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빛을 발하는 남자들이 이런 남자들

궁금 조회수 : 8,639
작성일 : 2012-07-18 10:48:30
결혼 하면 빛을 발하는 남자들

연애 할 때는 잘생기거나, 돈이 많거나, 집안이 좋거나 학벌이 좋은 등의 조건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고 나면 이런 조건들로 인해서 오는 행복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 많은 유부녀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다.

미스 강의 남자는 그녀를 대학시절부터 따라 다니던 남자다. 그러니까 결혼하는 서른까지 10여년 해바라기. 소위 말하는, ‘남자가 더 좋아서 한 결혼’ 의 케이스 이다. 10이면 10가지 다 적합한 남자를 찾기란 불가능 하다. 하지만, 적어도 이런 케이스라면 잡음 없이 무난한 결혼 생활을 하며, 살면 살수록 빛을 발한다는 남자 중의 남자. 그 몇 가지 케이스는 있다.

1. 나를 더 좋아하는 남자

내가 좋아하는 남자보다, 나를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하라는 말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나를 죽자고 좋다고 하는 남자와 실제로 결혼한 후배가 있다. 결혼 초기에는 과거로 인해 아픔이 있었지만, 결국 어떤 조건도 불사하고 내 곁에만 있어달라는 남편에게 감동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다.

결코 사랑할 것 같지는 않았던 남편이었지만, 지금은 그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남편이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남자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결혼생활을 해복하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2. 천성이 착한 성품의 남자

수도 없이 갈등에 부딪히며 사랑과 전쟁을 반복해야 하는 결혼생활. 하지만 늘 화내는 쪽은 내 쪽일 뿐, 남편은 언제나 조용히 받아주고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남자는 천성이 착한 성품을 가진 남자다.

싸움을 하려고 해도 싸움이 안된다고 한다. 연애할 때는 이래도 좋다, 저래도 좋다고 하며 줏대 없어 보이고 싱거워 보일지 몰라도 결혼 하고 보면 착한 남자와 사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를 것이다.

3. 가정적이며 아이들을 좋아하는 남자

연애 시절에는 주로 외식을 좋아하고 근사한 곳 데리고 가 주면 좋아라 했지만, 이런 남자들 결혼하면 밖으로 돌고 도무지 집안에서 시간 보내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경우 많이 봤다. 이와는 반대로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들 있는데, 이런 남자들 연애시절에 멋없고 칙칙하다 하겠지만 결혼하고 나면 이 보다 1등 남편 없다. 요즘도 애가 다 클 때까지 기저귀 하나 갈아 준 적 없는 남자들 많다. 부부동반 모임을 가더라도 자기 아이 따라 다니면서 챙기는 남자들 보면 얼마나 부럽고 그 아내가 행복해 보이는지.

4. 폭주, 담배를 하지 않는 남자

남자들 사이에서는 술 담배 안 하는 남자, 남자도 아니라고 흉보겠지만, 이것은 본인의 의지가 술 담배를 끊을 수 없음에 질투 때문에 하는 소리라고 본다. 얼마든지 술 담배 하지 않으면서도 사회생활 잘하는 남자들 필자도 실제로 겪어 보았다. 집안에서 피워대는 담배연기에 재떨이 치우고 씻는 일 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다.

술에 취해 주정하는 남편을 아무도 원하지는 않을거다.(하지만 거의 모든 아내들이 남편이 술주정을 견디고 있음) 남편과 이야기 할 때 마다 입에서 향기가 나면 당연히 예뻐 보이지 않을까?

5.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

부모에게 원망 갖고, 형제 자매 사이가 좋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남자인지 미리 알아보아야 한다. 부모의 불화나 어려운 가정환경 등은 연애할 때야 모성애나 보호본능을 자극시키는 요소가 되겠지만, 결혼상대라면 신중을 기하는 편이 좋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는 마음이 넉넉하며 선하다. 나쁜 말 버릇이 없으며 아이를 너그럽게 키운다. 내 남자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는지 알아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6. 낙천적인 성격의 남자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쉽게 낙담하거나, 좌절하는 성격은 아닌지 살펴보라. 걱정이나 고민이 있으면 며칠 밤을 끙끙 앓며 생각하고, 자신이 분에 자신이 견디지 못해 사고를 치거나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팔팔 뛰는 성격은 아닌지. 이것만큼 함께 사는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일도 없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언제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좋은 경험으로 삼는다.

