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선물 고르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dingdangdong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2-07-18 04:16:28
외국에서 대학 다니는 학생인데요.
일년만에 엄마 만나는데.. 좀 좋은 거 사드리고 싶은데 뭘 사드리면 좋을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현명하신 어머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어머니는 60년생이시고, 예산은 3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다소 조정 가능합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SK-II 세트(눈가 주름ㅠㅠ)
브랜드 양산(버버리? 셀린느?)

이 정도 밖에 떠오르는게 없어요.



어떤 게 좋을지 혹시 다른 아이디어 있으시면 부디 지혜를 빌려주세요.

지금까지 돈 없다는 핑계로 매일 제 물건 사는 것만 생각했지 엄마 뭐 좀 사드릴 생각은 못했네요.
취직하고 삼 년 후부터 매달 용돈 드린다고 맨날 얘기했었는데.. 대학원 욕심이 생겨서 당분간 취직할 생각이 없어서
미리미리 효도해두어야 할 거 같아서 이번 학기엔 돈 좀 아껴 쓴다고 썼는데 꼴랑 저 정도네요.ㅠㅠ
IP : 126.7.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느림보의하루
    '12.7.18 4:44 AM (182.208.xxx.130)

    부럽습니다 ^^ 어머님이 ㅎ 고운딸을 두셨군여 ~ 멋지고 기억에남는 선물고르시길바래요

  • 2. 효녀탄생..
    '12.7.18 5:42 AM (124.53.xxx.83)

    맘씨가 너무 예뻐요...
    엄마도 여자랍니다..예쁜거 좋은거..딸이 사준거..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좋아하셔요..
    저는 좋은영양제,가방,조금 비싼 화장품 주로 선물합니다..
    당신께서 사시기엔 아깝고 선물드리면 너무 좋아하세요..
    근데 현금"이 갑!!입니다.....

  • 3. 노노
    '12.7.18 7:54 AM (14.37.xxx.228)

    차라리 현금!!

  • 4. ...
    '12.7.18 8:32 AM (58.77.xxx.8)

    가방이요! 엄마들도 은근히 자식이 이런거 사줬다..자랑합니다.자랑할수있게 눈에 보이는 가방 추천해요.

  • 5. ..
    '12.7.18 8:38 AM (14.52.xxx.192)

    코치 가방 좋아하시죠
    한국에는 비싸나 미국에서는 아울렛가면 정말 싸잔아요.
    Sk-ii 는 일본 방사능 때문에 안씨는 사람도 많고요. 화장품이 피부에 안맞을 수 있고
    미국에서 에스더로더 화장품도 한국보다 저렴하니 에센스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048 수면내시경 할떄 혼자가도 되나요? 10 ... 2012/08/03 8,420
135047 MB “전력은 가정서 아껴야… 기업생산 줄여선 안돼" 19 니똥이다 2012/08/03 2,248
135046 가볼만한 곳!! 2 휴식 2012/08/03 452
135045 원주 터미널 앞에 강냉이 파는 곳 있나요? 선미 2012/08/03 478
135044 요즘 휴가철 아닌지,, 전철에 사람이 예전이랑 똑같이 많아요.... 2 휴가 언제세.. 2012/08/03 1,138
135043 이제 본격적인 막강 시월드 세상이.... 넝쿨당 2012/08/03 1,227
135042 아기낳고 서운했던일 이런저런일 잊고 싶어요.. 14 서운했던일 2012/08/03 2,865
135041 냉수로만 세탁기 돌리시는 분들 세제 어떤 거 쓰세요? 4 세탁연구가 2012/08/03 2,022
135040 맥북이 노트북보다 나은가요? 8 ... 2012/08/03 1,835
135039 8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3 546
135038 안철수 지지율 폭풍하락 43 여론조사 2012/08/03 12,402
135037 염색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6 13세 딸아.. 2012/08/03 1,221
135036 국토대장정 9 아이들 2012/08/03 1,460
135035 픽업 아티스트를 아시나요? 1 ---- 2012/08/03 633
135034 서울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 올 곳 찾아요 3 여행 2012/08/03 1,627
135033 아침에 얼갈이 국 끓이려고 소고기 덩어리째 넣고 끓이다.. 5 ㅠㅠ 2012/08/03 2,415
135032 펜싱 점수 따고 나면 주먹쥐고 세르머니하는거 좀 특이해보여요 1 펜싱 세르머.. 2012/08/03 781
135031 까르띠에 시계 배터리 교환 9 궁금 2012/08/03 8,235
135030 8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3 754
135029 인감도용 사기꾼 시아버지 8 답답한사람 2012/08/03 3,833
135028 강남 의사와 10% 여성 22 강남 2012/08/03 17,173
135027 그렇게 무서운 아주머니들은 처음입니다 4 광진구 2012/08/03 3,383
135026 경제력이 없으니 남편말고 그녀를 잡는 이유 4 .. 2012/08/03 2,917
135025 어젯밤 평안히 주무셨을까요...? 1 더워요 2012/08/03 1,468
135024 강금원회장님 그때 왜 병보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요?? 16 ㅇㅇ 2012/08/03 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