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잉친절 부담스러워요...ㅜ

나만그런가?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2-07-18 09:57:25

 

T.V 전원이 나가서 A/S신청했는데...매번 느끼는 거지만 느끼할정도로 과잉친절 부담스럽네요.

그냥 평상적인 말투의 응대가 훨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가끔은 이런 과잉친절이 습관이 되어서 음식점이나 마트에서 조금만 불투명스럽게 대해줘도 여기 왜이러지 이런생각이 들어요.

생각해보면 그리 불친절한것도 아닌데 제 마음속에 더 친절해야 해!!! 라고 정해놓고 있는것 같은 느낌...

저만 그런가요?  아무튼 불편하네요.

 

 

 

 

 

IP : 222.109.xxx.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8 9:59 AM (147.46.xxx.47)

    저도 ㄱ 여파인지..전화로 음식 주문을 하는데...
    불친절하니까..혹시 내가 블랙리스트??얘들이 이럴리가 없는데...ㅠ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 2. ㅎㅎㅎ
    '12.7.18 9:59 AM (118.41.xxx.147)

    저도 그래요

  • 3. 저두
    '12.7.18 10:01 AM (112.104.xxx.50) - 삭제된댓글

    가게에서 그러면 사야만 될 거 같은 압박감을 느껴요.
    그걸 노리고 과잉친절을 베푸는 거겠죠?
    특히 옷가게에서
    마음껏 입어보고 다 마음에 안든다고 그냥 가는 사람이 부러워요.
    전 그런경우 딱히 마음에 안들어도 미안해서 아무거나 하나 사갖고 나와요.
    점원이 마음 놓고 입어보라고 권하는게 무서워요.ㅎㅎ

  • 4. 원글
    '12.7.18 10:04 AM (222.109.xxx.97)

    친절,상냥한 말투로 응대하면 되지 않을까요?
    전원이 나갔는데 불편끼쳐 죄송합니다. 1,2초 기다리는것도 기다리시게 죄송합니다...상담원 목소리가 아기 대하듯 하니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 5. 사랑합니다
    '12.7.18 10:06 AM (1.236.xxx.50)

    고객님~ 이보다 더할순 없죠...
    요즘은 바뀌었다는데..

  • 6. ...
    '12.7.18 10:07 AM (218.155.xxx.246)

    전 옷가게에서 따라다니면서 과잉친절이신 분들껜 미리 말해요
    저 혼자 좀 둘러볼께요... 하고. ㅎ

    원글님경우처럼 전화상담 과잉친절은 일처리를 잘하시는분들은 그냥 그런데
    일처리 참 못하시고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만 옆에 메뉴얼보고 읽으시는듯한 분은 참....

  • 7. 저 성격강한 여자인데
    '12.7.18 12:26 PM (121.145.xxx.84)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소리에 놀라서 전화 끊은적 몇번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48 광주 금남로가 예전에 무슨동이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9 우히히 2012/10/09 1,192
163447 불산 이런것도 문제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뭔지 아세요? 2 ........ 2012/10/09 1,432
163446 시험장에선 못 푼 문제를 집에와서 풀면 다 맞는 이유는 뭘까요 4 합격은언제 2012/10/09 1,274
163445 발각질의 신세계 14 나라ㅋ 2012/10/09 6,189
163444 아이허브에서 우체국택배 어떻게 신청해요? 1 몰라요 2012/10/09 1,118
163443 과외샘께 감사선물을 하고싶은데 뭐가좋을까요 11 고등맘 2012/10/09 2,117
163442 박근혜 대세론이 꺾인 결정적 이유가 무엇일까? 10 호박덩쿨 2012/10/09 2,699
163441 아이허브 나우푸드사 시어버터는 비정제인가요??(비타민C알려준님들.. 4 비타민C 2012/10/09 7,276
163440 장고끝에 악수 ? 김무성의 등장. .. 2012/10/09 1,128
163439 신학대학교에 대하여.... 1 심란 2012/10/09 1,150
163438 통돌이 물세제 좋은거 아심 추천해주세요. 2 세제 2012/10/09 1,300
163437 안녕하세요에, 4년동안 말안하는 부자관계 7 어제 2012/10/09 3,608
163436 10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신의" 7 역시 2012/10/09 2,154
163435 기분좋지않은 꿈을 꿨어요.. 2 해몽 좀.... 2012/10/09 984
163434 노인택배 창업 노인택배 2012/10/09 1,267
163433 중3딸 스마트폰이 없는 상태입니다. 4 .. 2012/10/09 1,500
163432 광장동과 일원동 둘 중 어느곳이 나을까요? 2 도래 2012/10/09 2,468
163431 카드번호 불러줘도 될까요? 7 신문값 자동.. 2012/10/09 2,735
163430 넉두리.... 1 가을 2012/10/09 758
163429 어제 고양 장애인 체육대회 시아준수 불쌍해요 19 미친 세상 2012/10/09 6,567
163428 연예인 얘기로 무엇을 가리는걸까요 . 19 ㄴㄴ 2012/10/09 2,586
163427 신의앓이... 아플 때 예쁜 연기는 김희선이 젤 인 것 같아요... 10 영아~ 2012/10/09 3,047
163426 일리 캡슐 중에서 라떼 만드려면 어떤 캡슐을 사야하나요? 3 생생 2012/10/09 3,701
163425 종로 서울북부 화원질문 3 야생화 2012/10/09 880
163424 지난달 17일 사건을 지금 보도 하는 이유는? .. 2012/10/09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