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관염 증세로 비뇨기과에 갔었는데요....

방광염 조회수 : 4,517
작성일 : 2012-07-18 02:30:42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더니

혈뇨가 나온당고 재검사 해 보라고 해서

다니던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를 하니

소변에 균이 있다고 항생제 치료를 한다고 일주일치

약을 지어주셨어요

방광염이 왜 생기냐고 의사선냄님께 물어보니

성관계에서 온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균이 독해서

일주일치 약을 먹고 이 균이 안죽으면

링겔을 맞으면서 항생제 치료를 해야만 한다고 하시던데

집에와서 생각하니

혹시 남편이 이상한곳에 다녀와서 나한테 균을 옮긴건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3.199.xxx.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헬레나
    '12.7.18 2:35 AM (218.146.xxx.146)

    읭? 성관계 안 해도 방광염 걸리던데요. 저 청소년기에도 걸려봤고 저희 어머니(아버지 돌아가심)도 70연세에 방광염 걸리시고 해요.

  • 2. ...
    '12.7.18 2:35 A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오늘 방광염땜에 병원다녀왔어요
    스트레스나 피곤해서 그렇다고,재발이잘된다고
    말씀하시던데요. 방광염으로 남편까지 의심하는건 좀그렇구요 위생상의문제랑 컨디션문제인것같아요

  • 3. 방광염
    '12.7.18 2:40 AM (113.199.xxx.63)

    위생은 철저하게 신경을 쓰고있는데요
    회사일로 줌 무리는 했구요
    근데 선생님이 성관계에서 균이 생겼다고 하시길래요...ㅠㅠ

  • 4. ㅇㅇ
    '12.7.18 3:25 AM (101.235.xxx.28)

    혹시 방광염이 처음이신가요?

    전 어릴때부터 만성이라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걸리곤 하거든요

    성관계때문에 걸리기도 해요
    신혼부부들이 잘 걸린다더군요

    평소 방광염에 자주 걸리거나
    면역력이 약한 타입이 아니시라면
    위생에 많이 신경쓰세요

  • 5. ...
    '12.7.18 3:36 AM (221.154.xxx.240)

    10여년전 육체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었을 때 걸린 적 있어요.
    성관곈 없었고 갑자기 허리가 끊어지듯 아프더니 방광염 오더라고요.
    그때 허리 아픈 것도, 방광염도 처음이었고 아직까지도 재발한 적은 없어요.

    의사샘 왜그러셨을까..

  • 6. ..
    '12.7.18 3:37 AM (115.41.xxx.10)

    우리 애는 뭐지? 의심해 봐야 하나? ㅜㅜㅜ

  • 7. 아뇨
    '12.7.18 3:55 AM (108.7.xxx.98)

    성관계 가 그 의미가 아닐껄요?
    저도 방광염 걸려봤는데요,
    의사샘이 관계 후 꼭 소변을 보라고 했어요.
    즉 성관계 하면서 요도를 타고 균이 밀려 올라간데요...(왜 밀려 올라가는지 아시죠?)
    남자들은 요도가 기니까 크게 상관없는데 여자들은 짧잖아요.
    그래서 관계 후 꼭 소변을 봐야 한데요 방광염 예방이죠.

    그리고 방광염은 스트레스 땜에 많이 온답니다..

  • 8. 구르밍
    '12.7.18 6:11 AM (183.99.xxx.117)

    이상한 의사네요. 저도 아주 가끔 방광염 걸리는데요 주로 생리후나 무지하게 피곤할때 걸렸어요.
    사람 몸에는 여러가지 세균들이 상재하는데요 피곤이나 질병,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발현을 합니다. 방광염이나 대상포진, 모낭충이 그중 하나구요

  • 9. 방광염
    '12.7.18 8:24 AM (113.199.xxx.28)

    윗님들 답글 감사합니다
    님들하고 저의 경우는 다른 증세인 방광염일 가능성이 있어요
    의사 선생님이 제 소변 결과를 보고 말씀을 하신경우예요...ㅠㅠ

  • 10. ㅇㅇ
    '12.7.18 8:35 AM (112.164.xxx.118)

    다른 병원가서 또 물어보세요.
    저도 방광염 걸린 적 있는데 님과 증세는 같구요.
    성관계 얘긴 꺼내지도 않던걸요.
    다만 저는 빈혈도 심하고 굉장히 면역력이 약할 때 였답니다.