늘 야망에 불타 조바심을 내며 사는 것 보다 비록 초가삼간이라도 만족할 줄 알며,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면서 살 줄 아는 그런 남자라면 내 인생을 맡겨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7. 요리를 좋아하는 남자

요리에 취미가 있으며 즐겨 하는 남자. 결혼 하면 아내가 얼마나 행복한 줄 아는지. 매일 반복되는 식단에 대해 같이 고민해 주며, 때로는 남편이 차려주는 밥상도 먹는다. 아내에게 식사를 준비하는 일 만큼 어렵고 힘든 일이 없다.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먹자며 부엌일에 관심을 가져주는 정도만 되어도 행운이다. 부엌에 잘 들어오는 남자라면 아내의 말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남자라는 뜻이다.

8. 부지런한 남자

결혼하면 남자들은 살이 찌고 게을러지는 것이 보통이다. 집은 오로지 휴식을 취하는 곳이라며 건드리지 말아주길 바란다. 집에 오면 쇼파에 누워 쉬고 있는 남편의 모습만큼 한심한 일도 없다.

반면 어떤 일이든 해야 직성이 풀리는 부지런한 남자들도 있다. 잠 자고 쉬는 시간만큼 인생을 허비하는 시간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남자와 결혼하면 인생이 에너지로 넘친다. 운동, 여행, 음악 등등 그 남자가 몰두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라. 시간이 남으면 무위도식하는 것을 취미로 삼는 남자라면 결혼상대로는 빵점이다.

9. 애교 있는 남자

남자의 애교를 받아본 적 있는가? 상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몸에 밴 남자들이 있다. 종종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아닌 오직 내 앞에서만 애교를 부리는 남자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10. 못생긴 남자

외모에 너무 관심을 두는 남자는 솔직히 결혼상대로 심각하게 고려해주길 바란다. 연애 할 때는 옷 잘입고, 잘 꾸미는 남자가 끌리지만 결혼 해서도 그러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라. 털털하고 구멍 난 양말이라도 마누라가 주는 대로 신고 다니는 남자여야 한다.

의외로 남자들 가운데에도 자신의 경제적인 능력은 생각 않고 명품만 찾는 ‘된장남도 적지 않다. 이런 남자랑 결혼하면 정말 곤란하지 않겠는가? 물론 잘생기고도 외모에는 관심 없는 필자의 남편(우웨~)과 같은 남자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말이다. 자고로 부부가 나란히 서면 남자 보다는 여자의 외모가 월등한 편이 좋아 보이기도 한 법이다.

결혼 상대로 어떤 남자가 좋을까 고민해보았다. 이미 흘러간 세월을 돌이킬 수는 없지만 내 남편도 이 중 한가지만 해당 사항이 있다면 성공적인 선택이다. 물론 이 조건이 다 들어 맞기를 바란다면 그건 괴물.

혼기에 들어선 미스들이라면 남자를 만날 때 이런 점들을 잘 살펴 보았으면 한다. 여기에 돈도 있고, 학벌, 집안, 명예도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적어도 살아보니 그런 조건들은 결혼의 필요충분 조건은 아니라는 것이 선배님들의 조언이다.

IP : 14.54.xxx.19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7.18 10:49 AM (210.205.xxx.25)

    제가 어릴때 이런 글을 좀 접했었더라면
    지금 이렇게 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스치네요.

  • 2. 저중에서
    '12.7.18 10:54 AM (118.32.xxx.169)

    젤 중요한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천성이 착한 남자라고 봐요.
    이건 2세한테까지도 유전이 되는 것이기땜에
    분노조절이라던가 욱하는 성질이 있다던가 불행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는..
    피하는게 낫다고 봐요..
    천성은 변하지 않아요..천성이 착한 남자가 제일.

  • 3. ...
    '12.7.18 10:58 AM (152.149.xxx.115)

    그러나 10가지 보다는 2가지 Apt, 돈 많이 가진 남자를 90% 이상이 찾는다는

  • 4. ㄹㄹㄹ
    '12.7.18 11:01 AM (218.52.xxx.33)

    5번 화목한 가정, 8번 부지런한거 정말 중요해요.
    나머지는 어찌저찌 포함되는데, 5,8번이 좀 부족해서 심난할 때가 있네요.
    다른건 자기 노력으로 조금씩 고칠 수있는건데, 이건 타고난게 많이 좌우하는거라서요.
    아.. 10번은 못생긴 남자라기 보다는 자기 외모에 관심이 없는 남자라는게 맞지 않을까요?
    제 남편 진흙 속 진주 찾은 기분으로 스타일링 해줬더니 아주 예뻐졌어요. 제 눈에는.

  • 5. ..
    '12.7.18 11:05 AM (1.225.xxx.116)

    못생긴 남자보다는 생긴값 하지 않는 남자가 더 맞는 말인 듯.
    남자도 외모가 사회 생활에 프러스 임.

