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죽전쪽 초등학생들이 고3처럼 공부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초딩이 새벽까지 조회수 : 4,278
작성일 : 2012-07-17 23:50:06

용인 죽전이 교육열이 무지 쎈편인가요?

저 아는 엄마가 그동네에 사는데....초딩애들이 정말 새벽까지 공부하고 잔다네요..진짜라는데......

뭐  어쩌다 1~2명이 그렇게 공부하는것이 아니고, 또,  어쩌다  한두달에  1~2번정도 그렇게 공부하는게 아니라...

새벽 12시 넘어서까지 공부하는 아이들이 부지기수 라는 겁니다 .....

그러다가 중간/기말고사 끼면  1달전부터는 완전  고시준비생들처럼  공부한다는거예요.....초딩애들이요 ㅜㅜ

정말일까요??   설마겠죠??

그엄마가   오버 하는 거겠죠???  

IP : 114.200.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ㅊㅊ
    '12.7.17 11:50 PM (180.68.xxx.122)

    사실이라해도 미친거죠

  • 2. ...
    '12.7.17 11:51 PM (125.129.xxx.118)

    거기 원래 교육열 많이 높은곳 아닌가요?..
    듣기론 비평준화지역인걸로 아는데..
    그리구 집값자체도 꽤 높은곳이니, 교육열도 높겠지요

  • 3. 그건
    '12.7.17 11:53 PM (1.226.xxx.153)

    사실이라면 교육열이 쎈게 아니구 개념이 없는거 아닌가요?
    초등학생이 새벽까지 공부한다...헐 해외 토픽감이네요..

  • 4. 설마요,초딩들이
    '12.7.17 11:55 PM (112.104.xxx.215) - 삭제된댓글

    공부 양이 그렇게 해야할 만큼 많지 않을텐데요...
    그런식으로 공부하다 고딩되면 어쩔려구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 5. 뭡니까..
    '12.7.17 11:55 PM (1.238.xxx.118)

    죽전인데, 그런소린 처음 들어봅니다

  • 6.
    '12.7.17 11:55 PM (112.148.xxx.143)

    제 언니가 죽전에 사는데 중2조카 공부 드럽게 안한다고 한숨 쉬던데요...
    어느 곳이나 열심히 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또 안하는 아이도 있고 그런거죠... 뭐...
    그 분 뻥이 좀 심하신듯...

  • 7.  
    '12.7.17 11:55 PM (58.124.xxx.139)

    그러다 키 안 자라고 소아비만에 당뇨와 고혈압 겪어봐야
    아, 내가 애를 학대했구나 싶겠죠.
    아이들 하루에 7-8시간 못 자면
    키 안 자라고 당뇨 오고 혈압 높아져요.
    저도 평균당인데도 검사 전날 회사일로 날밤 새고 검사 받았더니
    당뇨병이라고 진단 나오더라구요...
    의사한테 밤샜다니까 나중에 푹 자고 다시 검사해 보라고 할 정도에요.

  • 8. 초딩이요?
    '12.7.17 11:58 PM (180.69.xxx.4)

    죽전살아요 여기 엄마들 교육열이 대단하긴하더군요
    놀이터 나와노는 아이들도 유치원생들뿐이고. .
    초딩애들이 오랜시간동안 나와노는건 못봤어요
    그치만..새벽까지요? 그건 못들어봤네요 여기저기 학원다니느라 바쁘긴해요

  • 9. 서초
    '12.7.17 11:58 PM (115.143.xxx.210)

    여기 빡세 서초인데 중등도 하는 애만 합니다.
    저희애도 고만고만한데 시험 때나 1,2시지.. 평소엔 12시에 자고요.
    안 그럼 다음날 수업시간에 다 좁니다!