  • 11. ....................
    '12.7.18 10:21 AM (118.219.xxx.57)

    여자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궁 방광 신장등이 제일 먼저 면역이 무너진대요 남자들은 안 그렇구요 체질이거나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거나 피곤해서 일수있어요 어린아이도 처녀도 걸리는게 방광염이에요 그 의사 이상하네요

  • 12. ..
    '12.7.18 10:26 AM (203.226.xxx.107)

    방광염의 원인균. .....거의 대장균이래요
    성관계하다 냉이 튀여서 요도로 들어갈 수 있대요
    보통 몸이 건강하면 다시 소변으로 나와 괜찮은데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 스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져 방광염 걸릴 수 있대요
    물론 성관계말고도 걸릴 수 있고
    스트ㅔ스 많은 수험생도 제법 온대요

    의사쌤이 방광염도 감기처럼 잘 걸리는 사람이 걸린대요
    생활습관이,,,
    물 많이 마시고 방광에 자극되는 커피,짠 매운 음식 가리고,운동,스트레스 관리하래요

    그리고 남편땜에 걸리는 아니라했어요

    그리고 ㅔ가 원글님이라면 원인균이 뭔지 물어보겠어요

    전 질염증도 있었는데 여의사쌤이 남편 잘못 아니니 잡지말고 ,,,그곳이 약한 편이라 그런 거라했어요
    질염,방광염 걸리면 보통,,,남편때문이냐고 묻는대요

  • 13. 저도
    '12.7.18 11:08 AM (210.94.xxx.89)

    얼마전에 그래서 온갖검사 다 하고 항생제 처방받앗는데..
    이상하게 그 약만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울렁거리오 일상생활이 안되는거에요.. (그런 부작용이 있다고 얘긴들었어요)
    그래서 4일정도 완전 기진맥진하다가 병원갔더니 링겔로 바꿨어요.
    링겔 한번맞는게 5만원인가 그랫던거 같은데 링겔 맞는내내 팔이 너무너무 욱신거리고 ...
    그래도 약은 안먹어도 된다는말에 겨우겨우 참으면서 맞앗는데..
    주사 맞고 그날도 내내 속이 울렁 ㅠㅠ

    엄청 독한 균인가봐요. 약도 이리 독한걸 보니..

    저는 남편이랑 같이 약 먹었었어요.
    이게 꼭 이상한 성관계에서 오는건 아닌데..
    암튼 핑퐁 될수 있으니 남편도 약먹으래서 같이 먹었네요..

  • 14.
    '12.7.18 12:44 PM (175.195.xxx.104)

    성관계서 주로 오는게 맞긴한데 피곤하거나해도 올수있대요.

    방광염엔 크랜베리 쥬스가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65 남편 스스로 좋은 먹거리 챙기나요? 2 아내 2012/07/18 980
130464 르네휘테르 포티샤랑 토뉘시아 다 써 보신 분~! 4 *** 2012/07/18 5,648
130463 예전 핸드폰 번호로 여고 때 친구 찾을수 있을까요?.. 3 .. 2012/07/18 2,089
130462 요즘 하는 운동 33 다이어트 2012/07/18 4,598
130461 프랑스 계신 분들, 서점 질문 드려요 2 서점 2012/07/18 1,191
130460 당뇨있는 엄마 비타민? 2 딸사랑바보맘.. 2012/07/18 1,490
130459 백중기도 집에서 해도 되나요? 5 불교신자님들.. 2012/07/18 4,152
130458 성시경목소리 좋아해요? 13 ^^** 2012/07/18 4,535
130457 연가시보신분 계실까요. 나이드신분이 봐도될까요? 7 2012/07/18 1,759
130456 대구영화학교에 전화했습니다. 1 배나온기마민.. 2012/07/18 2,257
130455 이름 좀 봐주시고 소중한 한표 부탁드립니다. 16 파란바람™ 2012/07/18 1,553
130454 오늘 초복인데 다들 준비하시나요? 19 킹콩과곰돌이.. 2012/07/18 3,367
130453 청담동 SSG 가보셨어요? 3 착한이들 2012/07/18 2,812
130452 목동 토다이가려면 지하철 어디서 내려야하나요? 5 ... 2012/07/18 1,488
130451 결혼하면 빛을 발하는 남자들이 이런 남자들 20 궁금 2012/07/18 8,661
130450 삼성동 아이파크 매매가가 80억 11 어떻게 2012/07/18 5,570
130449 핸폰으로 인터넷뱅킹 웹을 깔았는데요. 인증서 하다가 포기.ㅠㅠ 착한이들 2012/07/18 1,190
130448 비영어권이면 다 국제학교로 보내셨나요? 7 주재원 가셨.. 2012/07/18 2,243
130447 7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8 1,147
130446 기업은행 신용카드발급시~ 2 급해요~ 2012/07/18 1,507
130445 아부지, 남친, 남편 ,남자 덕 보려 하지 않기 3 .. 2012/07/18 1,796
130444 휘슬러오리지널 믿고 살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 .. 2012/07/18 1,367
130443 마이너스통장은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3 은행 2012/07/18 2,233
130442 하회마을 요즘 가기 괜찮나요?? 1 .... 2012/07/18 1,074
130441 이런 강점이 있는 사람은 어떤 분야/직업을 갖는게 좋을지.. 직업 2012/07/18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