    울 남자는 1.2.3.5.6.7.9 는 갖췄는데 4는 담배를 간간히 피니 땡! 이고
    8은 내게서 옮아 부지런한것 같진 않으니 땡! 이네 ㅎㅎ
    10은 나보다는 잘 생겼으니.. -_-;;

  • 6.
    '12.7.18 11:06 AM (203.226.xxx.84)

    천성이 착하고 부지런한 남자..
    느낌이 확~~~~오네요^^

  • 7. ㄷㅈ
    '12.7.18 11:07 AM (211.60.xxx.95)

    제 신랑 다 해당되네요..신기하게요.
    낙천적인 사람이라 술은 좋아하는군요.근데 술먹고 난후 지금까지 문제는 없었어요
    저희가족.주변사람 다 신랑 일등신랑감이라고 하지만
    시모가 문제네요. 그것 때문에 이혼하고 싶고 하루에도 몇번씩 울화통이 터져요
    지금은 거리를 많이 두지만 신랑과 사는 한 어느정도는 얽히잖아요. 미챠버리겠네요..
    근데 사람 하나만 본다면 좋은 건가 봐요. 전 신랑하고만 살아봐서 좋은건지 사실 잘 모르고 때가 많은 것 같아요.다 장단점이 있겠죠.

  • 8. 음...
    '12.7.18 11:12 AM (123.111.xxx.244)

    우리 남편은 5,7번 두 개가 해당이 안 되네요.
    하지만 저도 남편에게 100점짜리 아내는 아닐 테니
    쌤쌤이라고 칠랍니다.ㅎㅎ

  • 9. 쩌비..
    '12.7.18 11:17 AM (180.66.xxx.24)

    10번빼고는 대략 저희남편꽈인데요.

    다시 결혼한다면 저희남편도 별로예요.
    부지런해도 자기가 필요한 부분에만 부지런하구요 천성이 낙천적인 남자입니다.
    따라다니며 챙겨주느랴 여자가 피곤해요.

    애교?요리? 서로 코드가 안맞으면 해줘도 부반응이지요.
    참고로 요리를 좋아하지만 자기가 좋아라하는 요리...제입과는 다릅니다.
    한예로..라면을 끓이면 전 정석으로 끓이는데 남편은 거의 국물없이 찌개마냥 그기에다 고추가루나 고추장,김치 등의 하나를 더 첨가해서 쫄아서 먹는 편이예요.
    또한 북어국,,참기름에 볶어서 국끓었더만 조선천지에 기름에 볶아 국끓이는 사람 첨봤다고 시댁에서 난리소문..
    미역국끓이는데 홍합이나 조개로 끓이지 소고기로 끓이는 사람 첨봤다고 난동...
    시어머니,시아부지까지 맞아맞아로 동조...

    시댁가서 요리안합니다.설거지만 해도 벅찬데...

    누가 더 희얀한지 모르겠기에..그냥 서로 존중해주며 살지요.

    결론은...누굴 만나도 만족하는 이상형은 없다!라고 하고파요.왜냐 이론과 실제는 다르니까!!

  • 10. ,,
    '12.7.18 11:19 AM (220.88.xxx.191)

    내남편은 못된남자네여

  • 11. 또마띠또
    '12.7.18 11:37 AM (175.215.xxx.73)

    와우... 울남편이구만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것 이것만 제외하곤 저기에 딱 들어맞아요. 근데 천성이 착해서 불행한 가정에서 자랐어도 착하고 그래요.. 얼마나 이쁜지 몰라여..

  • 12. ...
    '12.7.18 11:59 AM (121.160.xxx.196)

    만족하는 여자를 만나는 남자

  • 13. 하하하
    '12.7.18 12:01 PM (220.124.xxx.131)

    우리남편 정말 10가지 다 해당되네요. 가슴아프게 10번도 딩동!!

  • 14. 시크릿
    '12.7.18 12:08 PM (180.65.xxx.38)

    저거다해당되는남자도있나요?
    철저히여자입장에서쓴글이긴하네요

  • 15. 울 남편은
    '12.7.18 12:33 PM (39.115.xxx.119) - 삭제된댓글

    10번 빼고 다 해당되네요^^ 착하고 부지런하고 얼굴도 잘생겼어요. 연애때는 선물도 할줄 모르고 좋은 곳에 데리고갈줄도 몰라 좀 지루했어요. 오로지 성실하고 검소한 면 만 보고 결혼했는데 살다보니 로또네요. 제 생일때는 일찍일어나 미역국 끓여주고 출근하고 애들한테도 잘하고 친정에도 잘해요. 선물도 잘 사주구. 결혼 10년차인데도 변함이 없네요

  • 16. 14년차
    '12.7.18 1:55 PM (114.200.xxx.47)

    저희남편 모두 해당되네요..
    거기다가 + 경제적 능력까지..

