못해요. 정말 정글이 따로 없습니다. 둘째만 데리고 다녀온건데 예민한 큰애(중3) 데리고는 못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요. 거기다 방학하면 줄이 두배는 될텐데 휴우~ 말리고 싶어요.

  • 4. ...
    '12.7.18 10:28 PM (175.112.xxx.158)

    10대 후반은 안 키워봐서 몰겠고...
    중딩 울 딸은 좋아합니다.
    동생이랑 헤헤거림서 헤나도 하고 그랬어요.
    나이든 엄마 입장에서 교육적인 거 그런거 다 떠나서 좋았어요. 줄서는게 좀 아쉬웠는데 솔직히 별로인 관이 있어서 장담은 못하지만 sk관에서 좀 울었네요. 애들 몰래...
    갑자기 울컥해서리...
    주책이네요.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은 두명봤네요. 세계 두 글자는 떼어야 할 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876 진짜 짜증나..홈더하기 1 짜증나는 홈.. 2012/08/21 1,008
141875 헌법재판소 견학 초등체험학습.. 2012/08/21 974
141874 우리는 외국인을 욕할 권리가 있습니다 5 한민족사랑 2012/08/21 1,438
141873 토스잉글리쉬 어학기 질문이요 4 토스어학기 2012/08/21 2,228
141872 덥다고 여름에 특히 문 열면 안될듯 싶어요. 2 ........ 2012/08/21 2,900
141871 양가에서 아이 봐주시는 분들 너무너무 부럽네요..(넋두리) 15 에휴 2012/08/21 3,077
141870 잃어버린 자전거를 한달만에 찾았는데..... 7 수상해..... 2012/08/21 2,361
141869 중학교 남녀공학으로 보내야하는 이유 17 아들갖은엄마.. 2012/08/21 5,450
141868 압구정동헌대고어떤지요 3 진학 2012/08/21 2,053
141867 피자가게 알바 여대생 너무 끔찍합니다ㅠㅠ 36 ㅠㅠ 2012/08/21 17,422
141866 참으로 괴롭습니다.. 2 ,,,, 2012/08/21 1,327
141865 오늘의 사회면..여자 여러분들, 우린 어찌 살아야할까요.. 6 세상이 2012/08/21 2,042
141864 네이버에 반한친일까페가 있다는 걸 아십니까? 3 열뻣쳐! 2012/08/21 1,407
141863 보통은 자기 남편은 마눌이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 1 큰며늘 2012/08/21 1,357
141862 좋아하는 연예인이 회사 근처에 사는걸 알게됐어요 7 Www 2012/08/21 3,248
141861 베스트 오이김치 담을때요 2 ... 2012/08/21 1,730
141860 잠실 롯데 자주가시는분요? 2 자유부인 2012/08/21 1,358
141859 포도가 4키로 만천원해서 샀는데 맛이 별로라서 어째요 2 싼게 2012/08/21 1,620
141858 사주 역학 공부하시는 분들 여쭤볼 게 있어요 12 인샬라 2012/08/21 4,409
141857 조중연 회장 생각이 있나, 이 판국에 일본 가다니 4 그립다 2012/08/21 913
141856 중학수학과 초등과외 5 웃자 2012/08/21 1,816
141855 죽전에서 잠실까지 출퇴근 힘들까요? 5 나이마흔셋 2012/08/21 1,722
141854 아파트값이 영원히 폭락할 가능성 제로 7 감평사 2012/08/21 2,953
141853 쇼셜 알림 앱? 이런게 있나요? 지름이 2012/08/21 804
141852 자살 알바 여대생 성폭행 사장 "예뻐서 뽑았다".. 8 그립다 2012/08/21 4,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