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의 아이가 오케스트라와 협주해요.

축의금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2-07-18 13:20:22

지인의 아이가  음악 전공으로  예고생인데, 지방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주 한대요.

몇달 뒤 독주회가 있어서, 그때 가려고 했는데, 자꾸 시간 되면 오라고 카톡을 보내서...

독주회는 서울에서 하는데, 협주회 하는 곳은 경기권이라 좀 멀고 주말에 바빠서 가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협주회는 어렵고, 독주회때는 간다고 했는데,너무 적극적으로  계속 오라고 초대를 하니...ㅠㅠ

친한 사이니 안가면 섭섭해 할 거 같아, 가보려고 하는데 금일봉을 줘야 하나요?

꽃이야 여기저기서 들어올테니 별로 좋은 선물이 아닐 거 같아요.

아님 협주회 정도는 참석만 해도 될까요?

 

IP : 110.10.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8 1:23 PM (121.168.xxx.184)

    돈은 오바고 꽃도 괜찮지만 연주하느라 힘드니까 좀 고급스러운 초콜렛 선물은 어떠세요.
    전 연주 있는 친구들에게 그렇게 하는데 좋아하더라구요

  • 2. ..
    '12.7.18 1:44 PM (121.160.xxx.196)

    참석

  • 3. 잘될꺼야
    '12.7.18 1:47 PM (115.23.xxx.133)

    자리 채워주는게 젤 큰 겁니다.
    결혼식날 하객들 없으면 어떻겠어요.
    그거랑 비슷한 거예요
    꽃다발 많이 들어오면 그냥 쿠키 정도로 선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돈은 안 하셔도 됩니다.

  • 4. 노노노
    '12.7.18 6:57 PM (124.53.xxx.156)

    금일봉 필요 없어요...

    보통 고등학생 협연이란게...(대학생도 마찬가지지만)
    아주 특별한 몇몇 경우를 빼고는...
    본인이 돈들여 하는거고... 협연자 지인들이 보러와야 자리가 차니까....
    꼭 보러 와달라고 하는 거예요...
    여러명 협연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자기 아는 사람 연주 끝나면 가버리기도 해서 ㅠㅠ
    뒤쪽 아이는 관객이 너무 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러니.. 멀리서 참석만 해주셔도 대단히 감사한 일이예요...

    꽃다발 많이 들어올 것 같으면... 그냥 가셔도 되요...
    다른 선물이나.. 심지어 금일봉은... 노노노... 안하셔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861 쿨 "이재훈" 정말 멋있지 않았나요? 3 슬퍼지려하기.. 2012/08/23 4,262
142860 정부, 학생인권조례 막고는 UN엔 조례 자랑 1 세우실 2012/08/23 487
142859 아이유는 피부가 갑자기 어떻게 하얗게 됐을까요? 3 .. 2012/08/23 3,850
142858 해피투게더 지난주 보신분 계세요? 이글떡볶이 1 .. 2012/08/23 1,000
142857 ROTC 최종선발 (신원조회)에서 떨어졌어요 ㅠㅠ 5 대딩맘 2012/08/23 12,163
142856 가방 색 좀 봐주실래요?? 4 반짝반짝 2012/08/23 1,042
142855 마음이 불안 하면 잠도 안오고 그러나봐요 3 .... 2012/08/23 1,137
142854 개 키우는 도우미-관련 나름 정보라면 정보 6 정원사 2012/08/23 898
142853 부모님 장례시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요? 13 궁금 2012/08/23 5,368
142852 볶음고추장만들었는데...ㅜ.ㅜ 생고기 생고.. 2012/08/23 742
142851 맥주에대해궁금해요 17 화이트스카이.. 2012/08/23 1,774
142850 4인가족 건고추를 얼마나 사야할까요...? 2 궁금 2012/08/23 1,107
142849 아이가 변태라는 말이 뭐냐고 묻는데.. 5 학원 2012/08/23 979
142848 스텐레스 궁중팬 사용후기~ 8 지온마미 2012/08/23 4,130
142847 수서,대치...미용실과 디자이너 샘 추천요~ 1 2012/08/23 1,070
142846 윗집에서 아기가 엄청 뛸꺼라고, 내려왔는데~~ 14 윗집아이 2012/08/23 4,051
142845 친구 장난감을 몰래 가져온 아이 4 고민맘 2012/08/23 1,406
142844 헉~~초4가 중3 수학선행 나간다는데요..... 22 초4엄마 2012/08/23 6,074
142843 누가 차 긁고 도망갔어요. 내차 2012/08/23 972
142842 공지영의 의자놀이를 차마 못 읽겠군요 9 벼리 2012/08/23 2,837
142841 간호조무사 따신 분 알려주세요^^ 20 곧중년 2012/08/23 5,550
142840 저도 글 하나만 찾아 주세요~! 또 하나 부.. 2012/08/23 742
142839 조카에 대한 제 생각이 오바일까요? 55 걱정 2012/08/23 13,923
142838 존대?하대? 1 손아래 조카.. 2012/08/23 744
142837 무식한 질문좀.. 2 잘몰라서 2012/08/23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