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가시보신분 계실까요. 나이드신분이 봐도될까요?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2-07-18 10:55:48
오랜만에 아빠와 엄마와 영화보러 갈려고 하는데 볼만한 한국영화가 연가시밖에 없더라구요.
나이드신분(60대후반)이 봐도 될까요?
검색해보면 징그러운게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나이드신분 괜히 봤다가 더 찝찝해하지 않으실까 해서요
IP : 58.151.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7.18 10:56 AM (210.205.xxx.25)

    저는 50대인데도 안보려고 해요.
    이상하게 나이드니 기분나쁜거 오래가요.

  • 2. 킹콩과곰돌이
    '12.7.18 10:59 AM (180.229.xxx.179)

    생각보다 징그러운 거 많이 안 나와요. 그런 면에서는 괜찮을 거예요. 근데 저희 부모님 같은 경우는 스파이더맨을 더 좋아하시던데, 꼭 한국영화여야 하나요?

  • 3.
    '12.7.18 11:07 AM (58.151.xxx.157)

    ㄴ 아뇨, 한국영화 아니라도 되죠. 근데 스파이더맨은 아빠는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60대이신 엄마가 좋아할까요. 그래서 지금 연가시, 7급공무원, 스파이더맨 이렇게 고민중이네요.

  • 4. 별로
    '12.7.18 11:10 AM (180.66.xxx.24)

    저두 봤는데....
    징그러운게 나왔나?싶은...

    제가 무딘 경우였다쳐도 징그런운게 많이 나와서 피할 정도의 작품은 아닌듯해요.

  • 5. 킹콩과곰돌이
    '12.7.18 11:11 AM (180.229.xxx.179)

    7급공무원은... 나는 공무원이다, 말씀하시는 거죠? 그 영화는 개인적으로는 비추예요. 별로 재미가 없었어요. ㅜ 저희 엄마 같은 경우는 내 아내의 모든 것 보시고 좋아하셨는데.. 연가시는 시종일관 우울해서, 어른들은 우울한 거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미드나잇 인 파리도 괜찮은데, 호불호가 엇갈려서.. 그래서 제일 무난한 스파이더맨을 말씀드렸던 거예요. 잘 선택해서 보시길 ^^

  • 6. ....
    '12.7.18 11:31 AM (1.229.xxx.193)

    전 아주 재미있게 봤구요. 따뜻한 가족애와 통렬한 사회비판이 매치된 영화라 괜찮으실 듯 한데..
    일단 징그러운 건 별로 안 나옵니다.
    다만 재난영화이다 보니 좀 시끄러워서 조용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듯..

  • 7. ^^
    '12.7.18 1:46 PM (110.12.xxx.119)

    전 별로 재미 없게 봤어요. 공감도 안되고.. 스토리도 엉성하고.. 뻔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900 내게 주는 상이라고 마사지 한 번 받았다가 1 속상하네유 2012/09/25 2,474
156899 대문에 걸린 글 읽다 빵터진 댓글 즐겁구나 2012/09/25 1,402
156898 정형돈은 삼성에서 무슨일을 했었나요? 13 궁금 2012/09/25 10,939
156897 갑상선 검사 해보신분 계세요?? 8 조언좀 2012/09/25 2,257
156896 피땅콩이 많이 생겼는데.... 3 로즈마리 2012/09/25 1,386
156895 문후보님 지금 확실히 정책 행보를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5 평화가 경제.. 2012/09/25 1,447
156894 아들 컴터 화면에 3 질문 2012/09/25 958
156893 아이가 묻는데 뭐라고 대답할지 순간 당황했네요 성교육 2012/09/25 1,026
156892 친구 관계 힘들어하는 딸에게 뭐라고 조언해야할까요? 6 중1 2012/09/25 2,284
156891 캡슐커피 돌체구스토? 이거 어떤가요? 잘 쓸까요? 9 ㅎㅎ 2012/09/25 2,281
156890 우울증이 심할경우 5 우울증 2012/09/25 1,980
156889 어린이집 보내놓으면 ..청소하고 뭐하고 해야 하는데 14 ㅎㅎ 2012/09/25 2,607
156888 그럼 2010년생 아이는 내년부터 보육료지원 못받는건가요? 보육료 2012/09/25 1,853
156887 취중 막말파문 김재원, 대변인직 자진사퇴 5 세우실 2012/09/25 1,668
156886 꿈을이룬 우리남편 8 ㅇㅔ고 2012/09/25 4,485
156885 오디 걸렀는데요 3 오디오디 2012/09/25 1,272
156884 대화시 어휘활용 잘하는 요령있을까요! 4 평소 2012/09/25 1,535
156883 오늘 아침 대박은 아니고 작은 실수....ㅠㅠㅠㅠㅠ 2 어쩌나요 2012/09/25 1,631
156882 광명에 괜찮은 산부인과좀 알려주세요 4 예비맘 2012/09/25 1,244
156881 똥별집단들일 미쳐가는군요.. 7 .. 2012/09/25 1,641
156880 양가 도움없이 아이 키우신 직장맘님들~ 6 예비맘 2012/09/25 1,666
156879 9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9/25 1,170
156878 싸이가 진정 애국자에요.. 47 언니마음 2012/09/25 13,580
156877 잘 모르는 사람집 첫 방문시 일 돕기 어떻게 하세요? 12 궁금해요 2012/09/25 1,247
156876 휴가관련 이런 부탁이 많이 민폐일까요 (무플절망 ㅠㅠ) 3 조심스럽게 2012/09/25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