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아이 교육

댓글없어 속상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12-07-18 08:36:13
어제밤에 올렸는데 댓글이 하나도 없어요ㅜㅠ
원글 복사했어요 7세에 영어학원? 윤선생?이런거 할깝쇼?

6살아이예요 제가 회사 다니느라 유치원 종일반 자잘한특별수업, 눈높이 국어 수학 하고 있어요 저 퇴근하고 그냥 애들하고 놀기만해요 tv보기 책읽기 수다떨기... 주말에 눈높이 숙제 몰아서 하고 영어는 전혀 안해요 애가 싫어도 하고요 슬슬 걱정도 되는데 7살되면 영어학원이라도 보낼까요? 애가 소극적이고 남앞에서 틀리는걸 너무 싫어해서 이대로 초등학교갔다가 영어에 두려움+싫어함이 생길까봐 걱정되서요 공부는 습관이 중요하다는데 제가 그동안 넘 내몸편하자고 애를 방치한게 아닌가 급 생각되서요 
IP : 211.246.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7.18 9:23 AM (115.94.xxx.102)

    이부분은 엄마의 주관이 필요한 부분이라....
    아이가 싫어한다면 굳이....

    저희아이 지난해 1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아이들 인성위주의 교육을 지향하셨는데
    요즘엔 영어를 꼭하긴 해야하는데 시기가 중요하다고 하신말씀이 생각나네요...
    "적기교육" 을 말씀하셨어요
    그선생님께서는 그적기가 초등1학년이라고 하시더군요....

    저희아이도 발도로프어린이집을 다녀서 공부 거의안하고 7세 가을때 한글,수 가볍게 어린이집에서 배우고
    입학했어요
    영어는 입학해서 학교방과후 원어민수업하구 있어요
    매일매일 하는 수업이라 너무너무 안스럽습니다...
    그래도 해야하는것이기에 보내고는 있습니다....ㅠ..ㅠ
    지금 초등2학년인데 너무너무 놀고 싶어해요...

    7살까지는 실컷놀게 해주시는게 어떠실지....
    정 불안하시면
    EBS영어 듣기만 해주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 2. 일단 집에서 먼저..
    '12.7.18 9:45 AM (147.6.xxx.21)

    학원 보내시기 전에, 영어 노래를 가르쳐 주시면 어떨까요? 저같은 경우는 도레미송을 원어로 하면서, 뜻을 하나씩 설명해 주고, 가볍게 영어 학원 다니니까(공부를 별로 안시키는 ) 그냥 서서히 영어에 익숙해 지는것 같아요... 6세면 좀 천천히 가랑비에 옷 적시듯 다가가게 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634 매일 밤 한시간 간격으로 깨는 7개월 아기, 방법이 없나요? 37 미치기직전 2012/09/14 23,710
153633 빅뱅 승리 원래 소문이 안좋았다는건 뭔가요? 8 응? 2012/09/14 7,308
153632 휴대폰 보상기변?? 그리고 중딩과 스마트폰.. 2 ..... 2012/09/14 1,480
153631 응답하라1997 질문있어요 2 ... 2012/09/14 1,862
153630 백일된 애기 똥냄세가 변했어요 (죄송) 6 난엄마 2012/09/14 1,717
153629 어린이집(놀이학교) 가까운게 정답인가요..? 3 고민 2012/09/14 1,405
153628 한국사람에게 흔한 돌출입 17 도대체 2012/09/14 13,880
153627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하죠? 5 fdhdhf.. 2012/09/14 3,021
153626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9 gevali.. 2012/09/14 1,316
153625 이도저도 아닐바에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할것을요.. 11 ... 2012/09/14 3,690
153624 택배물건이 경비실에 없어요. 3 책주문 2012/09/14 1,436
153623 빨래 건조대 어떤 게 좋은 가요? 4 가을비 2012/09/14 2,107
153622 외모에서 중요한게 뭐 같으세요? 36 아웅 2012/09/14 10,062
153621 미국에 있는 형제는..... 5 지혜가 필요.. 2012/09/14 2,113
153620 자기 부인 비키니사진만 올리는 남편의 속내는? 데이지 2012/09/14 2,192
153619 트위터 속풀이 '~옆 대나무 숲' 3 스뎅 2012/09/14 2,733
153618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면서요? 8 지저분 2012/09/14 3,975
153617 한국인의 밥상 보고 있는데요 7 잠이 안와 2012/09/14 2,589
153616 타조티(TAZO TEA)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실 Tea 있.. 5 차이 2012/09/14 9,688
153615 수요기획 김기덕편 보는데 귀엽네요 11 귀엽네요 2012/09/14 2,730
153614 알고봤더니 유럽인들 엽기적이네요 22 충격 2012/09/14 8,128
153613 부모님께 스마트폰사드리고 싶은데 1 스마트폰 2012/09/14 814
153612 시누 애기 백일 어떻게 인사를~~~ 8 나모 2012/09/14 2,424
153611 장준하,문익환,윤동주 세분이 동네친구 였다네요.. 7 ... 2012/09/14 2,928
153610 외로움이 북받칠 때 어찌하시나요? 2 상실의 시대.. 2012/09/14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