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덥게 느껴지고(겨울이면 좋았을건데),편하게 막쓰려는 제 용도에 안맞게 너무 고상?해서
그냥 한번 매보고 반품했어요. 아까운 오천원...백화점가서 한번 매볼걸ㅜ-ㅜ
참 끈도 불편하더라구요.실은 이게 결정적 반품사유에요.제가 불편한 거 너무 못참아서;
대신 다음 두개 중에 사려구요.어떤가 좀 봐주세요ㅎㅎ
크로스백은 매봤는데 가볍고, 재활용소재라던가?하는데 맘에 들어요.
근데 같은 시리즈 백팩타입이 더 편할 거 같아 이건 어떨까 궁금해졌어요.이건 블루,레드
===
며칠 전 영화추천 바라는 글 올렸는데요,그 중 '미드나잇 인 파리' 잘 보고왔어요.
음악중시형인 저는 취향맞는 음악들이 나와 특히 좋았어요.
평일 10시5분 영화라 사람이 별로 없어 음악에 맞춰 흔들흔들도 했어요 ㅋㅋㅋ 집에서 보면 이런 맛 절대 안날 거에요.
그리고 추천하신 분 표현대로 우디영감수다 재미나더라구요.결말 왜이럼?하는 분 계셨는데 전 결말도 당연하게 여겨지던걸요?
(스포될까봐 조금 지워요;)
마리옹꼬띠아르 이쁘고 원피스 막 갖고싶고ㅋ;
헤밍웨이 남배우, 모르던 배우지만 멋있고
핏제랄드,달리 특히 기억에 남고, 피카소 웃기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