  • 10. 그렇게 할거나 있나요?
    '12.7.18 12:07 AM (14.52.xxx.59)

    초등이요??
    강남도 하는 애만 해요,그래도 초등은 거의 12시전에 자고,중등 시험이나 되야 1-2시지요
    고3도 그렇게 하면 학교가서 다 좁니다 ㅎ
    그 엄마 공부 안해봤나보네요,아니면 지 애가 게임하느라 안 자는걸 공부 하는줄 알았는지요 ㅠ
    예전에 엄마들은 컴 켜놓으면 공부한다 생각했잖아요

  • 11. 죽전맘
    '12.7.18 12:57 AM (221.165.xxx.138)

    저희 아이는 중.고등.대학생인데요
    얼마전 모임에서 비슷한 소리 들었어요
    초등 중등 아이 엄마들이 엄~청 시킨다고....
    (우리집 중학생은.....놉니다ㅠㅠ)

  • 12. 죽전사는맘
    '12.7.18 3:08 AM (175.113.xxx.223)

    초등고학년 죽전살아요.
    어디서나 마찬가지겠지만 열심히 하는 애랑 열심히 시키는 엄마 있고
    그냥 줄창 놀리고 노는 애들도 있어요.
    학원 대부분은 열심히 다니지만 안 다니는 애들도 있고요.
    다른곳에서 이사를 왔지만 그전 동네나 여기나 사람 사는곳은 다 같은 것 같네요.
    열심히 시키는 엄마에 애가 있음 뭐 하나요. 우리집 아이가 열심히 하고 제가 열심히 시켜야 하는데
    그건 둘다 적성에 안 맞는지 잘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583 일본어로 일본인에게 편지보낼때 샘플 알켜주세요 3 일본어편지 2012/09/07 5,013
150582 인생이 너무 짧다는 생각들지 않으세요? 21 가끔 2012/09/07 5,254
150581 우체국 택배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 3 ... 2012/09/06 2,231
150580 꺅..나꼼수 봉주 20회 담주 화요일 업로드 예정이랍니다. 9 나꼼수 2012/09/06 4,205
150579 이혼 생각하면서 시누랑 수다떠는 나도 참.. 3 등신 2012/09/06 2,874
150578 정준길의 협박이 통했다면 오늘 불출마선언기자회견이었겠죠. 22 협박이라 2012/09/06 2,876
150577 나꼼수 봉주 19회 듣다가 온 몸에 소름돋았어요.. 4 나꼼수 2012/09/06 3,193
150576 여동생때문에 돌겠네요 15 으이구 2012/09/06 6,800
150575 갤노트 인터넷페이지 즐겨찾기 어찌해야하나요? 1 갤노트 2012/09/06 1,360
150574 이제야 응답하라 시작했는데요 귱금한거 6 뒷북 2012/09/06 1,950
150573 아이가 어울리지못하는데.. 같이 다녀야할까요? (고견을 부탁드려.. 6 skan 2012/09/06 1,674
150572 아내가 보고싶습니다...지금 이 순간 63 ㄱㅅ남편 2012/09/06 20,169
150571 리지와 정은지가 다른사람이네요 5 헐~~~ 2012/09/06 2,841
150570 임신 후 체중 얼마까지 증가하셨나요? 24 임신후체중 2012/09/06 11,292
150569 정준길씨에 대한 기억 4 2012/09/06 2,695
150568 분당 한정식집이요... 1 한정식 2012/09/06 2,556
150567 지혜를 나누어주세요...혈압올라 쓰러지겠어요.,,ㅜㅜ 4 점세개 2012/09/06 1,846
150566 저승사자가 말한사람은 누구? 2 아랑사또 2012/09/06 2,271
150565 목동 음대 여대생이 진짜 인가 봅니다. 125 제비상 2012/09/06 30,979
150564 드디어 국가신용등급이 일본-중국을 제쳤네요 5 !!! 2012/09/06 1,536
150563 나는 꼼수다 봉주 19회 듣고 소름끼쳐요 4 무서운 세상.. 2012/09/06 2,207
150562 교정하게 되면 일시불로 내야 합니까? 3 ... 2012/09/06 1,545
150561 각시탈 ... 3 .... 2012/09/06 1,858
150560 염색이랑 파마중에 뭘 먼저 해야하나요? 4 ... 2012/09/06 3,287
150559 강남스타일이 빌보드메인 1 ㅁㅁㅁ 2012/09/06 1,994