    그런데 10번은 해당되는 것도 같고 아닌것 같고...
    처음에는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요새 갈수록 인물이 나서 혹시 여자가 붙을까봐 절대 비싼 옷들 안 사줍니다.
    (저 완전 나쁜 마눌이에요.)
    몇천원짜리 와이셔츠, 티셔츠 사줘도 늘 만족해요.

    대신 제 옷이나 애들 옷 또는 가방같은거.....싼거 사면 막 화내요.
    항상 가격따지지 말고 좋은 것 입고 사고 하라구요.

    우리 시부모님께 저렇게 바르게 키워서 저랑 결혼하게 해 주신거에 대해서
    늘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낡은 시부모님집도 조만간 저희가 고쳐드리자고 남편과 상의했어요.
    조만간 자동차도 바꿔 드리고 싶어요.

  • 17. 소용없는 이야기죠
    '12.7.18 2:03 PM (110.174.xxx.115)

    미남이거나 부자가 아니면 미혼 여성들 대부분이 전혀 관심을 안 가지니까~

    ^^;

    남자들한테도 마찬가지거든요.

    이쁜 여자보단,
    저런 좋은 덕목들을 가진 여자가 아내로 좋다는 이야기들이 옛날부터 많지만
    예나 지금이나 남자들이 보는 가장 중요 요소는 외모.

  • 18. 울 남편
    '12.7.18 3:16 PM (203.236.xxx.21)

    5번 10번빼고 다 해당되요?
    5번 화목한 집안도 아니고 나쁜 집안도 아닌 그냥저냥... 오히려 제가 아주 편해요.

  • 19. 된다!!
    '12.7.18 4:19 PM (1.231.xxx.84)

    술담배는 거의 안하고 천성은 착하네요
    다만 게으르고, 요리를 전혀 못해요 할줄 아는게 달걀후라이 라면..
    아무리 시켜봐도 자긴 못하겠다고 하네요
    시어머니도 음식 진짜 못하시는데 그걸 쏙 빼닮았음..감각자체가 떨어지더라구요
    아무리 가르쳐도

  • 20. ㅎㅈ
    '12.7.19 5:03 PM (115.139.xxx.243)

    제 남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48 면보 깨끗하게 하는 요령 있나요? 3 면보 2012/07/18 2,456
130447 유령~~~~^^ 4 팔랑엄마 2012/07/18 2,211
130446 9월말에 보라카이...비오나요? 1 로키스타 2012/07/18 1,561
130445 급해요.. 꽁치 통조리 고양이 줘도 되나요?? 4 행복한봄 2012/07/18 2,706
130444 매실액을 담갔는데 윗부분이 자꾸 하얀곰팡이가 생겨요 4 미래 2012/07/18 2,480
130443 난방을 했어요 6 ㅎㅎ 2012/07/18 2,304
130442 병행수입? 구매대행? 가격차이가 왜이리 나는건지....좀 알려주.. 6 유모차 2012/07/18 3,161
130441 고추장아찌 간장물 끓여붓나요? 4 지현맘 2012/07/18 2,026
130440 쿠팡에서 크록스 사려는데, 사보신 분 계세요? 2 쿠팡쿠팡 2012/07/18 2,246
130439 하나은행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1 커퓌 2012/07/18 1,800
130438 전세세입자 돈안내주고 월세계약할수있나요? 13 .... 2012/07/18 2,344
130437 경기가 안 좋긴한가봐요 38 커피향 2012/07/18 22,183
130436 분당수내역근처 장어집ᆢ 4 부탁합니다 2012/07/18 2,283
130435 6세...엄마표 학습 교재 추천해주세요.. 6 엄마표 2012/07/18 1,812
130434 82쿡 님들께 드리는 사과글. 93 한민족사랑 2012/07/18 13,788
130433 너무 너무 과식했을때 본인만의 처방법 있으세요? 13 bb 2012/07/18 13,583
130432 자꾸 옷이 사고 싶어요...... 9 미쳤나봐요~.. 2012/07/18 4,475
130431 아 애들 둘 씻기고 나면 뒷골에 피가 확 쏠려요 ㅜㅜ 24 블루 2012/07/18 5,285
130430 지금은 집을 팔아야 할때일까요? 11 ... 2012/07/18 7,301
130429 척추수술 하신분 계시나요? 2 척추 2012/07/18 1,566
130428 빵 만드시는 블로거중 5 지지지 2012/07/18 3,395
130427 혹시 얼굴에 지방이식 같은거 해보신분 없으실까요? 6 .. 2012/07/18 3,440
130426 아쿠아픽이랑 워터픽 중 어떤게 더 좋나요? 3 ... 2012/07/18 4,179
130425 안양쪽에 출퇴근 도우미 추천좀 해주세요~ 4 입주 2012/07/18 1,227
130424 논술날짜가 겹치는 대학교는 지원안하는건가요 5 .... 2012/07/18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