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렌즈끼는거

궁금이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2-07-18 17:06:23
중2인 딸이 저번부터 렌즈를 끼고 싶다고 자꾸사달라고 조르네요.
안경을 벗으면 더 나아 보인다고 자기 스스로 착각을 하는지...

근데 매일 눈이뻑뻑 하다고 인공누액을 넣는아인데 ..

제가 설득을 해보았지만 가끔 렌즈사고싶다고 졸라서 짜증이나요.

사주어서 제눈에 안좋다는걸 경험시키는게 나을까요?






IP : 124.49.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8 5:09 PM (1.225.xxx.116)

    1회용으로 사서 가끔만 끼게 하세요.

  • 2. 저도
    '12.7.18 5:16 PM (121.129.xxx.194)

    울애가 학기초에 많이 졸랐었어요
    렌즈 수명은 10년 이라더라 10년이상 끼면 건조증이 심해져서 더이상 렌즈 낄 수 없고
    성인이 되서 라식 수술을 하려면 될수 있으면 각막에 손상이 없고 깨끗해야 수술할 수 있는데
    아직 렌즈를 깨끗하게 관리하면서 사용하기엔 네가 어리기(사실 지저분하다 ㅋㅋ) 때문에
    가능하면 렌즈 사용하지 않고 안경을 쓰는게 나중에 라식을 위해 좋지 않겠니
    게다가 학생이라 한참 눈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데 안경보다 렌즈가 훨씬 더 피곤하니까
    공부할때는 그냥 안경 쓰고 친구들이랑 놀러갈때 그럴때만 렌즈를 쓰자
    이렇게 설득했고 합의 봤어요

  • 3. 중1
    '12.7.18 5:18 PM (180.68.xxx.181)

    아큐브 원데이 사주시고요. 관리 철저하게 하라고 단서붙이세요.

    그런데 벌써부터 렌즈편리선 알면 안경 잘 안낄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딸 경우 중1

    그래서 체육 활동있는날이나, 여행갈떄 연주할떄 가끔 사용하게 합니다..

    그리고 렌즈를 끼게되면 나중에 대학생 되서 혹시라도 아이가 라식,라섹할시 못할수

    있다고 저는 거듭 강조해서 말해줍니다.. 정말 안경 벗고 싶을떄 벗을수 없는 상황올수 있으니,

    너무 지속적으로는 못사용하게 하시고요. 5시간 이상 사용하면 안좋다네요..

    가급적 안경착용하라고 하세요..

  • 4. 궁금이
    '12.7.18 6:19 PM (124.49.xxx.35)

    네, 감사합니다..
    렌즈를 사주긴 사주어야겠네요.
    오래쓰지말고 가끔 놀러나갈때만 쓰라고 해야겠어요.
    넘 융통성 없는 엄마라 제가 생각해도 애가 답답해 할꺼같네요.

  • 5. .....
    '12.7.18 11:42 PM (1.176.xxx.151)

    저도 친구들도 중학생 때 써클렌드 칼라렌즈 기 시작했는데요
    중독성이 심해요
    한 친구는 육개월동안 잘 때도 안빼고 잤어요.
    저도 10일동안 안 빼고 낀 적도 있었고요....
    가끔 끼거나 잘 때는 항상 빼고 잘라고 꼭 일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74 아이두 자주 보는데요... 전부터 궁긍했는데 옷차림요 3 안티 2012/07/19 1,910
130573 "대세론 무너질라" 새누리, 후보 검증토론회 .. 1 세우실 2012/07/19 1,121
130572 저 지금 발에서 냄새 나는데 긴급으로 어떻게 못할까요...ㅠㅠ 6 ... 2012/07/19 2,227
130571 딸아이 머리 땀냄새며 저성장등 고민이 많아요.. 3 보라머리냄새.. 2012/07/19 2,586
130570 저 아래~남자친구네 가서 잘 보여야 하냐는 분땜에 옛날 생각나네.. 3 행복 2012/07/19 2,072
130569 [사진] 역시 엄마는 위대해! 자녀위해 목숨 걸어 8 호박덩쿨 2012/07/19 2,893
130568 100만원선 집들이 선물 좀 부탁해요. 거래처 상장님 이라 ㅠㅠ.. 9 바이 2012/07/19 2,528
130567 이번대선 여야떠나서 인물은 대체 누가있나요? 4 취사반에이스.. 2012/07/19 1,187
130566 류마티스 치료중이신 분들께 여쭐께요 6 .... 2012/07/19 2,308
130565 30대를 위한 소매있는 무릎길이 원피스는 어디서 파나요??? 11 .. 2012/07/19 4,724
130564 남편이 '건방지다' 고 했다는 글 보고.. 5 오늘도 2012/07/19 2,369
130563 사주를 2군데에서 봤는 데.. 좀 뭐라고 할까.. 7 사주.. 2012/07/19 3,873
130562 여수 박람회... 지온마미 2012/07/19 1,094
130561 당국의 어정쩡한 연동제 봉합…전기료 빚, 국민만 몰랐다 1 세우실 2012/07/19 1,081
130560 질리지 않는 음식 소개해 줘요~~ 6 넘 후텁지근.. 2012/07/19 1,670
130559 에어프라이어 써보신분... 8 ........ 2012/07/19 3,869
130558 요즘은 돈으로 아이 아이돌 만들 수 있죠. 2 ... 2012/07/19 1,757
130557 현대제철 주식에 관해 아시는 분 2 태풍이 지나.. 2012/07/19 1,461
130556 제주도 펜션 좀.. slsm 2012/07/19 1,465
130555 살빠지고 나니 생리통이 줄었어요.연관있을까요? 1 ... 2012/07/19 1,660
130554 이렇게 덥고 습한 날씨에 도시락 뭘로 싸야할까요? 2 고민 2012/07/19 1,906
130553 트러블 피부인 사람들은 어떤 화장품을 써야하나요? 8 ... 2012/07/19 1,936
130552 헤어지자고 한 후에 다시 만났어요 5 고시녀 2012/07/19 9,213
130551 다이어트 중이에요.. 4주에 3kg 빠졌어요. 9 다이어터 2012/07/19 4,303
130550 치질3기인데 수술후 회복기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9 고민 2012/07/19 4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